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변기에 물기 좀 닦고 나와라..오늘따라 제가 잔소리를 좀 심하게 하니 동생이 저한테
네가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 네 생각이 잘못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동생은 어차피 물은 두면 마를 거다,
내가 샤워할 때 일부러 변기에 물 뿌려서 닦아놓은거라 깨끗하다,
깨끗한 물 조금 있는 건데 그게 뭐가 어떻느냐,
물이 마르기 전에 볼 일을 보러 들어갔다면 변기를 사용할 사람이 닦고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
별 것도 아니고 귀찮지도 않은 걸로 열 내지 말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 왜 네가 묻힌 물을 다음 사람이 닦아야 하느냐,
다음 쓸 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그건 네가 물을 묻혀 놓은 거니 네가 닦고 나와야 하는 거다,
너는 서서 볼 일을 보는 경우가 많지만 엄마와 나는 아니다,
변기를 사용할 다음 사람이 닦으라고 하는 심보가 이기적인 거다,
그리고 그렇게 별 것도 아니고 귀찮지도 않은 일이라면 왜 네가 안 하고 딴 사람이 하게 만드느냐고 했어요.
그래도 동생은 화장실은 본래 습한 곳이라 언제고 변기에 물이 묻을 수 있으니
다음 사람이 들어와서 변기 사용 직전에 물기를 닦아내는 것이 더 위생적이고
다음 사람이 또 샤워를 하고 닦아내고, 그 다음 사람이 또 샤워 후 닦아내고 하는 것보다
볼 일 보러 들어온 사람이 그때 한 번 닦아내는 것이 휴지도 적게 사용하니 합리적인 것이다,
그게 보통 사람들의 상식이라고, 제가 너무 예민하고 까다로운 거라고,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보고 너는 화장실을 자주 가니까 물이 마를 새도 없이 들어가서 매번 축축한 변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건 너의 문제도 있는 거다..래요. (제가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인 건 맞습니다. 장 운동이 활발해서^^;)
그래서 저는 네 말은 억지다,
샤워 후 다음 사람이 바로 샤워를 하러 들어가서 또 물이 튀는 빈도보다
화장실에 볼 일을 보러 들어가서 변기를 사용하는 빈도가 더 높다,
그래서 다음에 사용할 사람을 위해서 물기를 닦아내고 나오는 것이 맞는 것이고
그게 화장실 사용 후 기본적인 뒷정리에 포함되는 거라고
그리고 네 말대로 화장실은 본래 습한 곳이라 물이 마르는 게 더딜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게 잘못이 아니라 그런 식구를 배려하려는 마음이 없는 네 잘못이다..라고 했거든요.
저는 일단, 화장실 변기 커버에 내가 샤워하다가 묻힌 물을 다른 사람이 닦아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동생만의 이기적인 상식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게 왜 더 위생적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그리고 화장실의 모든 물기를 다 닦으라는 게 아니라 변기커버만 닦고 나오라는 거고 동생도 그게 귀찮지 않은 일이라고 말하면서..왜 본인이 하지 않는 건지..이게 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는 건지...
동생은 화장실을 사용할 목적이 있는 사람이 닦는 게 맞는 거고 합리적인 건데, 왜 내가 닦아야 하느냐고 하네요. 비단 화장실 문제만이 아니라 동생의 이러한 마인드가 이상하고 이기적이고 못된 마음이라고 생각되어 별 것도 아닌 일에 화가 나고 속이 상하네요.
(같이 볼 겁니다. 댓글부탁드려요!) 샤워하고 나서 변기커버에 튄 물 안 닦으시나요?
네이트 판을 가끔 보기만 했지 글 써보기는 난생 처음이네요.
동생이랑 이 문제로 몇 년을 싸우다가 퍼뜩 여기가 떠올라서 글 씁니다.
창피하지만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어찌보면 정말 사소할 수도 있는 문제인데 이게 매번 반복되다 보니 너무 짜증나고
동생의 기본적인 마인드와 태도 또한 제 입장에서는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되어
화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일단 저는 여자이고 동생은 남동생입니다.
20년이 넘게 같이 살면서..서로 다른 가치관과 생활습관으로 많이 티격태격하는 편인데요.
제가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동생의 사소한 습관 중 하나는
동생이 샤워 후 뒷정리를 제대로 안 한다는 것입니다.
저희 집은 화장실이 비좁아서 샤워부스(?)나 욕조가 없는데요
그래서인지 샤워를 하고나면 변기커버나 화장실 여기저기에 물이 많이 튑니다.
