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어떻게 잊어야 하니
널 어떻게 지워야 하니
나 아직도 그 답을 찾을 수가 없다.
나 혼자서 한달을 보내
넌 새로운 2주를 보내
우리였던 3년은 과거형이다.
너 혼자 달리게 하지 않을껄
나 같이 너와 달릴껄
2인3각하듯 너와 같이 거닐껄.
그때 이기적인 나였음을 미안해.
늦게 깨달아서 미안해
이제 알아버려서 미안해
작지만 따뜻했던 너에게
짧지만 하고싶던 말들을
널 볼 순 없겠지만
넌 읽을 수 없겠지만
적어본다.
나에게 설렘과
나에게 사랑을
알게 해 준 사람아.
1051-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