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여자사람임. 지금 할일이 없어서 음슴체. 글쓴이는 보통사람들보다 변태들과 마주 마주침 몇개 써보도록 하겠음. 1. 처음 변태를 경험한건 고딩때 였음 광나루역에서 지하철 오길 기다리는중이였는데 왠지 역에 사람이 별로 없었음 한 아저씨가 멀리서 뒷짐을 지고 계속 일자로 걸어 오다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막 빠른걸음으로 내쪽으로 걸어오기 시작하는것이 아니겠음? 헐 뭐야 나한테 오는거야? 너무 놀래서 일단 안보는척 땅을 보고 있었음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더 뭔가 무서웠음 아 심장 멎는줄알았음 진짜 내 앞에 딱 서더니 "늦었는데 여기서 뭐해" 글쓴이가 토끼눈 되서 네?? 이러니까 얼른가자면서 내 팔목을 잡을라고함 일단 뒤로 가면서 피하는데 아까 보이지도 않던 한 아주머니께서 등장하심 뒤에서 지금 내딸한테 뭐하냐는 거냐며 소리치심 큰소리가 나니 사람들이 다 쳐다보기 시작하고 그 아저씨는 쭈뼛쭈뼛 거리더니 또다시 빠른걸음으 로 사라짐 그때 아주머니께서 많이 놀랬냐고 이상한사람들 정말 많다며 같이 지하철 타주심 ㅠㅠ정말 감사했 습니다 2. 이건 작년에 있었던 일임 원래 글쓴이는 등학교길에 무조건 이어폰을 귀에 꼽고 다녔었음 밤이든 낮이든 이 사건이후로 해지면 절대 귀에 이어폰 안꼽음... 그때 글쓴이집이 주택이였는데 큰길에서 골목으로 들어와서 작은 골목을 한번더 꺽으면 집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가 친구들을 만나고 한 열시 정도 됬을거임 이어폰을 꼽고 노래를 듣는채로 작은 골목에 막 꺾어 들어왔을때 갑자기 느낌이 또 쏴~한거임 이어폰 한쪽을 빼면서 뒤를 왠지 돌아봤는데 왠 40~50대??남자가 하나 걸어오다 날 따라 멈춤 순간 놀래서 또 토끼눈이 되서 그자리에 서서 계속 그남자를 쳐다봄 작은 골목 안에는 집에 몇개 없어서 이웃얼굴을 대충은 다 아는데 전혀 처음보는 얼굴이였음 내가 서서 계속 보자 그 남자가 말없이 앞으로 가라는 듯이 손을 뻣더니 휘휘 저음(가던길가라 이느낌) 근데 무서워서 어케 감 ㅠㅠ 얼음 상태로 계속 이도저도 못하고 그남자만 바라봄 그상태로 얼마동안 있었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뒤를 돌더니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감 시야에서 그 남자가 사라지고 갔나 하고 큰골목쪽으로 두리번 거리면서 걸어가는데 하 그 남자가 차뒤에 쭈그리고 숨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생각하면 왕소름 나한테 들키니까 남자가 일어나더니 아예 큰길쪽으로 나가버림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거같은데도 너무 무서워서 바로 엄마한테 전화를 함 누가집앞까지 따라왔는데 차뒤에 숨고 어쩌구 횡설수설 하면서 내려와보라고 했더니 막 위에서 우당탕탕 요란한 소리가 남 엄마가 놀래서 내려오다가 넘어진건 아닌가 글쓴이가 놀래서 막 계단 세개씩 막 날아서 올라갔는데(집이 3층) 김장할때 쓰는 바구니?다라니? 그게 막 계단에 널부러져 있고 엄마는 음슴 ?? ????????? 위를 보니 엄마 그냥 현관문열고 그거(다라니) 들고 올라는 거임 알고보니 엄마가 순간 너무 놀래서 그 따라온남자 놀래서 도망가라고 계단으로 던진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꼴을 하고(엄마 안씻고 산발상태) 어케 밖을 나가냐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우리엄마는 굉장히 공주 스타일임 거울보면서 "어머 너넨 좋겠다" "왜?" "너네 엄마이뻐서~" 요런 스타일 둘이 바구니 정리 하면서 실성한 사람들 처럼 쓰러져서 웃음 3. 