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남친 만나보신분? 헤어져야할까요

힝힝힝2013.10.16
조회1,928

그런데 남자친구가 좀 게을릅니다.

 

내년에 복학을 준비하는 상태고 평일엔 학원을 다닐거라며 

주말에 알바만 간간히 하고 있어요

근데 학원을 등록한다고 말한지가 삼개월이 넘었는데 등록하지 않고

밤에 아침까지 영화나 밀린 예능을 챙겨보며 아침에 잠들어요

 

그럼 학생인 저와 완전 생활패턴이 다르고

제가 깨어있을땐 자고있으니 연락도 의도치않게 잘 안되요

 

 

그리고 동네가 원래 가까이 살았어요 버스타면 10분거리

이땐 가까우니 서로 집에 잘 갔었죠.

근데 제가 얼마전에 한 40분 걸리는 거리로 이사를 가게 됬어요

그랬더니 저희 동네에 찾아 올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이것저것 쌓인것들을 얼마전에 이야기는 했어요

미안하다고는 해요

 

항상 미안하다고 하면서 이 게으른 생활방식들은 통 변하질 않네요

항상 싸우는것도 이런이유에요. 술, 클럽, 여자 그런문제로 골썩은적은 없어요(왠지 다 귀찮은듯)

 

아직 좋아하는데 바꿔보려 하면 지치고, 그냥 보고 있자니 한심하고 외롭고..

 

내가 뭐가 그리 못나서 이리 힘들게 연애하나 생각하면 그냥 확 헤어지고 내 생활

더 즐기고 여행도 다니고 싶은데

서로 좋아하는 일은 정말 기적같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제 생각때문에

만남을 소중히 여기지만 헤어짐에서도 이렇게 고민이 많이 되네요

 

혹시 많이 게으른 남자친구와 만나고 계시거나 헤어지거나 하신분들..

조언해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