(이건 욕조가 있는 집이나 어디나 거의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샤워를 할 때에는 변기뚜껑을 내리고 씻을 뿐만 아니라 샤워 후
욕실을 나가기 전에 변기 커버(엉덩이가 닿는 부분^^;)에 묻은 물기를 휴지로 닦아내는데요,
동생은 매번, 늘! 그냥 나옵니다.
그래서 동생이 샤워하고 엄마나 제가 볼 일을 볼때면 볼 일을 보기 전에 꼭 닦아내야하고
급할 때 그냥 앉으면 엉덩이가 축축...해지곤 해서 매우 불쾌합니다.
몇 번 그러면 이해를 하겠는데 20년을 한결같이 매번 그러니
동생이 샤워 하고 나온 후 제가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물이 묻은 변기 커버를 보면 짜증부터 나더라구요.
그래서 변기에 물기 좀 닦고 나와라..오늘따라 제가 잔소리를 좀 심하게 하니 동생이 저한테
네가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 네 생각이 잘못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동생은 어차피 물은 두면 마를 거다,
내가 샤워할 때 일부러 변기에 물 뿌려서 닦아놓은거라 깨끗하다,
깨끗한 물 조금 있는 건데 그게 뭐가 어떻느냐,
물이 마르기 전에 볼 일을 보러 들어갔다면 변기를 사용할 사람이 닦고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
별 것도 아니고 귀찮지도 않은 걸로 열 내지 말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 왜 네가 묻힌 물을 다음 사람이 닦아야 하느냐,
다음 쓸 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그건 네가 물을 묻혀 놓은 거니 네가 닦고 나와야 하는 거다,
너는 서서 볼 일을 보는 경우가 많지만 엄마와 나는 아니다,
변기를 사용할 다음 사람이 닦으라고 하는 심보가 이기적인 거다,
그리고 그렇게 별 것도 아니고 귀찮지도 않은 일이라면 왜 네가 안 하고 딴 사람이 하게 만드느냐고 했어요.
그래도 동생은 화장실은 본래 습한 곳이라 언제고 변기에 물이 묻을 수 있으니
다음 사람이 들어와서 변기 사용 직전에 물기를 닦아내는 것이 더 위생적이고
다음 사람이 또 샤워를 하고 닦아내고, 그 다음 사람이 또 샤워 후 닦아내고 하는 것보다
볼 일 보러 들어온 사람이 그때 한 번 닦아내는 것이 휴지도 적게 사용하니 합리적인 것이다,
그게 보통 사람들의 상식이라고, 제가 너무 예민하고 까다로운 거라고,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보고 너는 화장실을 자주 가니까 물이 마를 새도 없이 들어가서 매번 축축한 변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건 너의 문제도 있는 거다..래요. (제가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인 건 맞습니다. 장 운동이 활발해서^^;)
그래서 저는 네 말은 억지다,
샤워 후 다음 사람이 바로 샤워를 하러 들어가서 또 물이 튀는 빈도보다
화장실에 볼 일을 보러 들어가서 변기를 사용하는 빈도가 더 높다,
그래서 다음에 사용할 사람을 위해서 물기를 닦아내고 나오는 것이 맞는 것이고
그게 화장실 사용 후 기본적인 뒷정리에 포함되는 거라고
그리고 네 말대로 화장실은 본래 습한 곳이라 물이 마르는 게 더딜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게 잘못이 아니라 그런 식구를 배려하려는 마음이 없는 네 잘못이다..라고 했거든요.
저는 일단, 화장실 변기 커버에 내가 샤워하다가 묻힌 물을 다른 사람이 닦아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동생만의 이기적인 상식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게 왜 더 위생적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그리고 화장실의 모든 물기를 다 닦으라는 게 아니라 변기커버만 닦고 나오라는 거고 동생도 그게 귀찮지 않은 일이라고 말하면서..왜 본인이 하지 않는 건지..이게 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는 건지...
동생은 화장실을 사용할 목적이 있는 사람이 닦는 게 맞는 거고 합리적인 건데, 왜 내가 닦아야 하느냐고 하네요. 비단 화장실 문제만이 아니라 동생의 이러한 마인드가 이상하고 이기적이고 못된 마음이라고 생각되어 별 것도 아닌 일에 화가 나고 속이 상하네요.
누구의 생각이 맞는 건가요? 저는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상식이 아닌가요?
동생은 자신이 맞다고, 글 올려보라고, 별 것도 아닌 거 올렸다고 욕만 먹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알겠다고 글 써보겠다고, 큰소리 뻥뻥쳤네요.
별 거 아닌 거 알지만...그래도 속상합니다.
제가 틀린 거라면 앞으로 아무 소리 안 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동생이 틀린 거라면 앞으로 샤워 후 뒷정리를 하고 나온답니다.
댓글 달아주세요. 하나하나 확인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심한 말만 하지 말아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