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투성이인듯한 결혼할사람..

dkfma2013.10.17
조회179,524

12월 말에 식을 잡은 예신입니다.

제 나이도 몇달후면 30줄에 들어서겠네요 ..

식을 함께 잡은 남자친구는 30대 중반입니다.

 

지금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너무 답답하고 어디 상담할곳도 없고 그렇습니다.

 

남자친구와는 5년을 만났구요 경기도권에 살고 있습니다.

그쪽에서 쭉 살았다고 하구요

부모님과 살고 있어요

 

5년동안 남부럽지 않게 잉꼬커플로 잘 지내왔는데요

몇달전부터 기분이 이상해요

이사람이 무언가 거짓말을 하는것 같고 ..

바람핀걸 걸린후부터 제 느낌이 이상한가도 싶고 ..

 

암튼 바람핀거에 대해선.. 대화도 많이 나누고 여차저차 제가 덮기로 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 이후부터 이사람에 대해서 하나하나 믿음이 안가고 말 숨소리까지도 거짓으로 느껴져요 ..

 

빚도 많은거 같고 .. 확실히 확인한게 없으니 .. 그냥 왠지모를 촉만 와요

 

그러다 몇일전 그사람집에서 이력서를 발견했는데

 

일반고등학교를 나왔다던 사람이 서울소재 동신실업고등학교???

이곳을 나왔더라구요  졸업도 늦게 한거 같아요

2년제 졸업했다는 말도 뻥.. 중간에 자퇴 .

사귄지 얼마 안되었을때 어느학교 나왔냐고 물으니 좋은학교도 아니고 2년제라 말하기 창피하다 하여

그후로 물은적은 없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

실업고등학교가 문제인건가요?? 실업고등학교랑 일반고등학교랑 뭐가 그렇게 다르다고 .

거짓말을 햇는지 모르겠어요 ..

대학도 뭐.. 입학은 햇으니 군대갔다 복학을 안한것인지 .. 

 

도대체 이런 사소한것 하나까지 거짓말을 해왔다니

그동안 내가 만나온사람이 이사람이 맞나..

너무 무섭네요

 

사귀고 얼마 후부터 그사람 집안에서도 결혼을 재촉하시고

다른 며느리는 미워하시면서

저를 이유도 없이 너무 이뻐해주신게 이상했는데 .. 이런것까지 너무 의심에 되네요

 

 

욕먹을거 알고도 이렇게 글을 올리니 쓴말이라도 의견좀 부탁드려요  

 

댓글 121

ㅎㅎ오래 전

Best본인의 기본적인 신상정보도 속이는 놈 믿고 결혼하려는 님이 멍청이죠. 신상정보 속여도 넘어가, 바람펴도 말 잘하면 넘어가 이런 멍청이가 어딨겠어요~ 게다가 그 집 부모는 아들놈 클 때 보니 이거 결혼은 꿈도 못 꾸겠구나 했는데 웬 멍청이가 이 남자 사랑해요! 바람펴도 괜찮아! 학력 속여도 괜찮아! 빚있는 거 같지만 괜찮아!하고 덤벼드니 이 때다 싶고, 이런 멍청이가 또 나타날리 없으니 무조건 잘해주자가 되는거죠. 님은 인정하기 싫을지 몰라도 5년이란 시간 버리신거고 앞으로 남은 인생도 쓰레기통에 쳐박히시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님은 부처 가운데 토막인 거 같으니 쓰레기통 자처해주세요. 모두를 위해 희생 해주신다니 감사하죠 뭐~ 그냥 전 글 보고 난 절대 저렇게 내 인생 쓰레기통에 쳐박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만 드네요. 결혼하시게 되거들랑 멍청이가 남자한테 환장해서 다 눈 감고 결혼하면 이런 꼴 난다 정도의 후기글이나 써주세요.