대학교졸업사진찍던날이였음 집에 빨리 가야될일이 있어서 혼자 벤치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술냄새 폴폴 풍기는 아저씨가 내옆으 스윽 앉더니 "나랑가서놀래?얼마야?" 이러는거는거임 주위에 사람들이 꽤들 있었어서 대낮이고 무서운것보다 화나는게 너무커서 나는조카쎈데 지금 몹시 화가난 여자다 느낌으로 한번 쓱 노려보고 벌떡 일어나서 옆으로 자리를 옮기니까 남자 다시 실실 웃으면서 비틀비틀 가던길 감 4. 12시쯤 동생이랑 집에 가는길이였음 큰길로 둘이 집쪽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상가사이 틈에 어떤 아저씨 형태가 보임 (글쓴이는 통화중인 상태) 동생이 갑자기 그 아저씨쪽을 보면서 허헐 막 이러는거임 내가 왜??이러면서 그 아저씨쪽을 봤는데 갑자기 스스로 자신을 위로하는 행위를 하며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 거임 .................. 여자 둘이 자길 보며 놀라니까 한껏 흥이 낫나봄 급 볼륨이 10에서 100으로 커짐 통화중인 상태여서 정신도 없고 놀래서 다리가 굳은 채로 소리를 막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도 같이 소리를 지르더니 내옷을 잡고 질질 끌다싶이 해서 막 달리기 시작함 의지와 상관없이 같이 집까지 소리지르면서 막 뛰어옴 그렇게 집에 도착했는데 그 상황에 혼자 안도망가고(당연한거지만) 나를 챙겨준 동생에게 괜시리 감동받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가 이사온지 얼마안됬는데 전동네에 하도 양아치나 변태들이 많았던 동네였어서 이동네는 진짜 평화롭다고 생각하고 다녔었느데 어딜가나 저런사람은 있나봄ㅠㅠ 이거 말고 사소하게 집까지 따라오거나 지하철에서 옆에 앉아서 다리를 만지거나 이런 일이 많았었음 왜 다른사람들 보다 유난히 변태들을 자주 마주하게 되는지 모르겠음 ㅠㅠ 비슷한 경험 가지고 계신 분들 없음 ㅠㅠ?????????????? 1
변태들을 몰고 다니는 뇨자.txt
24살여자사람임.
지금 할일이 없어서 음슴체.
글쓴이는 보통사람들보다 변태들과 마주 마주침
몇개 써보도록 하겠음.
1. 처음 변태를 경험한건 고딩때 였음
광나루역에서 지하철 오길 기다리는중이였는데 왠지 역에 사람이 별로 없었음
한 아저씨가 멀리서 뒷짐을 지고 계속 일자로 걸어 오다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막 빠른걸음으로 내쪽으로 걸어오기 시작하는것이 아니겠음?
헐 뭐야 나한테 오는거야?
너무 놀래서 일단 안보는척 땅을 보고 있었음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더 뭔가 무서웠음
아 심장 멎는줄알았음 진짜
내 앞에 딱 서더니
"늦었는데 여기서 뭐해"
글쓴이가 토끼눈 되서 네
?? 이러니까 얼른가자면서 내 팔목을 잡을라고함
일단 뒤로 가면서 피하는데 아까 보이지도 않던 한 아주머니께서 등장하심
뒤에서
지금 내딸한테 뭐하냐는 거냐며 소리치심
큰소리가 나니 사람들이 다 쳐다보기 시작하고 그 아저씨는 쭈뼛쭈뼛 거리더니 또다시 빠른걸음으
로 사라짐
그때 아주머니께서 많이 놀랬냐고 이상한사람들 정말 많다며 같이 지하철 타주심 ㅠㅠ정말 감사했
습니다
2. 이건 작년에 있었던 일임
원래 글쓴이는 등학교길에 무조건 이어폰을 귀에 꼽고 다녔었음 밤이든 낮이든
이 사건이후로 해지면 절대 귀에 이어폰 안꼽음...
