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민한 아랫층 아줌마때문에 미칠꺼같아요.

27女2013.10.16
조회1,246
윗층의 시끄러움으로인한 아랫층의 고충은 많이들어봤겠지만

저는 오히려 예민한 아래층 아줌마때문에 이렇게글올립니다.

제글을 읽기전에는 그래도 윗층이 시끄럽게했으니깐

아랫층이 그리도 요란이겠지하실텐데 이건 차원이달라요.

일단저희가족의 생활패턴을 말씀드리면

저는 6시반에일어나 8시쯤 출근을해서 빠르면 7시 늦으면 12시쯤 귀가를 합니다.
제동생은 대학생인지라 8시에일어나서 학교를가구요 귀가시간은 항상 자정을 넘깁니다.

저희아버지는 6시에일어나 7~8시사이에 출근을하셔서 10시~12시사이에 들어오십니다.

그럼 집에는 어머니뿐이신데요
어머니는 6시에일어나셔서 9시에 동네앞산으로 등산을 가셨다가 12시~1시 사이에 들어오십니다.

그럼 오전시간에는 집에아무도없고 7시까지는 어머니혼자계십니다.

그런데아래층아주머니께서 아침일어나는시간부터 밤 늦게까지 시끄러워 살수가없답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아파트입니다.

아랳층아주머니즉슨 창문닫는소리 걸어다니는소이 문닫는소리 의자끄는 소리 변기내리는 소리등등 다양한데 다 생활소음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거의쇼파나 침대위에서 생활을하고 더군다나 어머니께서 아랫층 히스테리때문에 집안일도 아랫층 눈치보면서 하고계십니다.

한번은엄마께서 낮에 청소기를돌리시는데도 올라오셔서 돌리지말라했답니다... 시끄럽다고... 그래서 엄마는 저녁에 저퇴근할때쯤 돌리세요... 아래층하고 말섞기 싫다고... 한번은 저희다 낮잠자느라 누워있는데도 경비아저씨께서 올라올라오셨드라구요 시끄럽다고... 아랫층에서 신고가 들어왔다고...어이가 없어서 한마디하려다 아버지만류에참았습니다.

오늘은 옆라인인지 어딘지서나는 소음인지 모르겠는 소리가계속나니깐 경비아저씨를 또 올려보냈드라구요..
시끄러워서 살수가 없다고..
저희집 아니라고 들어보시라니깐(엄마혼자계셨습니다.)
이집은 조용한데요...라고하시면서 유심히들어보시더니..
어느집인지 모르는 곳에서 미세하게
딱딱딱 치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진짜 작게....

그래서 어머니께서 경비아저씨께서 고생하시는데 괜히 위아랫층 싸움에 휘말리게하규싶지않으셔서 아랫층으로 내려가고 싶으신거 꾹참고 하소연을 하셨답니다.

경비아저씨께서도 이정도가지고 그러면 아파트에서살면안되는거아니냐고... 맞창구쳐주셨다는데...

저희어머니 아버지께서는 남들한테 심한말을 잘못하세요....
그래서 매번 아랫층에 당하는 기분입니다.

제가있을때는 마주친적이없어서.. 제가있었다면 부모님대신해서 한말씀드렸을텐데요...

방금 어디선가 계속 두드리는소리가 나고... 전화벨이 또울리네요....이시간이면 경비실일텐데... 우리집가족들은 다주무셔서... 제가나가니 끊어졌어요...

아... 진짜 머라고 따지고싳어 미치겠어요...

저희엄마 초인종소리만 나면 이제 심장이 두근두근 하신데요...

이런경우 반대로 혹시 신고할방법은 없나요?

미치겠습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