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마냥 여유롭네요 그래서 하나 더 씀! 그냥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 2. 일본에는 귀신이 많다. 귀신이 보이는 사람도 많다.(1) 작년에 일신상의 사유로...ㅋㅋ 일본에서 한달 반 정도 생활을 했었습니다. 친구 가족네 집에 얹혀 살았죠. (민폐쟁잌) 아시다시피 일본 인구는 1억명이 넘습니다. 인구가 많고, 자살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죠. 살인사건도 많고 ㅋ ㅎㄷㅎㄷㅎㄷㄷ뭇져웡 아니 이거 다큐멘터리 아니니까 넘어갈게요. 결론은, 그래서 그런지 귀신이 참 많습니다. 터마.........??...여튼 그런 귀신도 많고... 흉측한 귀신도 많대영 ㅎ 난 안보여 몰라 ㅋㅋㅋㅋㅋㅋ 그 언니네 가족 5명, 빈대같은 저까지해서 6명이 2층집에 단란하게 살았었어요. (친구라고 표현했지만, 저랑 동갑이 아니고 올해 38살의 딸부잣집의 엄마 입니다ㅋㅋㅋ) 간단하게 그 언니네 가족소개를 하자면, 일본인 가족으로, 언니/언니남편/딸1/딸2/딸3 근처에 본가가 있는 전형적인 일본 가족의 집이었습니다. 집은 2층집으로, 1층에는 주방, 가족이 자는 방(다다미방), 화장실, 욕실이 있었고 2층에는 아이들방 반띵한 제 방, 화장실(변기 밖에 음슴), 드레스룸(?)이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지냈던 반띵한 방쪽 사진입니다. 사진상이라서 그렇지 엄청 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커튼 쳐져 있는 곳이 베란다(빨래 널고 그런 곳) 인데, 저 창이 제 키보다 크니까요 사진상으로는 잘 몰랐는데, 도착해서 보니까 이건 뭐 그냥 운동장이 따로 없네 이런느낌; 여기, 꼬마 아이 귀신이 있었드랩죠. 근데 저는 꼬마귀신이라고 생각을 안했었어요. 꿈에 나타난 적도 없구요. 도착해서 초반에는 커튼을 젖혀놓고 지냈는데요. 그냥 잘 때 쯤(밤 11시경이 지나면)이 되면 전 컴퓨터를 만지작 거렸지만...ㅎㅎ 누군가 베란다 쪽, 혹은 아이들 방쪽에서 구경하고 있는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전 혼자 있어서 그러겠거니... 했죠.. 보이질 않으니까 ㅋ... 그러던 어느 날, 이 가족들과 단체로 외식을 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야키니쿠(걍 고기임)를 먹으러 갔었죠. 빠방이를 타고 가는데, 잘 달리고 있다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는 느낌이 났습니다. 앞을 봤더니 언니가 남편 분 손(기어쪽에 얹혀져있던)을 꽉... 잡고 있더라구요. 뭐가 있었나. 싶었지만... 고기 쳐묵느라 정신없었음 고기다 고깅 고기곡기긱고기기 그렇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남편분/언니/나 이렇게 셋이서 술을 먹는데 갑자기 언니가 그러더라구요. "나 정말 그렇게 무서운 귀신은 처음봤어." 저曰 "헐" ㅋㅋㅋ이 때 일본에 간지 얼마 안됐을 때라 한국어가 툭툭 튀어나오곤 했습니다. 그래서 무슨 연고인가 듣자하니, "아까, 차 잠깐 멈춘거 느꼈어?" "응. 느꼈어. 그 때 뭐 있었어? 고양이?" "내가 그 때 남표니 손을 꼭 잡았거든." 남편曰 "그래서 나도 놀랐잖아ㅡㅡ; 왜 그런거야?" "정말 흉측한 귀신들을 봤어. 엄청 옛날 사람들인데, 100명은 있는 것 같았어." "헐!????????언니 귀신보여??????" 남편曰 "아..." "전쟁하다가 죽은 사람들 같아. 여기저기가 잘려있고 피가 흐르고 정말 끔찍했어; 나 그렇게 무섭게 생긴 귀신은 처음봐;;;;;" 하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어요. 그리고 제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더군요. "어려서 부터, 돌아가신 할머니 귀신... 할머니가 날 엄청 귀여워해주셨어. 물론, 그 땐 귀신인지 몰랐지만.....