안녕하십니까? 평소 판을 즐겨 읽는 24살의 평범한 청년입니다. ^^
평소 눈팅만 해오던 제가 직접 글을 쓰게 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20대 초반부터 30대 초반까지, 많은 사람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 각자의 소중한 시간들을 어학, 대외활동등에 투자하고 계실 것입니다.(지금 이 시간에도 책과 씨름중이신 모든 학생분들, 취준생분들 화이팅입니다~! ^^)
부산이 고향인 저는 운이 좋게 20살에 서울소재의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군 제대 후인 22살, 복학 후인 23살, 그리고 이번 1학기까지도 전 드라마 PD가 목표였습니다. 흔히들 언론고시라 불리는 방송사 공채 준비를 위해 어학시험, 대내외활동, 봉사활동 등을 해왔습니다.
항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가진건 많이 없어도 늘 웃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의 노력들은 전공에 맞춰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려는 노력이였습니다..
이런 저에게도 7월즈음 최근 가슴 떨리는 꿈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연극과 뮤지컬의 무대연출입니다.(이 글을 쓰면서도 가슴이 벅차네요...ㅎ)
예전부터 무대연출에 대한 관심과 흥미는 있었지만, 이토록 간절히 다가왔던 적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이 혼란스럽더군요.. 지금까지 방송사 입사를 위해 들인 시간과 노력들, 그리고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는 꿈 사이에서 말이죠..
오랜시간 생각한 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꿈을 잡기로 말입니다. 길지 않은 24년, 살면서 가슴 떨리는 꿈을 잡으려는 노력은 커녕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늘 무모하다 생각했고 이에 전 현실에 비춰 항상 안정적인 일들만을 찾았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시간이 흘러 할아버지가 됐을 때 난 즐거운 인생을 살았다고, 넌 커서 꼭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나와 내 자식들에게 떳떳하게 말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말입니다.
많이 후회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 시도조차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보단, 해보고 후회하는 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평소 독서와 글짓기를 좋아하여 순수창작 연극을 기획중입니다. 제가 연출자가 되어 배우들과 스탭들을 꾸려 극을 올리려는 계획이지요. 그래서 전 부모님을 설득하여 1년 휴학을 했습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일이 끝나고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호프집 아르바이트,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카페에서 일을 하며 서울에 있는 고시텔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일이 끝나면 잠 잘 시간을 쪼개서 연극을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구요 ㅎㅎ
꿈이 생기고 난 후, 요즘은 아침에 눈을 뜨는 일이 참 행복합니다 ㅎㅎ
한달 고시텔 방세 32만원을 내고 생활비 20만원, 핸드폰 요금 6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저축하며 내년 7월즈음 극을 올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연극배우 섭외, 스탭 섭외 등의 일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제가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ㅎ
전 부족하고 아직 배워야 할 것들이 많지만, 늘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공부를 썩 잘하지도 못하고, 융통성도 별로 없구요.. 그래서 그런지 절 도와주는 모든분들께 항상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ㅎ
제 글이 조금은 건방지다고 느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오늘도 바쁜 시간 중 짬을 내어 판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지금 여러분을 잠 못들게 만드는 가슴 떨리는 일은 무엇인가요? ^^
지금 당신의 가슴을 울릴 꿈은?
평소 눈팅만 해오던 제가 직접 글을 쓰게 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20대 초반부터 30대 초반까지, 많은 사람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 각자의 소중한 시간들을 어학, 대외활동등에 투자하고 계실 것입니다.(지금 이 시간에도 책과 씨름중이신 모든 학생분들, 취준생분들 화이팅입니다~! ^^)
부산이 고향인 저는 운이 좋게 20살에 서울소재의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군 제대 후인 22살, 복학 후인 23살, 그리고 이번 1학기까지도 전 드라마 PD가 목표였습니다. 흔히들 언론고시라 불리는 방송사 공채 준비를 위해 어학시험, 대내외활동, 봉사활동 등을 해왔습니다.
항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가진건 많이 없어도 늘 웃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의 노력들은 전공에 맞춰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려는 노력이였습니다..
이런 저에게도 7월즈음 최근 가슴 떨리는 꿈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연극과 뮤지컬의 무대연출입니다.(이 글을 쓰면서도 가슴이 벅차네요...ㅎ)
예전부터 무대연출에 대한 관심과 흥미는 있었지만, 이토록 간절히 다가왔던 적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이 혼란스럽더군요.. 지금까지 방송사 입사를 위해 들인 시간과 노력들, 그리고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는 꿈 사이에서 말이죠..
오랜시간 생각한 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꿈을 잡기로 말입니다. 길지 않은 24년, 살면서 가슴 떨리는 꿈을 잡으려는 노력은 커녕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늘 무모하다 생각했고 이에 전 현실에 비춰 항상 안정적인 일들만을 찾았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시간이 흘러 할아버지가 됐을 때 난 즐거운 인생을 살았다고, 넌 커서 꼭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나와 내 자식들에게 떳떳하게 말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말입니다.
많이 후회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 시도조차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보단, 해보고 후회하는 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평소 독서와 글짓기를 좋아하여 순수창작 연극을 기획중입니다. 제가 연출자가 되어 배우들과 스탭들을 꾸려 극을 올리려는 계획이지요. 그래서 전 부모님을 설득하여 1년 휴학을 했습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일이 끝나고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호프집 아르바이트,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카페에서 일을 하며 서울에 있는 고시텔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일이 끝나면 잠 잘 시간을 쪼개서 연극을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구요 ㅎㅎ
꿈이 생기고 난 후, 요즘은 아침에 눈을 뜨는 일이 참 행복합니다 ㅎㅎ
한달 고시텔 방세 32만원을 내고 생활비 20만원, 핸드폰 요금 6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저축하며 내년 7월즈음 극을 올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연극배우 섭외, 스탭 섭외 등의 일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제가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ㅎ
전 부족하고 아직 배워야 할 것들이 많지만, 늘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공부를 썩 잘하지도 못하고, 융통성도 별로 없구요.. 그래서 그런지 절 도와주는 모든분들께 항상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ㅎ
제 글이 조금은 건방지다고 느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오늘도 바쁜 시간 중 짬을 내어 판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지금 여러분을 잠 못들게 만드는 가슴 떨리는 일은 무엇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