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지만..

똑딱똑딱2013.10.13
조회204
니가 다른 나라 간지 한달 조금 넘은시갼..
우리가 헤어진지 두달..
아직도 꿈같고 실감이 안나서
이젠 많이 괜찮아졌지만 니생각에
눈물 날때가 종종 있어

가기 직전까지 헤어지지말자고 잡았는데
결국 넌 니갈길 가더라..
니가 외국나가 있어도 나도 내 할일 하면서
씩씩하게 기다릴 수 있는데..
누군가를 붙잡은것도 처음이고
누군가 때문에 한달 내내 운것도 처음이라서
나나 친구들이나 놀래긴 마찬가지였어

친구가 자존심도 없냐고 너 잊으라더라..
한 자존심 하던 나인데 니생각 하고... 붙잡고 싶고..
내감정에 솔직하지 못한게.. 나를 속이기 싫어서..
너한테는 자존심 세우면서 도도한척 굴기 싫어

이제는 알아..
외면했지만 우린 헤어졌고
니가 먼저 나한테 연락 할일 절대 없다는거..
알고 있지만.. 아니라고 여전히 나한테
마음있지만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래서 니가
더 단호하게 헤어지려고 하는거라고..
그렇게 믿고싶어..

시작은 같이 해놓고 왜 끝은 너혼자하냐고
내가 물었던거 기억나..?
니가 헤어지는건 그런거라고 말했잖아...

가끔 그날이 떠올라서 또 눈물이 난다..
나 잘우는 울보도 아니였는데

넌 돌아섰지만.. 난 여전히 기다리고 있어...

이제 내가 먼저 너한테 연락못하니깐..
니가 이글 안볼거 알면서도... 가끔 생각나서
오늘처럼 새벽늦게 까지 못잘땐.. 너한테
너무 연락하고 싶은데 못하니깐..
그래서 여기 쓰는거야...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