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도벽에 괴로워요ㅠㅠ

ㅠㅜ2013.10.16
조회624

일단 방탈 죄송해요..ㅠㅠ 판에 글을 올리면 도움되는 조언을 좀 받지 않을까 해서 글을올려보기

 

로 마음먹었는데 아무래도 결시친에 가장 현명한 분들이 많지않을까 해서요..ㅠㅠㅠㅠ

 

제목 그대로 동생 도벽이 심해요..;;;

 

얘가 중고나라, 번개장터로 물건 사고팔고 하며 옷사고 신발사는걸 되게 자주하는데 어느날부턴

 

가 제 물건, 엄마 화장품들이 없어지는 거에요.. 설마설마 했지만 대체 집 안 에서 그것들을 누가

 

가져가겠느냐고요..ㅠㅠㅠㅠㅠㅠㅠ

 

툭하면 제 물건 없어지고, 엄마 화장품없어지고 동생 옷장과 방에는 못보던 옷, 못보던 화장품이

 

가득...ㅋㅋㅋㅋㅋ 어제는 날이 좀 쌀쌀해져서 입을까 찾아보던 겨울코트가 없더군요. 일단 집을

 

이잡든 뒤져보긴 했는데 팍! 하고 감이 오는 거에요..며칠전부터 유난히 동생앞으로 많이 오던

 

택배.. 집에서 매일 폰으로 들락거리는 번개장터, 부쩍 택배부치러 자주 간다는 동생..무조건 의

 

심하는게 옳지 못한건 알지만 거의 확신이 들더군요. 엄마말을 들어보니 밖에서도 이런일이 있

 

어서 심지어 엄마가 경찰서까지 찾아갔답니다.. 어릴적부터 이런일이 한두번 있던게 아니에요.

 

철이없어 그렇다, 정신차리겠지, 몇번을 얼러보고 미친듯이 화를내봐도 결국은 또 없어지는 물

 

건들... 심지어는 저나 엄마에게 토라지거나 화나는 일이 있으면 핸드폰 충전기라던지 제 안경이

 

라던지 몰래 가져가 없애는걸로 분풀이를 하기도 해요(벌써 동생침대밑에서 찾은 충전기며 제

 

핸드크림이 몇갠지..)

 

정말 여간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마음놓고 집 밖을 나가지도 못하겠어요..

 

어떻게 저럴 수 있나, 가족들 물건팔아 자기 옷사고 신발사고, 화장대 가득한 화장품에(동생이

 

중학생인데 저희엄마보다 화장품이 많아요.) 기가막히고 미워 죽겠습니다.

 

뾰족한 증거를 잡을까 해서 네이버아이디 로그인을 해 보려했는데 아이디가 세개나 되더군요..

 

겨울코트마저 없어지고 화가나서 밤잠도 못이룹니다.

 

억울하고 화가나서 도저히 가만히는 못있겠어요.

 

반쯤 죽여놓지 싶은데 현명한 톡커님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