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어떻게풀어야될지모르겠어요ㅠㅠ

어떻게하면2008.08.25
조회843

안녕하세요.

 

전 톡을 즐겨보는 부산사는 톡커입니다 ㅠ_ㅠ

 

많은 커플 톡커님들이 봐줬으면 해요...

 

 

본론으로 바로들어갈께요.

 

저는 21살이구여. 제남친은 26살이에요..

 

서로 만난지는 580일가량되었구요..

 

결코 짧지 않은 만남이라고 보는데 ....................

일주일에  몇번씩 꼭말다툼을 해서 싸워요.

말다툼도 엄청사소하구요..

 

어제 잠을 몇시간 못자고 오늘 토익까지 치느라 너무 고단했거든요.

평소에는 일을 하는데 여름철이라 손님이 많아서 너무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잠도 거의못자고 다시 출근하고 하거든요..

 

모처럼 주말이고 그래서..남자친구랑 얼굴도 보고 밥도먹을겸해서 남자친구집에갔습니당..

아버님도 있고 해서 점수도 쫌 따자 하는 맘으로 갔는데..

 

이게왠걸 너무 피곤했던가 밥을 먹자마자 졸음이 마구마구 밀려오더라구요.

그래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남자친구가 바닷가 가자고 말하더라구요..

근데 피곤한 상황에선 그런게 보이지 않자나요 ㅠ_ㅠ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잠을 잤더랬죠..

 

그러고 자는데 세시간이 지났을까 부엌에서 음식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ㅡㅡ;

 

아버님께서 저녁준비를 하시는겁니다 ㅡㅡ;;

 눈을 떠봤는데 남자친구도 자고있더라구요 -_-

이런뻘쭘한 상황;;;;;그래서 남자친구 깨워서 아까 바닷가 못간거 가자고 그랬어요..

그런데.......남자친구왈"아씨, 귀찮아, 삼십분만에 어떻게 갔다와~쫌있음 밥먹는다는데 -_-"

"그래도 뻘줌하자나 ㅠ_ㅠ내가아스크림사줄께 가자,응?ㅠㅠ"

 

이래서 결국 따라나섰어요 ....................

이왕따라 나선거 기분좋게 가주면 되는데 집문을 나서자마자 짜증을 냅니다.

"다 지맘대로고 ..어떻게 저길 삼십분만에 갔다와-_-말이되냐?"

투덜투덜......;;

 

바닷가는.............남자친구 집 바로밑 해안산책로에 있어요.........별로 멀지도 않은 거린데..

투덜되는겁니다............

 

가는동안 짜증이나서 획돌려서 집으로 와버렸어요 .............

이왕가는거 기분좋게 가주면 덧나나요 ㅡㅡ?

 

이렇게 또싸우면 어떻게 풀어야될지 몰라서

 

"아 그래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됐냐?"

이렇게 말해버리니까 ................더상황이 악화되는거 같아요 ㅠㅠ;

 

어떻게 풀어가면좋을까요 ............?ㅠㅠ

 

남자친구와 나이차이가 쫌 난다고 생각하는데도..

 

저한테 끝까지 이길려고 해요.........물론 저도 그렇지만요..

 

그래도 오빠고 저도 이해받고싶은 맘이 간절할때 싸울때마다 잘잘못을 가리려하니까 정말 답답하고 피곤하네요 .............

 

제가 그렇게 어려운 부탁을 하는건가요 ..?ㅠㅠ따끔한 충고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