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날 때 왜 그랬을까...? 나보다 1살 많은. 잠시 알바로 일했던 곳에서 널 만났었지. 처음 봤을때부터 참 곱고 이뻤는데. 긴 머리에 이쁜 얼굴에 슬림한 몸에 키도 나랑 많이 차이가 안 났던 너였지. 한번 보고 너무 이뻐서 자꾸 봤었는데. 너도 느꼈었겠지. 처음 봤을때부터 내가 너를 좋아했다는걸. 일을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친해지다가 내가 먼저 고백을 했지. 그런데 넌 나를 잘 알지 못한다며 거절을 했어. 그래도 나는 니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들이대다가 만나게 되었지. 그런데 왜 그랬을까...? 왜 니 앞에서는 맨날 어리광을 부리고 애 같이 행동했을까. 왜 내가 키에 대한 열등감이 있는것처럼 그랬을까. 니가 지쳐가는줄 모르고. 결국 넌 내가 산 신발을 신지도 않고 이별을 말했지. 처음으로 여자에게 선물한 신발이었는데. 그 신발을 살때 아무것도 모르고 난 싱글벙글이었지. 그 날이 결국 헤어지는 날인줄 모르고. 소정아. 사실 그때 나 그냥 어리광 부린거였어. 나도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그랬어. 다시 만난다면 내가 무지 잘 할 자신 있는데. 아마도 넌 나에게 기회를 주지 않겠지? 23
그때 너에게 왜 그랬을까...?
나보다 1살 많은.
잠시 알바로 일했던 곳에서 널 만났었지.
처음 봤을때부터 참 곱고 이뻤는데.
긴 머리에 이쁜 얼굴에 슬림한 몸에
키도 나랑 많이 차이가 안 났던 너였지.
한번 보고 너무 이뻐서 자꾸 봤었는데.
너도 느꼈었겠지.
처음 봤을때부터 내가 너를 좋아했다는걸.
일을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친해지다가
내가 먼저 고백을 했지.
그런데 넌 나를 잘 알지 못한다며 거절을 했어.
그래도 나는 니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들이대다가 만나게 되었지.
그런데 왜 그랬을까...?
왜 니 앞에서는 맨날 어리광을 부리고
애 같이 행동했을까.
왜 내가 키에 대한 열등감이 있는것처럼 그랬을까.
니가 지쳐가는줄 모르고.
결국 넌 내가 산 신발을 신지도 않고
이별을 말했지.
처음으로 여자에게 선물한 신발이었는데.
그 신발을 살때 아무것도 모르고
난 싱글벙글이었지.
그 날이 결국 헤어지는 날인줄 모르고.
소정아. 사실 그때 나 그냥 어리광 부린거였어.
나도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그랬어.
다시 만난다면 내가 무지 잘 할 자신 있는데.
아마도 넌 나에게 기회를 주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