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명절날 시댁에 얼마나 있다오나요? 친정은 언제 가나요? 저는 친정과 시댁이 모두 차타고 10분 내외입니다. 한동네 산다고 봐야지요.. 아직 첫명절이 안왔지만 얼마전 티브이에서 명절문제가 나와서 남편과 살짝 대화를 했습니다. 남편이 말하기를 집이 코앞이니 명절에 시댁은 당일날 아침에 가서 저녁까지 먹고 친청은 담날이나 저녁먹은후에 가면 된다하네요 저희 시댁은 제사도 없고 차례도 안지냅니다. 가족들끼리 먹을 상만 차리면 되는데 그래도 어케 당일날 가나요 하나뿐인 며느리 들어 왔는데 전에 먹던 상보다는 뭔다 다른 상을 기대하실것 같기도 하고 준비 할게 많을텐데... 그래서 저는 시댁에 명절 당일 아침에 가는건 좀 그러니 전날가서 명절날 점심먹고 저녁은 친정가서 먹는게 어떠냐고 했지요 그러자 남편이 누나들이 명절 오후에 오는데 당연히 저녁은 같이 먹고 와야하지 않느냐 하고 나도 내동생들 명절날 다 뿔뿔이 지들 사는곳 가는데 한번은 보고 가야 하지 않겠냐 하는거죠 남편은 막내이고 저는 장녀입니다. 남편은 부모님, 누나2명이 있구요 둘다 결혼했구요 저는 부모님 이혼으로 거의 없다싶이 자랐고 여동생1 남동생1 둘다 미혼입니다. 저희는 명절전날 시골인 할머니댁에 가서 차례를 지내고 명절날 점심먹고 집으로 오는데 부모님도 없다 싶이 자라서 명절날 그냥 각자 기숙사로 가곤 했습니다. 명절에도 2틀만 쉬고 근무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명절날 시댁에서 저녁먹고 가거나 담달에 가봤자 친정은 빈집입니다... 시집가더라도 동생들 결혼하기 전까지 잘 챙기고 싶은데 괜히 남편말에 섭섭하네요.. 시댁이나 남편이나 좋은 분들이고 시집살이 이런거는 없습니다. 시댁이랑 집이랑 가까워서 잠은 꼭 집가서 자자고 합니다. 명절이라도...제 생각해줘서 그런거 같아 고맙긴한대... 명절날 남편입장도 이해는 하는데 저는 제 동생들도 그냥 보낼수 없습니다. 시집에서는 약자인 저로서는 강하게 말을 못하겠네요. 평상시에도 서울사는 시누들은 친정에 자주 옵니다. 한달에 2번정도 더올때도 있고.. 제 동생들은 일년에 2번 봅니다 명절에... 주말에도 일하고 평일에 하루쉬는 일이라 리조트에서 근무하거든요.. 문득 생각이 나서 돌아오는 설에는 남편에게 말해볼까 하는데 명절 전날가서 하루 자고 명절날 아침, 점심먹고 저녁은 내동생들하고 먹고 내동생들 보내고 담날 아침에 시댁으로 다시 가서 누나들 보자고 하면 기분 나쁠까요? 저도 갓 결혼했지만 먼저 결혼한 친구들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곤 했습니다. 결혼하지말라고 물론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하는쪽이라고들 하지만.. 결혼 안하고 살수 있다면 하지말라고들 합니다. 먼저 결혼한 친구들 보면 시댁챙기랴 친정챙기랴 회사다니랴 아이 키우랴 정신없습니다. 모든 가정주부들이 그렇겠지만..근데 남편들 보면 자기네집, 처가 아이에 신경쓰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엄마 생일 까먹은 아들은 바쁘니까 그럴수 있고 며느리는 일한다고 유새떠는년 또는 아주 막되먹은년이 되더군요... 엄마 생일 깜박했으면 자기 자식한테 뭐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자식도 안챙기는 생일 왜 남에 자식한테 생떼 쓰는지..저는 아직 경험하지 못했지만 저도 저리 될까 두려워서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겠네요... 21
명절날 시댁에서 언제까지 있다 오나요?
