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양이없을때 실컷 썰을 풀며 비웃고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뒷담화했음 아주 무시무시했음;;;;;
그러면서 막상 만나면 세상 둘도없는 부X친구대우를 하는 ㄱ양에게 소름이돋았던 나와 ㄴ양은
ㄱ양을 도저히 이해할수없었음....
그러다가 ㄹ양이 아주 경악을금치못할 대형사고를터트렸고
평소에 그에관련된 일에 대해 ㄱ양에게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들리도록 사기를쳐왔던지라
정말 한마디로 다~~~시없을 어마어마한 공.공.의.ㅆㅑㅇ.년 이 됐음
모두가 손가락질하고 비웃는 상황에 ㄹ양은 홀연히 사라져 잠수를탔고
우리는 아주그냥 심심하면 ㄹ양을 깟음
우리에게 ㄹ양은 껌딱지나 오징어다리보다 씹기좋은 심심풀이 분풀이 대상이됨ㅋ
뭐만 하면 "아 ㄹ양같잖아;" "ㄹ양같은소리하네" "심심한데 xxxxx xxx xx? (ㄹ양이저지른일)"
"아 어디가지.... xxx나 갈까 (ㄹ양이 일을 저지른 장소)" 등등.....ㅋㅋㅋㅋ...
그렇게 ㄱ양,ㄴ양,나 셋이서만 놀게됐고
ㄱ양의 남친과 ㄴ양의 남친까지하면 (ㄱ군,ㄴ군이라하겠음) 딱 다섯명만 만나서 놀았음
ㄱ군은 ㄱ양에게 엄청 잘해주려고 노력하지만 똑같은실수를해서 ㄱ양을 빡치게하는 경향이 있음
그래도 싸울때 마다 무조건 ㄱ군이 먼저 사과하고 달램 ㄱ양이 무조건 참 ㅇㅇ...
ㄱ양이어느날 죽고싶어하고 힘들어하기에 연유를 물어보니 옛남친이 너무 그립고 힘들어서라함
ㄱ군을사귀는건 여자는 자기가 좋아하는사람이 아니라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행복해서라고 했고 아직 그 옛남친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느니 괴롭다느니 스토리를 쭉 털어놓음
그 옛남친이랑 나랑 친한건 아닌데 어쩌다 일이생겨 페북친구되고 걔가 내 폰번 물어보고
나한테 자주 선톡하며 떠들고 해서 오는연락엔 다 답해주는 타입인지라 좀 말도 트고
페북덧글로도 떠드는 사이가 된 나한테 질투를보이던걸 보고 눈치는 얼추 챘었긴 함....
그리고 한달정도 지났나 ㄴ양과 전화로 진지한 대화를 하던 밤에 ㄴ양에게 들은건데
ㄴ군이 ㄴ양에게 너는 ㄱ양이 정말 진심으로 너를 위하느냐? 진실로 된 친구라고 생각하느냐?
뭐 그런얘기를 꺼냈다함....;
그순간 정확히 설명은 못하겠어도 아차-하는 느낌이 딱 땡겨 소름이왔음
ㄴ군이 ㄱ양은 속내를 모르겠다더라, 하지만 너는 딱봐도 나를 아껴주고 소중히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인다더라 하며 ㄴ양한테 나랑 더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식으로 말을했다는거임
ㄴ양도 그말을 듣고 많이 생각해보게 됐다고,
평소에 ㄱ양이 남친이있음에도 ㄴ군에게 자꾸
살랑살랑거리며 건드리려고,닿으려하고 스킨쉽을 계속 시도하고
막무가내로 애교를 부려달라며 떼를쓰고 자꾸 그러길래
하지말라고 그래도 장난인데 왜그러냐그러는거랑
ㄱ군에게 장난치면 민감하게구는거에 속상했다고 함
ㄱ양이ㄴ군이랑 트러블이생겨서 썽내고 제멋대로 굴 때 ㄴ양은 ㄱ양이 아무래도 오랫동안 알아왔던 소중한 친구이다보니 편을 들 수 밖에 없었던 적이 있는데, ㄴ군은 다른 누구보다 자기가 ㄴ양에게 1순위이길 바랬다며 속상해하고 띠꺼워하는걸가지고 ㄱ양이 자기가먼저 ㄴ양을 알았다며 생색내고 마음에안들어하고 그러다가도 진정된후엔 또 자기성격에 좌절하고 죽고싶다그러던 일화 때문에 ㄴ군이 더 그렇게 생각하게되었나보다 했음
BUT, 대박충격이었던게 따로있었던거임.......
