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 스트레스 조언좀 부탁드려요...

2013.10.17
조회407
안녕하세요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4개월을 넘어선 신입입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웃음이 많아 친구들이 넌 사회생활도 잘 하겠다고 말하곤 했는데 정말 쉽지가 않네요 ...
어느정도 어려움을 생각하지 못한건 아니지만 사실...일이 힘들다기보단눈치 보기때문에 마음이  너무 불편해 병들 것 같습니다.사실...상사눈치도 잘하려고 보는거잖아요...실수하지 않고 ...그런데 이건 눈치를 봐도 잘 되지가 않아요 
먼저. 약간은 엄격하신(?)과장님은 매일 두번 출근후 퇴근전 회의를 하십니다.그런데 이 시간이 저에게는 견뎌야만 하는 고문과 같아요...일에 대한 조언뿐만 아니라 행동하나하나에 대한 조언들....네 조언이라고 표현하고 혼난다고 말하면 될까요   잘하고 싶어서 네! 라고 하면 대답만 하지마라...웃으면 웃는다고 뭐라하시고....말투하나하나 꼬투리 잡으시는데 도통 어디에 맞춰야 할지 감을 모르겠어요 ....
그렇게 아침부터 혼이나면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힘이 쫙 빠지고 .....
울어서 눈이 퉁퉁부어 집에 가고싶어집니다...
본인은 옆에서 콧노래를 부르시는데....하....저 너무 힘이 듭니다.너무 야속합니다. 전 눈물콧물 다 빼고 죽을꺼 같은데....
뿐만 아니라 제가 신입이다 보니 업무속도가 상사분보다 당연히 늦을수 밖에 없어요 예를들어 A라는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 밤 12시까지 야근을 하게된 상황이 있습니다.분담을 하여 업무를 해도 제가 느리다 보니 당연히 늦게 끝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그런데 본인업무가 일찍 끝나시면 부하직원을 도와주시기는 커녕 대놓고  방해를 하십니다.....하...그렇게 땀흘리며 일하는데 옆에서 자기가 주문한
택배이야기 하고있으면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사실....지난 4개월동안 꾹꾹참으며, 상사분 조언이 나에게 피가되고 살이되고
뭐든 도움이 될거라 믿으며 서러움을 눌렀습니다.
그런데 정말 어제는 폭발을 했네요...

중요한 자리에 병문안을 가야하는 일이 생겨 미리 아침회의때 양해를 구했습니다.
오늘 일찍 가야한다고....당시에는 본인이 그런스케쥴이 있으면 일 끝나고 빨리 가면되는거라고.
퇴근이야기는 자기한테 하지말라고....
퇴근 5분을 남겨놓고 일을 주시는건 무슨 심보신지....
또 빨리끝내고 검사받고....다시 퇴짜놓고 그러기를 1시간을 했더니...
결국 엄청 늦어 난감한 상황이 되고 말았네요....
결국 또 울음이 터졌습니다...하

하....존경할래야 할수없는 상사분이십니다.
이외에도 참 많은 일들이 있는데 전 당장 내일 아침 회의가 고역입니다.
....울고싶어요....
4개월 다니고 그만두면 끈기없단 소리 들을까 참고참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조언좀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