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직딩 여성 이예요.이게 그린 라이트인지 아닌지 판단 좀 해주세요..ㅜㅜ;; 회사에 저랑 비슷하게 입사 한 남자 직원이 있는데, 저랑 같은 팀은 아니지만 최근 자리배치가 이상하게 돼서 제 옆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회사 분위기가 남녀 사원들이 함께 즐겁게 어울리는 분위기는 아니어서 출퇴근 할 때 인사 정도랑 뭐 빌릴 때 말 섞는 정도..?나이는 저랑 동갑이고 키도 훤칠하고 멀끔하게 생겼어요. 풍기는 분위기가 약간 (지금은 김발망이지만 ㅡㅡ;;) 김우빈 느낌..? 말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예요.생긴 건 되게 차갑게 생겼는데 엉뚱한 느낌도 있고 그래요. 그러다가 한달 전 쯤인가? 제 뒤 쪽으로 등을 맞대고 있는 같은 팀인 여자 대리님한테 요즘 나이 좀 먹으니까 삭신이 쑤시고 피곤한 게 잘 안 풀린다고 제가 넋두리 했더니대리님이 아직 새파랗게 어린 게 못 하는 소리가 없다면서 막 장난치고 그랬었어요.그러고 나서 이틀 정도인가 지나고부터 옆 자리 앉은 그 남자 직원이제가 아침에 출근 하자마자 정관장 홍삼정을 사와서 물에 타먹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흘끔 한 번 쳐다봤더니, 왠지 기다렸다는 듯이? OO씨도 드실래요? 하는 거예요.제가 또 거절을 잘 못 하는 스타일이라..(뭐..먹고 싶기도 했고..ㅎ)옆자리에 앉아 있기도 하고 하니 성의 무시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럼 감사하죠~ 했더니 제 것도 타주더라구요.. 근데 이 남자 홍삼 타면서 괜히 이거 사는데 이벤트해서 만포인트를 받았다~자기는 홍삼 챙겨먹는 거 귀찮아서 잘 안 먹는데 어머니가 사먹으래서 먹어보려고 한다~요즘엔 어머니가 여자친구는 안 만드냐 어쩌냐 묻는거 때문에 피곤하다 등등 별로 안 친한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막 하더군요.이 참에 친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싶어서 10분 정도 이런 저런 얘기를 했었어요.이 땐 그냥 뭐.. 별 생각이 없었지요~ 근데 그 다음날 아침에도, 그 다음날 아침에도 자기가 먹을 때 마다 물어 보더라고요.넷째 날쯤에 제가 그래도 이거 싼 것도 아니고, 계속 같이 먹기 미안하다고 살짝 말했는데,어차피 양 많아서 혼자 다 먹으려면 한참 걸리고, 습관적으로 먹어야 하는데 저랑 아침마다 먹으면 습관이 돼서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그 다음 날부터는 묻지도 않고 그냥 제 것까지 같이 타서 주더라구요. 그래서 한달 가까이를 둘이 모닝커피도 아닌 모닝홍삼을 하고 있어요 ㅡㅡ; 그러다가 저번 주 금요일에 주말에 뭐 하냐고 묻더라구요. 제가 요새 영어 수업 듣는 게 있어서 수업 듣는다고 했더니혹시 연극 같은 거 좋아하냐고 그래서 좋아한다 했더니 그냥 고개 끄덕거리고 말더라구요.. 그러고서 그날 퇴근하면서 곰곰이 생각을 해 보는데.. 이게 그 요즘 케이블에서 하는 마녀사냥에 나오는 그린라이트? 그건가 싶은 거예요. 한달 동안 얘기 많이 하면서 친해지기도 했고 핸드폰 번호도 교환했고 했는데.. 연극 얘기에서 혹시..이 남자가 나를?! 싶은거죠.. 근데 또 막상..왜 그 사람이 날? 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제가 마지막 연애가 2년 전이라;; 연애세포가 다 죽은 건지 도통 뭔지를 모르겠네요 ㅠㅠ 이 남자 저한테 관심 있는 게 맞는건가요..?