ㄱ양,ㄴ양,ㄴ군 셋이 만났던 날이 있었는데 다놀고 헤어질때
ㄴ양먼저 집에 들어가고 ㄱ양과ㄴ군이 택시 카폴을 했는데
택시 안에서 기어이 ㄱ양이 ㄴ군에게 고..백을....하고말았다는거........였음.......;;;;
나너좋아한다, 그래서 널 보면 불편하니 자주 안봤으면 좋겠다 그런내용이었다함..............
게다가 말도안되는 떼를 쓰고 협박아닌협박을 해
뽀뽀까지;;;;받아냈다는거임;;;;;;;;;;;;ㅅㅂ;;;;;;;
ㄴ군은 ㄴ양에게 어떤 비밀도 만들고싶지 않아 ㄴ양에게 몰래.. 얘기해줬다고함....
ㄱ양에게 묻고따질수도없는 노릇이라 ㄴ양이 얼마나 미치고 팔짝 뛰었겠음ㅠㅠ
그러한 진지하고 중대한 대화를 마치며 ㄴ양은 자신은 ㄱ양의 베프라
여태까지 ㄱ양이 최우선시였고 나를 조금 그 다음시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나를 더 믿고싶고 나를 더 우선시하는 친구가 되고싶다했고
결과는 콜콜 대콜ㅋ... 기쁘고도 씁슬했음...... 말로 채 못할 그런감정..ㅇ.....
나도 ㄷ양이라는 베프가 있지만 ㄷ양이랑은 위에서 말했다싶이 멀어져서 연락도 잘 안하고
걔도 걔대로 가까이사는절친이랑 잘놀고ㅋ...
내가 정말 겪어본적없던 역대 최악의 우울증을 최근에 겪어 어리석은짓... 슬픈일 만들뻔했느데
상처만주는 친구와 막상 절교했는데 (上)
안녕하세여 톡 처음써보네요ㅎㅎ...
어떻게써야될지 몰라서 보편적인 음슴체로 가겠음..
말주변이 없어서 막 주절주절거리며 엄청못쓰더라도 이해좀부탁드림ㅠ
쌓이고쌓이며 이어져온 스토리이기때문에 너무 길어서
上,下 편이나 上,中,下 편으로 나눠 올리겠음...ㅠ
많은관심과 덧글이 없더라도 어짜피 당사자들이 보게될수도 있기 때문에 다행이라 칠거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마냥 한풀이나 하자는 심정으로 올리겠음ㅠㅜ 그럼 스따뚜-
-------------------------
고등학교 들어와서부터 사귄 친구가 있음 ㄱ양이라고 하겠음
중학생때부터 베프였던 ㄷ양이라는 친구가 내겐 있었는데
내가 피해망상이 심하기도 하고 마찰도 몇번 있어서 ㄷ양이랑 싸우고 쌩까고 했었음
(뭐 한 일년후에 화해하고 다시 친구사이이긴함)
ㄱ양이랑 친해질수록 친한친구한텐 속상한거 털어놓게마련이잖음?