그 분이랑 놀았어서 귀신이 무섭진 않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어." 저曰 "그럼 혹시, 내 방에도 있어? 나 자기 전에 자꾸 누가 구경하는 느낌이 들어서말이야." "응. 꼬마가 널 되게 좋아해. 지금도 뭐가 신났는지 꺄르륵꺄르륵 웃고있어." "헐ㅋ; 호..혹시 걔 베란다 좋아해?" "응. 좋아해. 베란다에서 자주 뛰어놀아. 내가 너 처음 왔을 때, 매주 10~11시경에 니 방에 갔잖아. 그러진 않겠지만, 혹시 그 아이가 너한테 해코지할까봐 걱정되서 간거였어. 니가 신기한가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나보고 그 날밤을 거기서 어떻게 자라고 저런 말을 서슴없이 ㅜㅜㅜㅜㅜㅜ "하지만, 저 꼬마는 좋은 귀신이야. 집이 잘되려는 징조지. 한국에는 그런 귀신 없어?" ㅋㅋㅋㅋㅋㅋ아마 있겠죠... 뭐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귀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튼 좋은 귀신이라지만 그래도 전 겁쟁이니카............ㅋㅋㅋㅋ 그 다음부터는 새벽 5시까지 웹툰보다가 해가 뜨면 잤다는 이야기 입니다^^.......... 한국에 돌아오는 그날까지 저렇게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신경쓰여 ㅜㅜㅜㅜㅜㅜㅜ 여담이지만 일본 시내쪽이 아니라 시골쪽에 살아서 분위기 짱짱 무서움....ㅜㅜ 가로등도 왜 이렇게 띄엄띄엄 있는거죠? 왜 이렇게 길은 어두운거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힝 내가 느낀게 환상나부랭이였길 바랐건만 뭐, 이렇게 시작되는 일본 귀신과의 만남 2편은 내일...ㅎㅅㅎ!!!! 올려드리면 좋아해주실까요? 예고 : 어린 아이들은 정말 귀신이 보이나봉가. 일본 오봉(우리나라 추석같은)날 겪은 이야기. 532
궁금 터지는 귀신의 세계 -2-
금요일 마냥 여유롭네요
그래서 하나 더 씀!
그냥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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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에는 귀신이 많다. 귀신이 보이는 사람도 많다.(1)
작년에 일신상의 사유로...ㅋㅋ
일본에서 한달 반 정도 생활을 했었습니다.
친구 가족네 집에 얹혀 살았죠. (민폐쟁잌)
아시다시피 일본 인구는 1억명이 넘습니다.
인구가 많고, 자살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죠.
살인사건도 많고 ㅋ ㅎㄷㅎㄷㅎㄷㄷ뭇져웡
아니 이거 다큐멘터리 아니니까 넘어갈게요.
결론은, 그래서 그런지 귀신이 참 많습니다.
터마.........??...여튼 그런 귀신도 많고...
흉측한 귀신도 많대영 ㅎ 난 안보여 몰라 ㅋㅋㅋㅋㅋㅋ
그 언니네 가족 5명, 빈대같은 저까지해서 6명이 2층집에 단란하게 살았었어요.
(친구라고 표현했지만, 저랑 동갑이 아니고 올해 38살의 딸부잣집의 엄마 입니다ㅋㅋㅋ)
간단하게 그 언니네 가족소개를 하자면,
일본인 가족으로, 언니/언니남편/딸1/딸2/딸3
근처에 본가가 있는 전형적인 일본 가족의 집이었습니다.
집은 2층집으로, 1층에는 주방, 가족이 자는 방(다다미방), 화장실, 욕실이 있었고
2층에는 아이들방 반띵한 제 방, 화장실(변기 밖에 음슴), 드레스룸(?)이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지냈던 반띵한 방쪽 사진입니다.
사진상이라서 그렇지 엄청 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커튼 쳐져 있는 곳이 베란다(빨래 널고 그런 곳) 인데, 저 창이 제 키보다 크니까요
사진상으로는 잘 몰랐는데, 도착해서 보니까 이건 뭐 그냥 운동장이 따로 없네 이런느낌;
여기, 꼬마 아이 귀신이 있었드랩죠.
근데 저는 꼬마귀신이라고 생각을 안했었어요.
꿈에 나타난 적도 없구요.
