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전단지알바 후기ㅋㅎ

ㅋㅎ2013.10.19
조회8,886

갑자기 생각나서 써봐요ㅋㅋㅋ

저는 여학생이구요! 제가 중 1 때 알바했던거 그냥 소소하게 꺼내요~

음 전 그때 14살이었으니깐 알바 할 자리가 전단지밖에 없었어요

게다가 키도 작은 편이라 서빙이나 그런건 꿈도 못꾸고ㅠ

그래도 알바천국으로 찾아서

테이프로 붙이는거 우편함에 꽂는거 사람들께 나눠주는 거 다 해봤거든요!

 

음 먼저 테이프로 붙이는 거!

제가 간 곳은 피자나라치킨공주 에요! 아마 대부분 알고 계실듯ㅋㅎ

거기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게 치킨 튀기는 사람이 잘생겻었다는게 기억나네요ㅋㅋㅋㅋㅋ

근데 붙이는 거 진짜 힘들어요 그리고 처음 간 곳이니깐 길도 모르고ㅠ

그땐 뭐랄까 열심히 하지도 않고 그래서 거의 반은 버렸는데 걸리지는 않았어요ㅋㅋㅋ

그런데 어떤 고등학생들은 걸려서 그 아저씨가 인증사진까지 찍어오셔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오늘 너희가 일한 값은 줄수가 없고 너희가 전단지값 배상해야한다고

그말 듣고 무서웟죠정말.

다리 아프고 더웠던 거 말고는 특별히 힘든거 없었어요ㅋㅋ

 

우편함에 꽂는거는 헬스장? 전단지였어요~
우편함에도 꽂고 차 와이퍼에도 꽂는거였는데

아무래도 헬스장 전단지다보니까 좀 야한...? 그런 사진이 있어서 민망했었어요ㅠ!

그래서 사람 지나가면 모르는척하고ㅋㅋㅋㅋ

이건 그것 때문에 힘들었던 것 같아요ㅠㅠ!

 

사람한테 나눠주는 건 정말..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것도 헬스장이었어요! 위에랑 똑같은..

그렇다보니까 이것도 쫌 많이 민망햇죠ㅠㅠㅠ

음 이건 진짜 정말 잘받아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예 정색하면서 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진짜 여러사람 다 만나요ㅋㅋㅋㅋ

어떤 분은 안 받으시고 갔다가 갑자기 돌아오셔서 받아가시기도하고

어떤 분은 이게 뭐냐고 계속 물어보시기도 하고

또 전단지 반 정도를 다 가져가주시는 분도 있었어요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다보니까 가출하거나 안좋은 건 줄 알고

누가 신고도 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경찰차 타고 알바하는데 돌아가고ㅎ.....

경찰한테 거 ㄹ린 뒤로는 알바 그만뒀었어요ㅠㅠ@@

 

어떻게끝내야되지ㅎ.....

ㅋㅋㅋㅋㅋㅋ

안녕히계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