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가게 운영하는 사람입니다.말 좀 할게요

가게2013.10.14
조회217,630

어젠가 왁싱 원본글하고 거기에 반박하는 글 보고 왁싱이 논란 거리가 되는 게

이상하고 그렇네요..

전 서울에서 네일샵하고 왁싱전문점 운영하는 사람인데 글 한번 써보려구요.

 

먼저 왁싱하는 여자들은 ㅊㄴ다 뭐다 하는 얘기부터 하며는요..

솔직히 저희 왁싱가게 오는 손님들 중 상당수가 유흥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인 건 사실이네요..

물론 손님들 100%가 창ㄴ다..라고 말하는 건 오버이지만 상당수가 그 쪽 계통인건 사실입니다.

 

왁싱하신 분들이 모두 술집년이다..라고 비난 받는 건 그 쪽 계통에 있지 않는데 왁싱한 사람들

입장에선 억울하기도 하겠지만 왁싱 손님들 중 상당수가 그 쪽 계통인 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댓글 다는 거..

 

그 얘기 보고 좀 놀랐어요..

저도 우리 가게 애들 시켜서 그런 글 쓰게 한 적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런 일을 하는구나..

뭐 그런 생각 때문에요..

요즘은 그런 짓 거의 안 하는데 다른 가게 주인들 얘기 들어 보면

하는 사람들도 아직 있는 거 같음.

 

뭐 방법은 간단히 이런 거에요..

왁싱 어떠냐..뭐 그런 질문을 게시판에 올리면 댓글들을 옹호하는 식으로 다는 방법으로..

 

근데 요즘은 그런 짓 안 합니다..

그냥 그런 짓 안 해도 먹고 살만하구요..

잘 안 되는 가게 사람들이 시간내서 그런 일 하기도 하구요..

 

정말 솔직히 하나 더 말씀 드리면..

저도 이 사업 하지만..전 왁싱 안 했어요..

우리 가게 관리사 두 명 모두 다 안 했구요..

저 같은 경우엔 누구한테 해달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할 필요성도 모르겠고..

처음엔 네일샵 했는데 같이 하면 더 좋다는 말 듣고 하게 됐는데 장사는 그럭저럭 되네요..

 

왁싱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요즘은 개성시대니까..

오는 손님들 대부분은 섹스어필 때문에 왁싱들 하는 거에요..

여기 글들 보면 무슨 위생이니 질염때문에 왁싱가게 온다는 사람들 있는데..

전 이 사업 하면서 그런 손님들 본 적 없구요..

위생이니 건강 때문이면 병원에 가야지 왁싱 가게를 왜 오겠어요..

만약에 그런 문제 때문에 제 가게 온다면 저는 돌려 보내겠어요..

병원 가라고 할 거거든요..

그런 글쓰는 사람들 보면 딱 느낌 와요..가게 하는 사람들이 쓴 글이다..뭐 그런 느낌..

 

개성 때문에 왁싱 하는 거 전 추천이에요..

문신도 하는데요 왁싱 못 할 이유는 없잖아요..

하지만 솔직히 남한테 대놓고 추천하긴 뭐해요..

이런 데서나 얼굴 안 보이니까 추천하지 누가 얼굴 보고 왁싱하라고 추천하겠어요.,

댓글 113

왁싱오래 전

Best왁싱에 대해 무겁게 생각하는건 또 뭔데? 내 몸에 난 털 밀고 싶으면 미는거고 아님 마는거지 쓸데없이 의미부여하는 것들이 더 웃겨

ㅇㅇ오래 전

Best아 진짜 빡치는데 내일 출근해야 되서 간다. 나 왁싱가게 댓글 알바처럼 몰아붙이더니 이때까지 쓴 댓글 보여주고 왁싱 관련 댓글 딱 한개밖에 안썼으니 사과하라니까 쳐 사과도 안하고 잠수타네. 나는 왁싱가게 근처도 안가봤고 솔직하게 아플거 같고 부끄러워서 할 생각도 음따. 공짜로 해준대도 민망해서 싫어. 근데 옹호하는게 아니라 인간적으로 남의 성기에 나는 털 개인의 자유로 뭔 짓을 하건 신경좀 끄자. 도대체 쌍변태도 아니고 남의 성기털 밀든 땋아다니든 뭘 그리 간섭해 ㅡㅡ 왁싱하면 창녀라는 논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나는 그 논리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을 뿐인데 창녀나 왁싱가게 알바로 매도되는게 어이없을 뿐이다. 그리고 니가 왁싱가게 한다고 이런 글 쓴게 믿기지가 않는게 니 말마따나 애들 써서 홍보한다고 쳐도 거기에 낚인 손님들이 어느 왁싱가게를 갈 지 어떻게 알고 홍보를 하냐? 솔직히 경쟁가게 잘 되게 해주는 꼴이 날 지도 모르는건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그리고 어떤 미친 주인이 우리 가게 손님은 유흥업이에여 하고 떠들고 다녀 ㅡㅡ 니 말마따나 이미지 홍보면아니에요 일반인들이 많이 해요 하고 실드치는게 정상이지 안그래? 넌 그냥 왁싱=창녀 라고 말하고 싶을 뿐이잖아. 나는 그걸 지적하고 있는데 할말 없으면 무조건 알바란다 ㅉㅉㅉ