그래서 ㄷ양일이나 다른사람들한테 치이고 속상했던 것들 털어놓으며 뒷담화도 하고 그랬고
ㄷ양은 좀 멀리살아서 되게 드물게 만나는데에 비해 ㄱ양은 학교도 같고 동아리도 같이했었고
어느순간부터 확 친해져서 자주자주 밤늦게까지 놀기도하고 그렇게 얼큰하게 친해져갔음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는건지 아니면 서로 치부를 너무 보인 탓인지
ㄷ양이랑은 멀어졌고 ㄷ양도 자기가사는지역 절친들이랑 더 어울리고 서로 안찾게됐음
ㄱ양의베프는 ㄴ양이라고 있는데 비리가 엄청나고 일도 크게 내는 바람에
학교를 자퇴하는수준에까지 이르렀고
맹목적으로 ㄴ양을 커버쳐주다가 ㄴ양의악행이 사실로 밝혀져 피해를입은 ㄱ양은
다른 여러이유까지 겹쳐져 ㄴ양과 싸우고 절교함
ㄴ양을 아주 무시무시하게 뒷담화하는 ㄱ양으로인해 ㄴ양과 몇마디 안해봤던 나는
당연히 ㄴ양에대한 굳건한 선입견이 생기게됐고 내게 ㄴ양은 상종해서는안될 더러운존재였음
참고로 ㄱ양도 내가그렇듯 피해의식이 좀 있는거같고
나랑 ㄱ양이 원체 우울증과 감정기복이 심함
죽고싶을때가 밥먹듯이 생기는 그런.... 사람 못믿고ㅇㅇ...
내가 심각한 피해망상때문에 ㄱ양이하는 모든게 내 디스와 꼽주는행동으로 받아들여져
다른지역에 사는, 뒷담화가 걸릴 일이 없을 A양B양이라는애들한테 뒷담화를 깠던적이 있고
뒷담화를까다가 보면 흥분해서 아주 입에못담을 악담까지 나오게 되잖음..?
진짜 뒷담의 끝판왕을 보여주고야 말았는데
어느날 A양이랑 오해관계가생겨 A양이 불같이 화를내고 나는 쩔쩔매며 사과하고 화해함
그다음은 B양이랑 신경적인 마찰이 생겨 디스전 벌이다가 결국 싸우게되서 하루후에 화해했음
A양이랑 싸운일이 B탓이라생각해서 화가났었기 때문이었다고 기억함
좀 지나서 시험기간이었나 그래서 A양이 시험끝나는날 커피나 한잔 하자고 함
A양을만났더니 스트레스풀게 노래방을가자고함
노래방에들어갔더니 노래는안부르고 계속 시간만보내고 하기에 지루해하던차에
B양과 C양(그둘의친구였고내친구였다가 나랑쌩까서 내가 조카 뒷담깟던애) 그리고
나랑 쌩판 남인 D양까지 갑자기 우르르 들어옴
감이 옴..? 조카 다구리데쓰요ㅎ;
마무리로 오만협박 다듣고 자기들뒷담화 여태깟던거 다 물어보고 확인하려고 뜯어간 내 절친들 전번 때문에 너무 불안해서 바로 택시타고 ㄱ양과 ㄷ양한테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상황에 처했는데 너희들한테 내가 걔네뒷담같은거 깐적 없다고 커버좀 쳐달라 부탁함
근데 10......발.......
.
.
.
..
.
.
.
.
걔네들이 내가 지들이랑 단톡으로 ㄱ양뒷담깟던걸 다 캡쳐해서 보낸거임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ㄱ양이 갑자기 톡으로 아무말없이 사진을보내길래 뭔가 확인해보니
그 캡쳐본 전해받은걸 나한테 보여준거ㅋㅋㅋ였음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ㅠ
ㅠ
ㅠ
ㅠ
난정말 한 며칠을 사과하고 빌고 애원했으나 씨알도안먹힘
걔는 걔대로 학교건 다른데건 내욕하기 바빳고
ABCD양들은 걔네대로 내게 협박연락을 하기 바빳음
그와중에 그때 자퇴한 ㄴ양대신 ㄱ양옆에 붙어다니던 같은학교 ㄹ양까지
쌩판모르는 나를 카스로 마구 저격하기에 ㄹ양을 포함해 모든애들이 원망스럽고 미웠음
그러다 겨울이 끝나갈 쯤이었나 등굣길에서 우연히 ㄱ,ㄹ양의 뒷모습을 발견해서
일부러 눈에안띄려고 조용히 지나간 나를
선뜻 잡아 "화해 안할꺼야?"하며 손을건네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폭풍오열함....
