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쾅쾅 닫는 놈이있는대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

노이로제2013.10.16
조회1,708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 궁동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대학가 원룸이 뭐 다 거기서 거기인 구조에



방음이 잘 안 되겠거니 하는건 예상 했었습니다.



게다가 글쓴이는 평소에도 귀가 밝은



예민한 성격이어서 늘 3층으로 방을 구했습니다.



1년전에 살던 곳은 어느 호에서 그러는지



끝내 밝혀내지 못했는대, 소음이 너무 심하여



지금은 다른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 두 호에서 서로 무슨 신호를 주고 받는듯이



똑똑똑 손 으로 벽을 치더니, 나중에는



발로 쾅쾅 차면서 성질을 내더군요.



애들도 아니고 서로 안지려고 계속..



항상 잠을 자야할 새벽시간에만 그러니



결국 수면유도제를 먹어야 할 지경이었습니다.



나중에 주인아저씨도 직접 방으로 오셨고,



그때는 이미 낮에도 무개념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어느 호에서 그러는지 알 수가 없어서



층마다 소음에 관한 공지를 붙여놓는 것으로



끝이 났지만요...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새로운 곳으로



이사온지도 이제 곧 1년째..



왜 항상 연말이 다가올때마다 이러는지



미치겠습니다.



이번에도 글쓴이의 방은 3층..



게다가 맨 안쪽.



층간소음이 없어서 한 동안은 좋았습니다.



간간히 맞은편이나 옆 방에서 어디에 부딫히는지



쿵쿵 소리가 들렸지만, 자주 있는 일이 아니어서



참았습니다.



그런대 두달 전 쯤부터 어떤 놈인지 년인지



모르겠지만, 문을 열고 닫을때



문을 부시려고 일부러 저러나 싶을 정도로



쎄게 닫습니다.



글쓴이 본인이 예민해서가 아닌게



가끔 제 방으로 놀러오는 친구나 선배들 마다



그 소리에 왜 저러냐고, 놀랬다고 말 합니다.



처음에는 낮시간에 한 두번 들리던 그것이



이제는 밤에도, 새벽에도 쾅!



도어락 비번 누르는 소리는 글쓴이도



개의치 않습니다. 이건 예민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개관적으로도 심각한 소음입니다.



오죽하면 어제부터는 누가 그러는지 현관문을 살짝



열어두고 범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대 그럴때는 또 문 밖으로 나오질 않고



문을 닫으니 그제서야 나오더군요.



그래서 작전을 바꿔 문앞에 대기하고 있다가



녹음을 했습니다.



이건 뭐 안쓰는 다른 휴대폰으로 cctv어플을



이용해서 녹화를 해야하나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집주인에게 먼저 연락을 하는 것이 옳겠거니



하면서도, 저번 처럼 그냥 경고문만 붙이고



끝날까봐서 어디 신고 할 곳이 없는지



이렇게 여쭈어 보게 되었습니다.



톡커 여러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