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초반이고 이번에 운이좋아 공무원시험 2관왕을 했습니다. 한가지는 지방직으로 제가 20년이 넘게 살아온 한 소도시 일반행정직이고, 한가지는 국가직(여러지역으로 발령)으로 우정사업본부 입니다. 시험보기전부터 저는 지방직 시험에 붙어서 제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집밥먹고 일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지방직시험에 붙고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국가직까지 붙고나니 주변에 들려오는 소리들때문에 상처아닌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엊그제까지만해도 부럽다던 친구들이 평생 그 소도시에서 살고싶냐고 거기선 결혼도 못한다는 얘기를 한두명이 아니라 여러명에게 들었습니다. 막상 그렇게 듣고나니까 1년간 고생한게 헛되는거 같고 괜한짓을 한건가 싶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갑자기 국가직이랑 지방직사이에 고민이되네요. 아직 사회경험이많이 없는 친구들이고, 어디가서 조언을 구하기가 힘들어 판에 글을 써봐요. 정말 소도시에 평생안주해서 사는게 불행한 일일까요? 2
작은 소도시의 공무원은 부끄러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초반이고 이번에 운이좋아 공무원시험 2관왕을 했습니다.
한가지는 지방직으로 제가 20년이 넘게 살아온 한 소도시 일반행정직이고,
한가지는 국가직(여러지역으로 발령)으로 우정사업본부 입니다.
시험보기전부터 저는 지방직 시험에 붙어서 제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집밥먹고 일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지방직시험에 붙고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국가직까지 붙고나니 주변에 들려오는 소리들때문에 상처아닌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엊그제까지만해도 부럽다던 친구들이 평생 그 소도시에서 살고싶냐고 거기선 결혼도 못한다는 얘기를 한두명이 아니라 여러명에게 들었습니다. 막상 그렇게 듣고나니까 1년간 고생한게 헛되는거 같고 괜한짓을 한건가 싶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갑자기 국가직이랑 지방직사이에 고민이되네요.
아직 사회경험이많이 없는 친구들이고, 어디가서 조언을 구하기가 힘들어 판에 글을 써봐요.
정말 소도시에 평생안주해서 사는게 불행한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