이 남자 저한테 관심 있는 걸까요?
28살 직딩 여성 이예요.이게 그린 라이트인지 아닌지 판단 좀 해주세요..ㅜㅜ;;
회사에 저랑 비슷하게 입사 한 남자 직원이 있는데, 저랑 같은 팀은 아니지만 최근 자리배치가 이상하게 돼서 제 옆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회사 분위기가 남녀 사원들이 함께 즐겁게 어울리는 분위기는 아니어서 출퇴근 할 때 인사 정도랑 뭐 빌릴 때 말 섞는 정도..?나이는 저랑 동갑이고 키도 훤칠하고 멀끔하게 생겼어요. 풍기는 분위기가 약간 (지금은 김발망이지만 ㅡㅡ;;) 김우빈 느낌..? 말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예요.생긴 건 되게 차갑게 생겼는데 엉뚱한 느낌도 있고 그래요.
그러다가 한달 전 쯤인가? 제 뒤 쪽으로 등을 맞대고 있는 같은 팀인 여자 대리님한테 요즘 나이 좀 먹으니까 삭신이 쑤시고 피곤한 게 잘 안 풀린다고 제가 넋두리 했더니대리님이 아직 새파랗게 어린 게 못 하는 소리가 없다면서 막 장난치고 그랬었어요.그러고 나서 이틀 정도인가 지나고부터 옆 자리 앉은 그 남자 직원이제가 아침에 출근 하자마자 정관장 홍삼정을 사와서 물에 타먹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흘끔 한 번 쳐다봤더니, 왠지 기다렸다는 듯이? OO씨도 드실래요? 하는 거예요.제가 또 거절을 잘 못 하는 스타일이라..(뭐..먹고 싶기도 했고..ㅎ)옆자리에 앉아 있기도 하고 하니 성의 무시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럼 감사하죠~ 했더니 제 것도 타주더라구요..
근데 이 남자 홍삼 타면서 괜히 이거 사는데 이벤트해서 만포인트를 받았다~자기는 홍삼 챙겨먹는 거 귀찮아서 잘 안 먹는데 어머니가 사먹으래서 먹어보려고 한다~요즘엔 어머니가 여자친구는 안 만드냐 어쩌냐 묻는거 때문에 피곤하다 등등 별로 안 친한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막 하더군요.이 참에 친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싶어서 10분 정도 이런 저런 얘기를 했었어요.이 땐 그냥 뭐.. 별 생각이 없었지요~
근데 그 다음날 아침에도, 그 다음날 아침에도 자기가 먹을 때 마다 물어 보더라고요.넷째 날쯤에 제가 그래도 이거 싼 것도 아니고, 계속 같이 먹기 미안하다고 살짝 말했는데,어차피 양 많아서 혼자 다 먹으려면 한참 걸리고, 습관적으로 먹어야 하는데 저랑 아침마다 먹으면 습관이 돼서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그 다음 날부터는 묻지도 않고 그냥 제 것까지 같이 타서 주더라구요. 그래서 한달 가까이를 둘이 모닝커피도 아닌 모닝홍삼을 하고 있어요 ㅡㅡ;
그러다가 저번 주 금요일에 주말에 뭐 하냐고 묻더라구요. 제가 요새 영어 수업 듣는 게 있어서 수업 듣는다고 했더니혹시 연극 같은 거 좋아하냐고 그래서 좋아한다 했더니 그냥 고개 끄덕거리고 말더라구요..
그러고서 그날 퇴근하면서 곰곰이 생각을 해 보는데.. 이게 그 요즘 케이블에서 하는 마녀사냥에 나오는 그린라이트? 그건가 싶은 거예요. 한달 동안 얘기 많이 하면서 친해지기도 했고 핸드폰 번호도 교환했고 했는데.. 연극 얘기에서 혹시..이 남자가 나를?! 싶은거죠.. 근데 또 막상..왜 그 사람이 날? 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제가 마지막 연애가 2년 전이라;; 연애세포가 다 죽은 건지 도통 뭔지를 모르겠네요 ㅠㅠ 이 남자 저한테 관심 있는 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