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 오늘부터 놀러갈거기 때문에 연달아 두개를 쓰는 기분죠아여 많이는 아니지만 댓글 1개에 감동받는 여자 댓글 한개 때문에 이어서 써볼게요 헤헿 그렇게 문자를 하게 되었음ㅎㅎ카톡도 있었는데 문자로 하는 그 재미*.* 뭔가 설레미설레미였음 서로 존댓말 써가면서 열심히 문자했던걸로 기억ㅋㅋㅋ 그러다가 문자비 폭탄맞을까봐 언능 카톡으로 옮김 "뭐해요?ㅋㅋㅋ" "아 저 지금 일하는 중이에요!" 이런식으로 소소한 카톡을 매일매일 했음ㅋㅋㅋ 설레는 마음보다는 별로인 마음이 더 컸음 왜냐하면 '어플'이라는 경계심이 아직 가시지 않음 그래도 계속 카톡도 오고 회사생활에 약간 생기를 불어너어주엇음ㅋㅋㅋ 친구들은 방학이라고 늦잠을 잤기 때문에 아침시간에 진짜 우울해도 연락이 안되는 친구들이 태반이었기 때문 너네 친구맞징? 하지만 이 남자는 달랐음ㅋㅋㅋㅋ아침 7시 기상임 거의 대부분ㅋㅋㅋ올레 8시 출근인 나에겐 꿀이었음 아침에 카톡을 몰래몰래 하는 기분이 좋다는걸 그때알게되었음ㅋㅋ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쉬지않고 카톡을 해댓음ㅎㅎ띄엄띄엄해댓지만ㅋㅋㅋ 그러다 만나자는 이야기가 나왔음 갑자기 망설여지기 시작했음 무섭기도 했고 솔직히 그런데서 만나는건 첨임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 일요일에 만나기로 했음ㅋㅋㅋ 일요일이 되엇는데 토요일에 회사를 가서 씐나게 우울한 나머지 아침부터 교회에서 펑펑 눈물을 쏟음 직장생활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그러니 당연히 나가기가 싫었음 눈 팅팅 붓고ㅠㅠ 반면 친구들은 이미 만나기 3시간전부터 카톡 폭발 좋으면 딸기 싫으면 포도라고해라부터 시작해서 옷은 이거입고가라고ㅋㅋㅋㅋㅋㅋ.. 우리 집 옷장 원격하고 있는줄 알았네 결국 약속시간이 다가오고 나는 가기가 싫어짐 미친거엿음ㅋㅋ 하지만 그때로 다시 돌아갔어도 가기 싫어졌을거임ㅋㅋㅋㅋ 일단 난 귀여운 얼굴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님..헿ㅋㅋㅋ..내 이상형은 상남자스타일임 아무튼 ㅠㅠ얼굴을 보는건 아니지만 내 얼굴이 아님.. 아침부터 울어서 눈 붓고 진짜 너무 가기 싫은거임 왜냐하면 내일은 회사가는날 룰루랄라..뻑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간다고 하니까 엄마가 불호령내림 아무나좀 만나고 오라고 그러다 너 우울해서 죽을수도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엄마가 역까지 델따주는 중대한 결심을 하심..헤 옷도 걍 티에 반바지에 가디건 입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충ㅋㅋ.. 엄마짱 결국 엄마의 도움으로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음 그때 다시 생각해보면 엄마에게 큰 감사를 느낌ㅎㅎㅎㅎ엄마 땡큐 강남역에 도착해서 기다리구있었음ㅋㅋ쿠쿠 이해를 돕고자 발그림 그려봄 ㅋㅋㅋㅋㅋㅋㅋ나름 잘그렸ㅋㅋㅋㅋ..음..?ㅋㅋㅋㅋ헤 내가 고개를 숙이고 노래를 들으면서 저기 서있었음 계단 2번째칸에서ㅋㅋㅋ 근대 누가 얼굴을 들이밈..ㅋ..ㅋ..ㅋㅋㅋㅋㅋ.. 나 순간 놀래서 소리질렀음..강남역 한복판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이게 우리의 첫만남이었음..아 생각하면 화날려하네.. 나름 여자같이 보일려고 나갔는뎈ㅋㅋㅋㅋㅋ하.. 8
'어플'로 만나서 케미커플로 -2-
헤 오늘부터 놀러갈거기 때문에 연달아 두개를 쓰는 기분죠아여
많이는 아니지만 댓글 1개에 감동받는 여자
댓글 한개 때문에 이어서 써볼게요 헤헿
그렇게 문자를 하게 되었음ㅎㅎ카톡도 있었는데 문자로 하는 그 재미*.*
뭔가 설레미설레미였음 서로 존댓말 써가면서 열심히 문자했던걸로 기억ㅋㅋㅋ
그러다가 문자비 폭탄맞을까봐 언능 카톡으로 옮김
"뭐해요?ㅋㅋㅋ"
"아 저 지금 일하는 중이에요!"
