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면 늦은시간 아닌가요?

맙소사2013.10.15
조회175
안녕하세요. 21살 대구사는 흔녀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이웃간 문제로 참다참다 짜증이 나서

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어보려구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라던가 잘 안될수도 있는 점 양해부탁 드려요ㅠㅠ




작년 겨울,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왔어요.

2층주택이고 저흰 2층에 삽니다

1층또한 세입자이며 저희보다 반년 먼저 들어왔어요.

1층은 아주머니와 아들 둘이 사시는데...아주머니가

일주일에 두어번은 술을 드시고 오셔서 노래를 부릅니다..

근데 방음이 잘 안되서그런지 노래소리가 저희집까지 다들려요 ㅠㅠ

이사초기엔 개인 사생활도 있고 가끔 기분좋으면

노래부를 수도 있다며 넘어갔지만... 거의 1년이 다되가는

지금은ㅋㅋㅋㅋ 짜증이납니다ㅠㅠ

게다가 저희는 열시반쯤되면 부모님께서 슬 주무실 채비를 하시고

저또한 열두시에는 보통 잠이드는데 항상 저희가 자려고

누울 쯔음에 저렇게 노래를 부르시니 더 스트레스ㅠㅠ

심지어 사이가 좋지 않은 이웃이다 보니 더...ㅋㅋㅋㅋ

그리고 요즘들어 대체 밤에 들어와서 뭘하는지 ㄷㄷ

마치 방문을 발로 쾅하고 차는 듯한 소리도 빈번하게 들립니다.

쾅쾅거리는 소리 간격으로 봐선 방문을 세게 닫는 소리는

아니였어요. 근데 소리크기가...온 집이 조용한 상태에

잠이 막 들려다가 그런소리가 들리면 정말 심장이 쿵쾅쿵쾅 뛰어요ㅠㅠ

엄마, 아빠랑 한번씩은 다 그 아주머니랑 안좋게 엮여서

두분은 말도 섞는걸 싫어하십니다.

저번에 밤에 개콘 끝날때 쯤, 할말있다고 찾아오신적이 있는데

저희어머니가 내일얘기하자고, 우린 이시간에 잔다고,

너무 시간이 늦었다고 해도

"난 원래 이시간에 활동하는데?" 이런 마인드라서...

밤에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고 싶긴 한데

대화자체가 안통할거 같아요ㅜㅜ

지금도 노래부릅니다..한번부르기 시작하면 5분~10분은

부르시는거 같아요;;




이얘기를 고모한테 하니까 그런건 당연히 언질을 해야 한다고 하시는데..물론 세번참으면호구라는말도 있는 거 아는데 말도 잘 안통할 뿐더러 자기주장을 위해서 궤변 늘어놓기도 잘하고.. 이런일 생길때마다 동네방네 저희욕하고다니시는 분이라 엄두가 안납니다ㅠㅠㅠㅠㅠㅠ


하...그냥...여기오고부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하소연좀 해봤어요ㅜㅜㅋㅋㅋ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