그렇게 ㄱ양이랑나랑ㄹ양 셋이서 다니고 평화롭다가
ㄱ양이 담임선생의 횡포때문에 전학가게되버렸고ㅜㅜ
나는 자연스레 ㄹ양이랑 둘이 다니게 되서
나랑 집도 가깝기도 하고, 걔가 꽂아준 알바도 같이다니며 점점 친해졌음
하...근데.. ㄱ양이 질투가 원체 심해야.... 아 정말 질투의화신임 질투에서태어난줄알았음
그 이유는 차차 알게됨..
나도 모르는 사이 ㄱ양은 ㄴ양과 화해를했었나봄
ㄱ양은 전학간 학교가 먼곳이어서 주말에만 우리가있는지역으로 왔고
서로 가까이살고 중학교도 같이나와서 틈만나면 만나는 ㄱ양과 ㄴ양을
ㄹ양은 정말 뺀질나게 만나러 갔었고
입시때문에 바쁜 나는 학교 학원 알바 세군데가 집밖에서 내가 있는 유일한 장소였음...
-------------------------------------------------------------------
-부분에서 ㄱ양의 이기주의적인 성격이 설명됨-
(이부분이 뽀.인.뚜.임..☆)
ㄱ양,ㄹ양,나, 그리고 오래알은 친한남자애 하나 총 넷이서 노래방도가고 놀려고 만났던 날에
넷이 왁자지껄 떠들고 웃으며 장난치고놀다가 갑자기 ㄱ양이 빡친다며 집에가겠다고 가버림
우리셋은 영문도 모른채 쌩까자는말과 쌍욕만 해대는 ㄱ양을
계속 쫓아가고 붙잡고 어르고달래며 이유를 물어봤지만
지랄도 그런 지랄이 없었음 도무지 말이 안통하고 눈깔아라,꺼져라 무한반복이었음
전에 ABCD양들과의 뒷담화사건때문에
나는 얘가 아무리 나를 처참하게 깎아내리는 발언을 해도 반박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쭉 참았지만
인간인 이상 한계가있잖음..ㅠ 그래서진짜 태어나서 걔한테 처음으로 몇마디 받아치고
너 이러다 또 후회한다 그렇게 말함 근데 이지지배가....ㅋ.......
날 밀ㅋ침ㅋ 졸ㅋㅋ라ㅋㅋㅋㅋ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ㅋㅋ
ㅋ
ㅋ
ㅋ
ㅋ
그것도 두세번인가 서너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종격투기배웠는데 무예유단자는 암만 정당방위였다 한들 민간인 치면 처벌받는다해서 받아치지도못함ㅅ슈1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왜배웠나..
ㅋㅋ
ㅋ
ㅋ
이상황에서참으면 자존심도없는년이다 싶어 택시를잡으러 자릴 떠났는데
택시를잡으려 자리를잡은 내 손목을 갑자기 누가 뒤에서 잡아서 끌고가는거임;;;;왓더;
ㄱ양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와;; 쫄뻔했다 지림지림스
그리고 또 하는말이 가관임ㅋㅋㅋ甲of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줠라 야리면서 띠껍게
"야-, 화해하자?"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므ㅏ...ㅓ.......뭐..뭐라고요; 내가잘못들었나
모든사고가멈춘다는게 어떤건지 똑똑히겪음 하;
뭐라뭐라 서로 해명해서 화해하긴했는데 평생 잊을수없는 얼척실종이었음ㅋ.......후하 땀난다
--------------------------------------------------------------------
여차저차하여 ㄹ양스토리를풀게씀ㅋ; 겁나 드라마틱하군!