이런식으로 소소한 카톡을 매일매일 했음ㅋㅋㅋ
설레는 마음보다는 별로인 마음이 더 컸음 왜냐하면 '어플'이라는 경계심이 아직 가시지 않음
그래도 계속 카톡도 오고 회사생활에 약간 생기를 불어너어주엇음ㅋㅋㅋ
친구들은 방학이라고 늦잠을 잤기 때문에 아침시간에 진짜 우울해도
연락이 안되는 친구들이 태반이었기 때문
너네 친구맞징?
하지만 이 남자는 달랐음ㅋㅋㅋㅋ아침 7시 기상임 거의 대부분ㅋㅋㅋ올레
8시 출근인 나에겐 꿀이었음 아침에 카톡을 몰래몰래 하는 기분이 좋다는걸 그때알게되었음ㅋㅋ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쉬지않고 카톡을 해댓음ㅎㅎ띄엄띄엄해댓지만ㅋㅋㅋ
그러다 만나자는 이야기가 나왔음
갑자기 망설여지기 시작했음 무섭기도 했고 솔직히 그런데서 만나는건 첨임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 일요일에 만나기로 했음ㅋㅋㅋ
일요일이 되엇는데 토요일에 회사를 가서 씐나게 우울한 나머지
아침부터 교회에서 펑펑 눈물을 쏟음
직장생활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그러니 당연히 나가기가 싫었음 눈 팅팅 붓고ㅠㅠ
반면 친구들은 이미 만나기 3시간전부터 카톡 폭발
좋으면 딸기 싫으면 포도라고해라부터 시작해서 옷은 이거입고가라고ㅋㅋㅋㅋㅋㅋ..
우리 집 옷장 원격하고 있는줄 알았네
결국 약속시간이 다가오고 나는 가기가 싫어짐 미친거엿음ㅋㅋ
하지만 그때로 다시 돌아갔어도 가기 싫어졌을거임ㅋㅋㅋㅋ
일단 난 귀여운 얼굴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님..헿ㅋㅋㅋ..내 이상형은 상남자스타일임
아무튼 ㅠㅠ얼굴을 보는건 아니지만 내 얼굴이 아님..
아침부터 울어서 눈 붓고 진짜 너무 가기 싫은거임
왜냐하면 내일은 회사가는날 룰루랄라..뻑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간다고 하니까 엄마가 불호령내림
아무나좀 만나고 오라고 그러다 너 우울해서 죽을수도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엄마가 역까지 델따주는 중대한 결심을 하심..헤
옷도 걍 티에 반바지에 가디건 입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충ㅋㅋ..
엄마짱 결국 엄마의 도움으로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음
그때 다시 생각해보면 엄마에게 큰 감사를 느낌ㅎㅎㅎㅎ엄마 땡큐
강남역에 도착해서 기다리구있었음ㅋㅋ쿠쿠
이해를 돕고자 발그림 그려봄
ㅋㅋㅋㅋㅋㅋㅋ나름 잘그렸ㅋㅋㅋㅋ..음..?ㅋㅋㅋㅋ헤
내가 고개를 숙이고 노래를 들으면서 저기 서있었음 계단 2번째칸에서ㅋㅋㅋ
근대 누가 얼굴을 들이밈..ㅋ..ㅋ..ㅋㅋㅋㅋㅋ..
나 순간 놀래서 소리질렀음..강남역 한복판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이게 우리의 첫만남이었음..아 생각하면 화날려하네..
나름 여자같이 보일려고 나갔는뎈ㅋㅋㅋㅋㅋ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