그만하자오래 전

Best근데 왜 자꾸 왁싱 얘기가 결시친에 올라오는거임? 관심도 없고 평생 왁싱할일도 없구만..결시친이랑 왁싱이랑 뭔 상관?

아진짜오래 전

정말 왁싱전문샵 하시는분이세요??브라질리언을 위생적이라서 하시는 분들 많아요 여름엔 습하기때문에 더 많이 하는거구요 저도 왁싱전문샵 운영중입니다만 브라질리언 하면 술집다닌다니....어처구니 없네 글쓴님 동네가 유흥가니까 그런사람만 오는거겠죠 제 고객님들은 전부 주부,직장인,학생 등등 뿐인데요?좋은동네에서 장사하세요

cocoa오래 전

왁싱하든말든 알바같이 추천하지 마라는데 추천한 적도 없고 니들이야말로 왁싱하든말든 창녀취급 하지 말고 남의 털에 신경 꺼. 베플말대로 변태들도 아니고 도대체 남이 하든말든 왠 상관이야 재섭게.

아좀오래 전

난 남잔데 도대체 우리나라 여자들이 거기 털이 얼마나 많으면 왁싱이 필요해? 서양인들이 왜 하는지 알아? 기본적으로 동양인들에 비해 많아서 어떻게 감당이안될정도로 많아서 하는거야. 우리나라 기준으로 생각나는대로만 딱 생각해봐. 겨드랑이? 솔직히 있으면 더 이상한거 공감하지? 거기? 없으면 이상하다. 많아도되니까 없애는건좀그래. 그래도 할 사람은 하겠지만 추천은하지마. 알바같으니까

ㄱㄱ오래 전

왁싱하든 말든 내 알바아닌데 본인만 할것이지 무슨 유행처럼 추천하지말라고 -- 그리고 솔직히 목욕탕에서 보게된다면 조금 그럴거같은건 어쩔수없는거임. 마지막으로 다른 털 없애기도 귀찮은데 일 더 늘어나기싫다 .. 내가 거기까지 손대야해?

이뇬아오래 전

이뇬은 지금 왁싱가게 하면서 뭔 개솔이여??어쩌라구?하라구?말라구? 니가게가 선수들 많이 사는데 있으니까 손님들이 다 그런거 아냐?? 낮술먹었나.....횡설 수설이야??

ㅡㅡ오래 전

강남 찜질방 여름에 갔드니 아줌마들까지 다 왁싱하든데..ㅡㅡ 여기는 외이거갖구 난리들 났어여??

ㅋㅋㅋ오래 전

미국사는 내친구들이그러는데 미국에서는 안하면 더 이상하게 생각 한다는데....그리고 내몸에 난털 내가 뽑는데 왜둘난리랴??할사람하고 안할 사람 안하면 돼는거지.. 겨털은 왜뽑으심??

lynn오래 전

여자들 건강상으로 산부인과에서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저또한 습해지고 자주 염증이 생겨서 왁싱 받기 시작했는데.. 훔..

ㅇㅇ오래 전

반대수 대비해서 왁싱 옹호하고 글쓴이 욕하는 댓글 수가 엄청 많다는 건 그만큼 왁싱 업자와 알바가 이 판에 상주해서 왁싱 옹호 댓글 달고 앉아 있단 증거지

오래 전

헐헐헐헐.... 이번 여름 휴가때 왁싱 한번 해볼까 했었는데... 결혼 준비할때 다녔던 마사지 샵에 브라질리언 왁싱 예약했다가 갑자기 샵에서 왁싱 안한다는 말 듣고 취소해서 못했는데 그거 하면 ㅊㄴ 오해 받다니ㅠㅠㅠㅠ 놀랍네요. 전 그저 한낱 평범한 유부녀이며, 왁싱은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그냥 여름에 수영복 입을때 보기 싫을것 같아 왁싱 한 번 해볼까 하다 못했는데... 참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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