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엽호판을 즐겨찾게 된 25남 입니다. 자주 접하게 되는 글이 모래님 흠냐님 글인데 다른 촉 좋으신 분들도 봐주시고 방금 꾼 꿈에 대해서 혹시 설명 좀 해주셨으면 해서요..
평소 저는 꿈이 거의 맞지 않는 편이라 가족이 끔찍한 일을 당하는 꿈이나 좋지 않다는 꿈을 꾼 뒤에도 아무 영향이 없었어요.
근데 방금 꿈을 꾸고 일어났는데 아무래도 지난번에는 끔찍한 꿈을 꿔도 물어보거나 상담할 사람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엽호판을 읽게되면서 실제로 기 센 분들이 많으신 것같아 좀 여쭙고자 급하게 글 씁니다..ㅜㅜ 눈뜨자마자 무슨 정신으로 메모를 해야겠다 싶어 적어뒀던 그대로 옮겨적을게요..
꿈> 형이랑 장난을 치는데 오른쪽 안쪽 허벅지를 팔꿈치로 간지럽히게 문지르니깐 아프다고 함 ((형이 실제로 허벅지 뒤쪽에 핏줄이 막 혹처럼 튀어나온..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게있어요)) 그렇게 꿈이 시작되고 일자로 방이 세갠가 네개정도 있었음 이때 상황이 아빠가 병원에 있었음 근데 뒤늦게 숲속에서 생활하신다고 함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형이 말해줬던 것 같음
엄마가 큰 국솥 앞에 라면 네봉지정도 끓이시는 것 같았음 나는 알고 있으면서 엄마께 약간 항의하듯 아빠 도대체 어디갔냐고 물음 엄마가 뭐라고 화를 내신 것 같음((실제로 엄마는 살아생전에 저한테 화를 거의 안내셨어요..지금은 고인이십니다..)) 그리곤 내가 형한테는 알려주고 나한테는 왜 안알려주냐고 나도 가족인데 이러면서 뭐라고 큰소리 쳤었던 것 같음 엄마 대답이 아빠 돈 없어서 숲속에서 생활하신다고 함
그리고 다시 꿈속에서 내가 자고 있었음 깼는데 기분상 엄마가 옆옆방에 있단걸 느낌 길치인 나는 옆방에가서 몸이 무거운채로 힘겹게 방안을 한번 구르고((평소에 잠이 너무많아 잠결인 상태라서 몸이 너무 힘들게 느껴졌어요..)) 그 옆방에 도착하니 엄마가 누워 계셨음 내가 문을 여니 엄마가 일어서서 말씀하시는데 어느샌가 오래된 스탠드형 나무모양 옷걸이가 되어계심 전혀 낯설지 않게 난 엄마 어디를 보고 얘기해야되냐고 장난스레 물음 엄마는(나무옷걸이) 아래에서 네번쨰나 다섯번째를 보고 얘기 하면 된다고 하심 여기가 맞냐고 물으니 맞다고 하심. 전혀 어색하지 않게 옷걸이와 대화함 약간 울면서 아빠 어디 계시냐고 물었음 엄마는 그저 지금은 울면 된다고 옷걸이모양인채로 나를 안아주셨는데 안을때 느낌은 사람몸이 느껴졌음 그래서 그게 무슨말인지 물으려는데 깨버림
---- 이까지가 제가 꾼 꿈 내용이에요.. 너무 급하게 적어서 기억나는 것만 적었는데 앞서 말씀 드렸듯이 평소 꿈이 거의 맞질 않는편인데.. 그래도 이번엔 여쭤 볼 수 있는 분들이 많이 보실 것 같아서 글 적어봅니다..
지금 저희 집 상황은 아빠 형 저 이렇게 있구요 셋 모두 떨어져 지내는 상황입니다. 꿈에서 나왔듯이 실제 형편도 많이 어려운편이구요.. 아빠는 딱히 전문적으로 하시는 일은 없으시고 올해 중반쯤부터 장아찌 판매를 친구분과 하러 다니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제가 10월 8일날 꾼 꿈도 있는데 적어올릴께요..
꿈> 엄마가 너무 맛있게 매운탕을 끓여주셨음 꿈속에서 맛을 봤는데 예전에 해주셨던 그 맛이 그대로 현실의 혀끝에서 났음 나는 다시 못볼걸 알기에 엄마를 뒤에서 안고 윽윽거리면서 정말 무지막지하게 울었음 현실에서도 눈물이 나는걸 알면서도 꿈이깨지않음.. 엄마를 안고있으니 너무 좋고 슬펐음.. --- 이 꿈은 깨고나서도 한참을 울었습니다.
글이 많이 길어졌는데 혹시 제 꿈이 좀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것 같으시면 진지하게 상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같은게 필요하시다면 메일로 보내 드릴게요.. (사칭하셔서 메일 받으시는 그런분들은 없을거라 생각해요.. 만약 계시다면 정말 벌 받으실겁니다 ㅜㅜ...) 아 그리고 어머니께서 살아생전에 꿈이 좀 잘 맞으신 편이셨습니다 약간 기가 좀 있다고 표현하면 될까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래님 흠냐님 등 <<촉 좋으신 분>>꼭 봐주세요 ㅜㅜ
요즘 엽호판을 즐겨찾게 된 25남 입니다.