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명절날 시댁에 얼마나 있다오나요?
친정은 언제 가나요?
저는 친정과 시댁이 모두 차타고 10분 내외입니다.
한동네 산다고 봐야지요..
아직 첫명절이 안왔지만 얼마전 티브이에서 명절문제가 나와서
남편과 살짝 대화를 했습니다.
남편이 말하기를 집이 코앞이니
명절에 시댁은 당일날 아침에 가서 저녁까지 먹고
친청은 담날이나 저녁먹은후에 가면 된다하네요
저희 시댁은 제사도 없고 차례도 안지냅니다. 가족들끼리 먹을 상만 차리면 되는데
그래도 어케 당일날 가나요 하나뿐인 며느리 들어 왔는데 전에 먹던 상보다는
뭔다 다른 상을 기대하실것 같기도 하고 준비 할게 많을텐데...
그래서 저는 시댁에 명절 당일 아침에 가는건 좀 그러니 전날가서 명절날
점심먹고 저녁은 친정가서 먹는게 어떠냐고 했지요
그러자 남편이 누나들이 명절 오후에 오는데 당연히 저녁은 같이 먹고 와야하지 않느냐 하고
나도 내동생들 명절날 다 뿔뿔이 지들 사는곳 가는데 한번은 보고 가야 하지 않겠냐 하는거죠
남편은 막내이고 저는 장녀입니다.
남편은 부모님, 누나2명이 있구요 둘다 결혼했구요
저는 부모님 이혼으로 거의 없다싶이 자랐고 여동생1 남동생1 둘다 미혼입니다.
저희는 명절전날 시골인 할머니댁에 가서 차례를 지내고 명절날 점심먹고 집으로 오는데
부모님도 없다 싶이 자라서 명절날 그냥 각자 기숙사로 가곤 했습니다. 명절에도 2틀만 쉬고 근무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명절날 시댁에서 저녁먹고 가거나 담달에 가봤자 친정은 빈집입니다...
시집가더라도 동생들 결혼하기 전까지 잘 챙기고 싶은데 괜히 남편말에 섭섭하네요..
시댁이나 남편이나 좋은 분들이고 시집살이 이런거는 없습니다.
시댁이랑 집이랑 가까워서 잠은 꼭 집가서 자자고 합니다.
명절이라도...제 생각해줘서 그런거 같아 고맙긴한대...
명절날 남편입장도 이해는 하는데 저는 제 동생들도 그냥 보낼수 없습니다.
시집에서는 약자인 저로서는 강하게 말을 못하겠네요.
평상시에도 서울사는 시누들은 친정에 자주 옵니다. 한달에 2번정도 더올때도 있고..
제 동생들은 일년에 2번 봅니다 명절에...
주말에도 일하고 평일에 하루쉬는 일이라 리조트에서 근무하거든요..
문득 생각이 나서 돌아오는 설에는 남편에게 말해볼까 하는데
명절 전날가서 하루 자고 명절날 아침, 점심먹고 저녁은 내동생들하고 먹고 내동생들 보내고
담날 아침에 시댁으로 다시 가서 누나들 보자고 하면 기분 나쁠까요?
저도 갓 결혼했지만 먼저 결혼한 친구들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곤 했습니다.
결혼하지말라고 물론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하는쪽이라고들 하지만..
결혼 안하고 살수 있다면 하지말라고들 합니다.
먼저 결혼한 친구들 보면 시댁챙기랴 친정챙기랴 회사다니랴 아이 키우랴 정신없습니다.
모든 가정주부들이 그렇겠지만..근데 남편들 보면 자기네집, 처가 아이에 신경쓰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엄마 생일 까먹은 아들은 바쁘니까 그럴수 있고 며느리는 일한다고 유새떠는년 또는 아주 막되먹은년이 되더군요...
엄마 생일 깜박했으면 자기 자식한테 뭐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자식도 안챙기는 생일 왜 남에 자식한테 생떼 쓰는지..저는 아직 경험하지 못했지만 저도 저리 될까 두려워서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