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가을바다가 보고싶은 토요일 오후.얼마 전부터 다시 한 번 와봐야지,, 했던 곳.바로 길고 넓은 해변을 끼고 있는 잉글리시 베이 공원. 모래사장이 있어 여름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역시 가을이 되니 조용하고 한적하다.그래, 오늘은 바다를 보면서 좀 걸어야겠다. 이렇게나 예쁜 길을 따라 한발자국, 한발자국.그렇게 앞으로 나아갈수록 펼쳐지는 풍경들. 점점 더 깊어가는 가을풍경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어깨에 두른 숄을 한 번 더 여미게 될만큼 바람이 불고 있지만,그에 맞춰 철썩 철썩 파도치는 소리가 참 좋다. 이런 게 가을바다의 매력인가.갈매기들이 끼룩끼룩, 넘실넘실 출렁이는 파도. 혼자서 바닷풍경을 바라보면서때론 노래도 흥얼거리면서그렇게 걸어가다보니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묻고싶은게 많아 가을이라고 했던가. 걸어가는내내 한동안 보지못했던 그리운 사람들도 생각나고왠일인지 코끝도 찡해오네.가.을.타.나.봐. 왠일인지 혼자라서 조금은 쓸쓸하게 느껴지는 그런 날. 그래도 상쾌한 가을공기 맡으며 이렇게 걸으니깐 좋다. 혼자지만 그래도 밝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스스로 토닥토닥.충분히 잘 해내고 있는 거야! 1
[밴쿠버 일기55] 아름다운 가을바다, 잉글리시 베이.
무작정 가을바다가 보고싶은 토요일 오후.
얼마 전부터 다시 한 번 와봐야지,, 했던 곳.
바로 길고 넓은 해변을 끼고 있는 잉글리시 베이 공원.
모래사장이 있어 여름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역시 가을이 되니 조용하고 한적하다.
그래, 오늘은 바다를 보면서 좀 걸어야겠다.
이렇게나 예쁜 길을 따라 한발자국, 한발자국.
그렇게 앞으로 나아갈수록 펼쳐지는 풍경들.
점점 더 깊어가는 가을풍경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어깨에 두른 숄을 한 번 더 여미게 될만큼 바람이 불고 있지만,
그에 맞춰 철썩 철썩 파도치는 소리가 참 좋다.
이런 게 가을바다의 매력인가.
갈매기들이 끼룩끼룩, 넘실넘실 출렁이는 파도.
혼자서 바닷풍경을 바라보면서
때론 노래도 흥얼거리면서
그렇게 걸어가다보니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
묻고싶은게 많아 가을이라고 했던가.
걸어가는내내 한동안 보지못했던 그리운 사람들도 생각나고
왠일인지 코끝도 찡해오네.
가.을.타.나.봐.
왠일인지 혼자라서 조금은 쓸쓸하게 느껴지는 그런 날.
그래도 상쾌한 가을공기 맡으며 이렇게 걸으니깐 좋다.
혼자지만 그래도 밝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
스스로 토닥토닥.
충분히 잘 해내고 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