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친구들을 만나러 나갔습니다. 미리 말해둔 상태라 약속이 있다는걸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제 남친은 친구들만 만나면 연락도 잘 안하고 다른 사람처럼 행동할 때가 많아서 이젠 친구들 만난다고 하면 경계부터 합니다.
참고로 제 남친은 남자친구보다 여자친구들이 더 많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제도 일이 터졌습니다.
평소에 저는 남자친구가 츄리닝, 모자
쓰는걸 싫어합니다. 혼자 다닐 때는 잘꾸미고 다니면서 저를만날때는 츄리닝에모자를 쓰고 나옵니다. 제 남자 친구는 강동원이랑 똑같이 생겼으며 키는 186입니다. 다른 여자들이 내 남자친구를 보고 반할까봐 쳐다보는 것도 싫습니다. 보통 다른 여자들도 다 그럴겁니다. 그리고 딴 친구들을 만날때 날 만날때 처럼 츄리닝에 모자쓰고 충분히 예쁘고 스타일있게 옷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제 친구들 만나러 나갈 때 정장입고 나가고 싶은데 허락해 달라고 카톡을 보냈더라구요. 저는 자고 있었기 때문에 카톡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럼 안 입고 나가야 맞지 않습니까? 제 남자친구 정장입고 나간다고 화내지말라고 카톡 남겼습니다.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제가 아예 정장을 못 입게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맘대로 다할꺼면서 카톡은 뭐하러 그렇게 남겼냐는 식으로 틱틱거렸습니다.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하다가 친구들이랑 대화하느라라 몇 십분씩 간격으로 단답형 카톡하더라구요.
친구들 만날 때 꼭 이렇게 사람 짜증나게 합니다. 나는 자기가 잘못해서 화가 나있는데 풀어주지도 않고 친구들이랑 수다떨면서 노느라고 연락도 제대로 안하고. 어쩌다 보내는 카톡은 성의없게 단답형으로...
놀꺼 다 놀고 나중에 집에가서 연락합니다 미안하다고. 나는 그 몇 시간동안 계속 화나고 짜증난 상태로 있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은 생각도 안합니다.
그래서 친구 만날 때마다 왜 그러냐고 고치질 못하냐고 뭐라고 하면 따지고 같이 화냅니다. 자기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미안하다고 말했으면 풀려야 하는 것 아니냐. 적반하장입니다.
나는 화난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럼 내가 바로 화 안 풀어줘서 미안하다고 합니까? 누가 잘못을 했는데.
제가 이렇게 하나하나 다 말해주면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다시 사과합니다.
몇 달을 이런 문제로 허다하게 싸웠습니다. 진짜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남자친구 때문에 답답합니다. 친구만 만나면 나는 찬밥신세가 되는게 너무 짜증납니다.
보통은 남자들이 여자친구가 연락 잘 안하고 친구들 만나면 싫어하던데. 제 남자친구는 왜 그러는지....
고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헤어지라거나 똑같이 해주라는 거 말고요. 제 남자친구 오히려 제가 친구 만날 때는 연락하면 노는데 방해될꺼라면서 집에 갈 때 연락하라고 잘 그럽니다. 저를 너무 믿어서 그런건지. 전혀 불안해 하질 않아요. 서로 많이 사랑해서 헤어질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꼭 고치고 싶어요. 친구들 만날 때 연락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정말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친구밖에 모르는 남자친구
저는 결혼을 전제로 동갑인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중인 이십대중반 여자입니다.
어제 있었던 일인데요.
남친이 친구들을 만나러 나갔습니다. 미리 말해둔 상태라 약속이 있다는걸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제 남친은 친구들만 만나면 연락도 잘 안하고 다른 사람처럼 행동할 때가 많아서 이젠 친구들 만난다고 하면 경계부터 합니다.
참고로 제 남친은 남자친구보다 여자친구들이 더 많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제도 일이 터졌습니다.
평소에 저는 남자친구가 츄리닝, 모자
쓰는걸 싫어합니다. 혼자 다닐 때는 잘꾸미고 다니면서 저를만날때는 츄리닝에모자를 쓰고 나옵니다. 제 남자 친구는 강동원이랑 똑같이 생겼으며 키는 186입니다. 다른 여자들이 내 남자친구를 보고 반할까봐 쳐다보는 것도 싫습니다. 보통 다른 여자들도 다 그럴겁니다. 그리고 딴 친구들을 만날때 날 만날때 처럼 츄리닝에 모자쓰고 충분히 예쁘고 스타일있게 옷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제 친구들 만나러 나갈 때 정장입고 나가고 싶은데 허락해 달라고 카톡을 보냈더라구요. 저는 자고 있었기 때문에 카톡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럼 안 입고 나가야 맞지 않습니까? 제 남자친구 정장입고 나간다고 화내지말라고 카톡 남겼습니다.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제가 아예 정장을 못 입게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맘대로 다할꺼면서 카톡은 뭐하러 그렇게 남겼냐는 식으로 틱틱거렸습니다.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하다가 친구들이랑 대화하느라라 몇 십분씩 간격으로 단답형 카톡하더라구요.
친구들 만날 때 꼭 이렇게 사람 짜증나게 합니다. 나는 자기가 잘못해서 화가 나있는데 풀어주지도 않고 친구들이랑 수다떨면서 노느라고 연락도 제대로 안하고. 어쩌다 보내는 카톡은 성의없게 단답형으로...
놀꺼 다 놀고 나중에 집에가서 연락합니다 미안하다고. 나는 그 몇 시간동안 계속 화나고 짜증난 상태로 있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은 생각도 안합니다.
그래서 친구 만날 때마다 왜 그러냐고 고치질 못하냐고 뭐라고 하면 따지고 같이 화냅니다. 자기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미안하다고 말했으면 풀려야 하는 것 아니냐. 적반하장입니다.
나는 화난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럼 내가 바로 화 안 풀어줘서 미안하다고 합니까? 누가 잘못을 했는데.
제가 이렇게 하나하나 다 말해주면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다시 사과합니다.
몇 달을 이런 문제로 허다하게 싸웠습니다. 진짜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남자친구 때문에 답답합니다. 친구만 만나면 나는 찬밥신세가 되는게 너무 짜증납니다.
보통은 남자들이 여자친구가 연락 잘 안하고 친구들 만나면 싫어하던데. 제 남자친구는 왜 그러는지....
고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헤어지라거나 똑같이 해주라는 거 말고요. 제 남자친구 오히려 제가 친구 만날 때는 연락하면 노는데 방해될꺼라면서 집에 갈 때 연락하라고 잘 그럽니다. 저를 너무 믿어서 그런건지. 전혀 불안해 하질 않아요. 서로 많이 사랑해서 헤어질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꼭 고치고 싶어요. 친구들 만날 때 연락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정말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현명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