도착해서 초반에는 커튼을 젖혀놓고 지냈는데요.
그냥 잘 때 쯤(밤 11시경이 지나면)이 되면 전 컴퓨터를 만지작 거렸지만...ㅎㅎ
누군가 베란다 쪽, 혹은 아이들 방쪽에서 구경하고 있는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전 혼자 있어서 그러겠거니... 했죠..
보이질 않으니까 ㅋ...
그러던 어느 날,
이 가족들과 단체로 외식을 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야키니쿠(걍 고기임)를 먹으러 갔었죠.
빠방이를 타고 가는데,
잘 달리고 있다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는 느낌이 났습니다.
앞을 봤더니 언니가 남편 분 손(기어쪽에 얹혀져있던)을 꽉... 잡고 있더라구요.
뭐가 있었나. 싶었지만...
고기 쳐묵느라 정신없었음
고기다 고깅 고기곡기긱고기기
그렇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남편분/언니/나 이렇게 셋이서 술을 먹는데 갑자기 언니가 그러더라구요.
"나 정말 그렇게 무서운 귀신은 처음봤어."
저曰 "헐"
ㅋㅋㅋ이 때 일본에 간지 얼마 안됐을 때라 한국어가 툭툭 튀어나오곤 했습니다.
그래서 무슨 연고인가 듣자하니,
"아까, 차 잠깐 멈춘거 느꼈어?"
"응. 느꼈어. 그 때 뭐 있었어? 고양이?"
"내가 그 때 남표니 손을 꼭 잡았거든."
남편曰 "그래서 나도 놀랐잖아ㅡㅡ; 왜 그런거야?"
"정말 흉측한 귀신들을 봤어. 엄청 옛날 사람들인데, 100명은 있는 것 같았어."
"헐!????????언니 귀신보여??????"
남편曰 "아..."
"전쟁하다가 죽은 사람들 같아. 여기저기가 잘려있고 피가 흐르고 정말 끔찍했어;
나 그렇게 무섭게 생긴 귀신은 처음봐;;;;;"
하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어요.
그리고 제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더군요.
"어려서 부터, 돌아가신 할머니 귀신... 할머니가 날 엄청 귀여워해주셨어.
물론, 그 땐 귀신인지 몰랐지만.....그 분이랑 놀았어서 귀신이 무섭진 않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어."
저曰 "그럼 혹시, 내 방에도 있어? 나 자기 전에 자꾸 누가 구경하는 느낌이 들어서말이야."
"응. 꼬마가 널 되게 좋아해. 지금도 뭐가 신났는지 꺄르륵꺄르륵 웃고있어."
"헐ㅋ; 호..혹시 걔 베란다 좋아해?"
"응. 좋아해. 베란다에서 자주 뛰어놀아. 내가 너 처음 왔을 때, 매주 10~11시경에 니 방에 갔잖아.
그러진 않겠지만, 혹시 그 아이가 너한테 해코지할까봐 걱정되서 간거였어. 니가 신기한가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나보고 그 날밤을 거기서 어떻게 자라고 저런 말을 서슴없이 ㅜㅜㅜㅜㅜㅜ
"하지만, 저 꼬마는 좋은 귀신이야. 집이 잘되려는 징조지. 한국에는 그런 귀신 없어?"
ㅋㅋㅋㅋㅋㅋ아마 있겠죠...
뭐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귀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튼 좋은 귀신이라지만 그래도 전 겁쟁이니카............ㅋㅋㅋㅋ
그 다음부터는 새벽 5시까지 웹툰보다가 해가 뜨면 잤다는 이야기 입니다^^..........
한국에 돌아오는 그날까지 저렇게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신경쓰여 ㅜㅜㅜㅜㅜㅜㅜ
여담이지만 일본 시내쪽이 아니라 시골쪽에 살아서 분위기 짱짱 무서움....ㅜㅜ
가로등도 왜 이렇게 띄엄띄엄 있는거죠?
왜 이렇게 길은 어두운거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힝 내가 느낀게 환상나부랭이였길 바랐건만
뭐, 이렇게 시작되는 일본 귀신과의 만남 2편은 내일...ㅎㅅㅎ!!!!
올려드리면 좋아해주실까요?
예고 : 어린 아이들은 정말 귀신이 보이나봉가. 일본 오봉(우리나라 추석같은)날 겪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