자주 접하게 되는 글이 모래님 흠냐님 글인데 다른 촉 좋으신 분들도 봐주시고
방금 꾼 꿈에 대해서 혹시 설명 좀 해주셨으면 해서요..
평소 저는 꿈이 거의 맞지 않는 편이라 가족이 끔찍한 일을 당하는 꿈이나
좋지 않다는 꿈을 꾼 뒤에도 아무 영향이 없었어요.
근데 방금 꿈을 꾸고 일어났는데 아무래도 지난번에는 끔찍한 꿈을 꿔도
물어보거나 상담할 사람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엽호판을 읽게되면서
실제로 기 센 분들이 많으신 것같아 좀 여쭙고자 급하게 글 씁니다..ㅜㅜ
눈뜨자마자 무슨 정신으로 메모를 해야겠다 싶어 적어뒀던 그대로 옮겨적을게요..
꿈>
형이랑 장난을 치는데 오른쪽 안쪽 허벅지를 팔꿈치로
간지럽히게 문지르니깐 아프다고 함 ((형이 실제로 허벅지 뒤쪽에 핏줄이 막 혹처럼 튀어나온..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게있어요))
그렇게 꿈이 시작되고 일자로 방이 세갠가 네개정도 있었음
이때 상황이 아빠가 병원에 있었음 근데 뒤늦게 숲속에서 생활하신다고 함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형이 말해줬던 것 같음
엄마가 큰 국솥 앞에 라면 네봉지정도 끓이시는 것 같았음
나는 알고 있으면서 엄마께 약간 항의하듯 아빠 도대체 어디갔냐고 물음
엄마가 뭐라고 화를 내신 것 같음((실제로 엄마는 살아생전에 저한테 화를 거의 안내셨어요..지금은 고인이십니다..))
그리곤 내가 형한테는 알려주고 나한테는 왜 안알려주냐고 나도 가족인데 이러면서
뭐라고 큰소리 쳤었던 것 같음
엄마 대답이 아빠 돈 없어서 숲속에서 생활하신다고 함
그리고 다시 꿈속에서 내가 자고 있었음 깼는데 기분상 엄마가 옆옆방에 있단걸 느낌
길치인 나는 옆방에가서 몸이 무거운채로 힘겹게 방안을 한번 구르고((평소에 잠이 너무많아 잠결인 상태라서 몸이 너무 힘들게 느껴졌어요..))
그 옆방에 도착하니 엄마가 누워 계셨음
내가 문을 여니 엄마가 일어서서 말씀하시는데
어느샌가 오래된 스탠드형 나무모양 옷걸이가 되어계심
전혀 낯설지 않게 난 엄마 어디를 보고 얘기해야되냐고 장난스레 물음
엄마는(나무옷걸이) 아래에서 네번쨰나 다섯번째를 보고 얘기 하면 된다고 하심
여기가 맞냐고 물으니 맞다고 하심. 전혀 어색하지 않게 옷걸이와 대화함
약간 울면서 아빠 어디 계시냐고 물었음
엄마는 그저 지금은 울면 된다고 옷걸이모양인채로 나를 안아주셨는데
안을때 느낌은 사람몸이 느껴졌음
그래서 그게 무슨말인지 물으려는데 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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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지가 제가 꾼 꿈 내용이에요.. 너무 급하게 적어서 기억나는 것만 적었는데
앞서 말씀 드렸듯이 평소 꿈이 거의 맞질 않는편인데..
그래도 이번엔 여쭤 볼 수 있는 분들이 많이 보실 것 같아서 글 적어봅니다..
지금 저희 집 상황은 아빠 형 저 이렇게 있구요
셋 모두 떨어져 지내는 상황입니다.
꿈에서 나왔듯이 실제 형편도 많이 어려운편이구요..
아빠는 딱히 전문적으로 하시는 일은 없으시고 올해 중반쯤부터
장아찌 판매를 친구분과 하러 다니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제가 10월 8일날 꾼 꿈도 있는데 적어올릴께요..
꿈>
엄마가 너무 맛있게 매운탕을 끓여주셨음
꿈속에서 맛을 봤는데 예전에 해주셨던 그 맛이 그대로 현실의 혀끝에서 났음
나는 다시 못볼걸 알기에 엄마를 뒤에서 안고 윽윽거리면서 정말 무지막지하게 울었음
현실에서도 눈물이 나는걸 알면서도 꿈이깨지않음..
엄마를 안고있으니 너무 좋고 슬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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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꿈은 깨고나서도 한참을 울었습니다.
글이 많이 길어졌는데
혹시 제 꿈이 좀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것 같으시면
진지하게 상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같은게 필요하시다면 메일로 보내 드릴게요..
(사칭하셔서 메일 받으시는 그런분들은 없을거라 생각해요..
만약 계시다면 정말 벌 받으실겁니다 ㅜㅜ...)
아 그리고 어머니께서 살아생전에 꿈이 좀 잘 맞으신 편이셨습니다
약간 기가 좀 있다고 표현하면 될까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