ㄹ양과 ㄱ양은 서로 싸울거 안참고 갈사람 안막는타입이라 많이 싸웠다고함
그래서그런진 몰라도 그렇게 싸워오며 발견한 ㄹ양의 비리나 비웃음거리를
ㄹ양이없을때 실컷 썰을 풀며 비웃고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뒷담화했음 아주 무시무시했음;;;;;
그러면서 막상 만나면 세상 둘도없는 부X친구대우를 하는 ㄱ양에게 소름이돋았던 나와 ㄴ양은
ㄱ양을 도저히 이해할수없었음....
그러다가 ㄹ양이 아주 경악을금치못할 대형사고를터트렸고
평소에 그에관련된 일에 대해 ㄱ양에게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들리도록 사기를쳐왔던지라
정말 한마디로 다~~~시없을 어마어마한 공.공.의.ㅆㅑㅇ.년 이 됐음
모두가 손가락질하고 비웃는 상황에 ㄹ양은 홀연히 사라져 잠수를탔고
우리는 아주그냥 심심하면 ㄹ양을 깟음
우리에게 ㄹ양은 껌딱지나 오징어다리보다 씹기좋은 심심풀이 분풀이 대상이됨ㅋ
뭐만 하면 "아 ㄹ양같잖아;" "ㄹ양같은소리하네" "심심한데 xxxxx xxx xx? (ㄹ양이저지른일)"
"아 어디가지.... xxx나 갈까 (ㄹ양이 일을 저지른 장소)" 등등.....ㅋㅋㅋㅋ...
그렇게 ㄱ양,ㄴ양,나 셋이서만 놀게됐고
ㄱ양의 남친과 ㄴ양의 남친까지하면 (ㄱ군,ㄴ군이라하겠음) 딱 다섯명만 만나서 놀았음
ㄱ군은 ㄱ양에게 엄청 잘해주려고 노력하지만 똑같은실수를해서 ㄱ양을 빡치게하는 경향이 있음
그래도 싸울때 마다 무조건 ㄱ군이 먼저 사과하고 달램 ㄱ양이 무조건 참 ㅇㅇ...
ㄱ양이어느날 죽고싶어하고 힘들어하기에 연유를 물어보니 옛남친이 너무 그립고 힘들어서라함
ㄱ군을사귀는건 여자는 자기가 좋아하는사람이 아니라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행복해서라고 했고 아직 그 옛남친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느니 괴롭다느니 스토리를 쭉 털어놓음
그 옛남친이랑 나랑 친한건 아닌데 어쩌다 일이생겨 페북친구되고 걔가 내 폰번 물어보고
나한테 자주 선톡하며 떠들고 해서 오는연락엔 다 답해주는 타입인지라 좀 말도 트고
페북덧글로도 떠드는 사이가 된 나한테 질투를보이던걸 보고 눈치는 얼추 챘었긴 함....
그리고 한달정도 지났나 ㄴ양과 전화로 진지한 대화를 하던 밤에 ㄴ양에게 들은건데
ㄴ군이 ㄴ양에게 너는 ㄱ양이 정말 진심으로 너를 위하느냐? 진실로 된 친구라고 생각하느냐?