그때 글쓴이집이 주택이였는데 큰길에서 골목으로 들어와서 작은 골목을 한번더 꺽으면 집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가 친구들을 만나고 한 열시 정도 됬을거임
이어폰을 꼽고 노래를 듣는채로 작은 골목에 막 꺾어 들어왔을때
갑자기 느낌이 또 쏴~한거임
이어폰 한쪽을 빼면서 뒤를 왠지 돌아봤는데
왠 40~50대??남자가 하나 걸어오다 날 따라 멈춤
순간 놀래서 또 토끼눈이 되서 그자리에 서서 계속 그남자를 쳐다봄
작은 골목 안에는 집에 몇개 없어서 이웃얼굴을 대충은 다 아는데
전혀 처음보는 얼굴이였음
내가 서서 계속 보자 그 남자가 말없이
앞으로 가라는 듯이 손을 뻣더니 휘휘 저음(가던길가라 이느낌
)
근데 무서워서 어케 감 ㅠㅠ
얼음 상태로 계속 이도저도 못하고 그남자만 바라봄
그상태로 얼마동안 있었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뒤를 돌더니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감
시야에서 그 남자가 사라지고 갔나 하고 큰골목쪽으로 두리번 거리면서 걸어가는데
하
그 남자가 차뒤에 쭈그리고 숨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생각하면 왕소름
나한테 들키니까 남자가 일어나더니 아예 큰길쪽으로 나가버림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거같은데도 너무 무서워서 바로 엄마한테 전화를 함
누가집앞까지 따라왔는데 차뒤에 숨고 어쩌구 횡설수설 하면서 내려와보라고 했더니
막 위에서 우당탕탕 요란한 소리가 남
엄마가 놀래서 내려오다가 넘어진건 아닌가 글쓴이가
놀래서 막 계단 세개씩 막 날아서 올라갔는데(집이 3층)
김장할때 쓰는 바구니?다라니? 그게 막 계단에 널부러져 있고
엄마는 음슴
?????????
위를 보니 엄마 그냥 현관문열고 그거(다라니) 들고 올라는 거임
알고보니 엄마가 순간 너무 놀래서
그 따라온남자 놀래서 도망가라고 계단으로 던진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꼴을 하고(엄마 안씻고 산발상태) 어케 밖을 나가냐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우리엄마는 굉장히 공주 스타일임
거울보면서
"어머 너넨 좋겠다"
"왜?"
"너네 엄마이뻐서~" 요런 스타일
둘이 바구니 정리 하면서 실성한 사람들 처럼 쓰러져서 웃음
3. 대학교졸업사진찍던날이였음
집에 빨리 가야될일이 있어서 혼자 벤치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술냄새 폴폴 풍기는 아저씨가 내옆으 스윽 앉더니
"나랑가서놀래?얼마야?"
이러는거는거임
주위에 사람들이 꽤들 있었어서 대낮이고
무서운것보다 화나는게 너무커서
나는조카쎈데 지금 몹시 화가난 여자다 느낌으로 한번 쓱 노려보고
벌떡 일어나서 옆으로 자리를 옮기니까
남자 다시 실실 웃으면서 비틀비틀 가던길 감
4. 12시쯤 동생이랑 집에 가는길이였음
큰길로 둘이 집쪽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상가사이 틈에 어떤 아저씨 형태가 보임
(글쓴이는 통화중인 상태)
동생이 갑자기 그 아저씨쪽을 보면서 허헐 막 이러는거임
내가 왜??이러면서 그 아저씨쪽을 봤는데 갑자기
스스로 자신을 위로하는 행위를 하며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 거임 ..................
여자 둘이 자길 보며 놀라니까
한껏 흥이 낫나봄
급 볼륨이 10에서 100으로 커짐
통화중인 상태여서 정신도 없고 놀래서 다리가 굳은 채로 소리를 막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도 같이 소리를 지르더니 내옷을 잡고 질질 끌다싶이 해서
막 달리기 시작함
의지와 상관없이 같이 집까지 소리지르면서 막 뛰어옴
그렇게 집에 도착했는데
그 상황에 혼자 안도망가고(당연한거지만)
나를 챙겨준 동생에게 괜시리 감동받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가 이사온지 얼마안됬는데
전동네에 하도 양아치나 변태들이 많았던 동네였어서
이동네는 진짜 평화롭다고 생각하고 다녔었느데
어딜가나 저런사람은 있나봄ㅠㅠ
이거 말고 사소하게 집까지 따라오거나 지하철에서 옆에 앉아서
다리를 만지거나 이런 일이 많았었음
왜 다른사람들 보다 유난히 변태들을 자주 마주하게 되는지 모르겠음 ㅠㅠ
비슷한 경험 가지고 계신 분들 없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