융융오래 전

Best의심스러운게 아니라 바람/학벌/ 신상을 속이는거 자체만으로도 결혼을 다시 생각하셔야되는거 아닌가요? 결혼하고 나면 빚더미에 앉으실듯.. 대출내역이라도 알아보고 하시던지 보증은 없는지...... 없다고하면 각서라도 받아야될 판임 숨겨논 애라도 있으면 어쩔..? 본인 인생인데 신중하셔야죠

지렁이박사오래 전

5년이나연애하시고결혼약속까지하신거면남들이헤어져라마라해서쉽게정리할수있는사이는아니라고생각해요 하지만, 결혼할여자한테까지거짓말하는거는절대그냥넘어가면안될거같네요. 벌써이남자의숨소리까지거짓같은데어떻게평생을사나요. 서로신용조회 . 등본 . 건강검진까지다하고결혼하는거도많이봤습니다. 특히빚있다거나금전적인거로배신감느끼면오래못가는거같더라구요. 솔직하게다말씀하시고남자분의태도나상황을잘판단하셔야된다고봅니다. 저도비슷한나이대고결혼할시기되니까이럼얘기그냥못지나가겠어요. 현명한판단하시길바래요.

당해본사람오래 전

이런데 왠만해선 글 안올리는데 진짜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나도 님처럼 그런 남자친구를 만난적 있죠 바람은 피진 않았지만 그런 일반적인 사실들에 대해 거짓말하는 남자였어요 저도 뭐 이정도 가지고 넘겼다가 3년이나 만나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나서 왜 진작에 헤어지지 않았는지 두고두고 후회했죠 저런 거짓말하는 사람들 보면 끝도 없어요 학벌도 그렇고 면접본 얘기 심지어 지 누나 직업까지 거짓말에 거짓말 하고 너 전에 이랬잖아? 그거 맞아? 이럼 또 다른 거짓말로 넘어가요 정말 아무렇지 않게 그걸 깨닫는데 2년이나 걸렸네요 암튼 결혼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부부사이에는 신뢰가 중요한데 이건 아닌거 같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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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오래 전

그런놈하나 있었죠 이혼남이라고도하고 사귀면서 다른것도 개판이었지만 그런 개인정보도 다 거짓 헤어지고 생각해보니 제가 이혼남을 만난게 아니라 저랑 바람피다 걸려서 이혼 당한게 아닌가 싶은게 ..그게 맞는거 같아요

000오래 전

어떻게 이렇게 제 상황이랑 똑같은지... 저도 의심가지만 좋아하는 마음이더 커서 결혼까지햇습니다 23살이란 어린나이에 부모가슴에 못박아가며 그런 저 한달 전 결혼 3년만에 이혼 도장찍었습니다 결혼하니 어마어마한 거짓말들이 쏟아져나오더군요 저희 부모님 사기결혼이란 말까지 하셧지만 그때까지 저 그사람 믿고 1년 더 살앗다 ... 거짓말은 고질병이더라고요 절대 못고칩니다 잘 생각하세요

다함께촤촤촤오래 전

경험상 그런사람들은 습관성 거짓말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거짓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근데 습관성 거짓말 하는 사람은 정말 일반 사람과 차원이 틀려요. 그냥 거짓말을 해요 아무 이유도 없고 위기의 상황이 아닌데도 그냥해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니깐 그냥 내가 사실을 얘기하면 무시한다고 생각된데요. 다른 사람들은 그런생각도 안하고있는데 본인 혼자 그래요. 이해도 해보려고 그랬는데 도저히 이해불가.. 근데 절대로 고쳐지지 않는게 지금껏 아무 문제 없이 그렇게 살아 왔기때문에 고쳐지지도 않고 고치치도않고.. 결혼까지 생각하신다니깐 말씀드리는데 나중에 정말 후회합니다.

오래 전

지금이라도 엎는게 맞을듯한데....

ㅇㅇ오래 전

솔직히 정말 엎고 싶음! 주변인한테 터넣고 고민하지 이건 정말 엎고싶은 용기가 없는듯! 근데 그거 아시나요? 그런 고민 끝에 결혼하면 정말 잘 살아야 한다는거! 꾹 참고 결혼했으니 가족에게 상처주지말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줄 자신 있나요? 잘 살 자신 없음! 접어요! 예랑이 어쨌든 저쨌든! 본인이 행복할 자신없음 관둬요!

저런오래 전

본인도 결론을 알면서 막상 결혼 깨기가 겁나는거 아님? 아무리 댓글에 파혼하라 하면 뭘 하겠음...글쓴이가 결정해야지....결혼 10년차인데 믿음없인 못 삶...그냥 이언니는 안타깝다~~

정말오래 전

당신이 너무 많은걸 줘서 헤어지기 힘든거 아닌가요? 그거 아까워마세요 밑바진독에 물부어봐야 끝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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