뭐 그런얘기를 꺼냈다함....;
그순간 정확히 설명은 못하겠어도 아차-하는 느낌이 딱 땡겨 소름이왔음
ㄴ군이 ㄱ양은 속내를 모르겠다더라, 하지만 너는 딱봐도 나를 아껴주고 소중히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인다더라 하며 ㄴ양한테 나랑 더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식으로 말을했다는거임
ㄴ양도 그말을 듣고 많이 생각해보게 됐다고,
평소에 ㄱ양이 남친이있음에도 ㄴ군에게 자꾸
살랑살랑거리며 건드리려고,닿으려하고 스킨쉽을 계속 시도하고
막무가내로 애교를 부려달라며 떼를쓰고 자꾸 그러길래
하지말라고 그래도 장난인데 왜그러냐그러는거랑
ㄱ군에게 장난치면 민감하게구는거에 속상했다고 함
ㄱ양이ㄴ군이랑 트러블이생겨서 썽내고 제멋대로 굴 때 ㄴ양은 ㄱ양이 아무래도 오랫동안 알아왔던 소중한 친구이다보니 편을 들 수 밖에 없었던 적이 있는데, ㄴ군은 다른 누구보다 자기가 ㄴ양에게 1순위이길 바랬다며 속상해하고 띠꺼워하는걸가지고 ㄱ양이 자기가먼저 ㄴ양을 알았다며 생색내고 마음에안들어하고 그러다가도 진정된후엔 또 자기성격에 좌절하고 죽고싶다그러던 일화 때문에 ㄴ군이 더 그렇게 생각하게되었나보다 했음
BUT, 대박충격이었던게 따로있었던거임.......
ㄱ양,ㄴ양,ㄴ군 셋이 만났던 날이 있었는데 다놀고 헤어질때
ㄴ양먼저 집에 들어가고 ㄱ양과ㄴ군이 택시 카폴을 했는데
택시 안에서 기어이 ㄱ양이 ㄴ군에게 고..백을....하고말았다는거........였음.......;;;;
나너좋아한다, 그래서 널 보면 불편하니 자주 안봤으면 좋겠다 그런내용이었다함..............
게다가 말도안되는 떼를 쓰고 협박아닌협박을 해
뽀뽀까지;;;;받아냈다는거임;;;;;;;;;;;;ㅅㅂ;;;;;;;
ㄴ군은 ㄴ양에게 어떤 비밀도 만들고싶지 않아 ㄴ양에게 몰래.. 얘기해줬다고함....
ㄱ양에게 묻고따질수도없는 노릇이라 ㄴ양이 얼마나 미치고 팔짝 뛰었겠음ㅠㅠ
그러한 진지하고 중대한 대화를 마치며 ㄴ양은 자신은 ㄱ양의 베프라
여태까지 ㄱ양이 최우선시였고 나를 조금 그 다음시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나를 더 믿고싶고 나를 더 우선시하는 친구가 되고싶다했고
결과는 콜콜 대콜ㅋ... 기쁘고도 씁슬했음...... 말로 채 못할 그런감정..ㅇ.....
나도 ㄷ양이라는 베프가 있지만 ㄷ양이랑은 위에서 말했다싶이 멀어져서 연락도 잘 안하고
걔도 걔대로 가까이사는절친이랑 잘놀고ㅋ...
내가 정말 겪어본적없던 역대 최악의 우울증을 최근에 겪어 어리석은짓... 슬픈일 만들뻔했느데
그때 ㄱ양이 써준 장문의 편지에 내 베프라며 얘기했던 ㄷ양얘기를 들을때마다
ㄱ양과 ㄴ양이 많이 섭섭하고 서운했다고,
이젠 자기들이 나의 베프가 되어주면 안되겠느냐고 했었는데
이제 상황이 이리 되다 보니 사실상 나의 베프는 ㄴ양이되었음ㅋ..올.....
일단 여기까지하겠음ㅜㅠㅠㅠ PC방에서쓰는데 시간다되간댜...
다음편에서 ㄱ양이랑 싸우고 절교하는과정 다룰거같음 ㅠ 다음편이 下편이겠군
너무길어서 넘기신분들도 있을거고 시간이남아 쭉 읽어주신분들도 있을거임
그냥 내가 얼마나 속상했는지 누구한테라도 한번 털어놔보고싶었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