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너무 아끼는 남친은 해결책이 없나요?

2013.10.20
조회241




남친을 2년하고 반년동안 만나고 있는데, 자잘한 문제가지고 말다툼을 할때가 많아졌습니다.특히 저한테 말을 안해서요.
남친이 일때문에 여러가지로 복잡해하고 신경쓰는 일이 많다고 하지만,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저한테 말을 해주지를 않아요.제가 물어보면 대답하지만, 이런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 어떤 사람이 깊게 파고들까요.
사실 저도 사귀는 초에는 저혼자 생각하고 오히려 지인들한테 고민을 얘기하고 그랬는데지금은 남친한테도 제가 신경쓰는 문제, 고민같은걸 얘기합니다.하지만 남친은 저한테 그런걸 얘기를 해주지를 않아요. 내가 답답해하는거 알면서. 
자기도 자기가 말을 잘 안하는걸 압니다. 오죽했으면 가족들마저 남친보고 힘든일있으면 말좀 하라고 할까요.남친이 그러더군요 그놈의 자존심때문에 말을 안하는거라고.
그래도 여자친구인 제 입장에서는 좀 말해줬으면 좋겠습니다뭘 위해서 여자친구가 있는지. 조언은 못해줘도 위로는 해줄수 있는데 왜 그걸 말을 못하는지.
자기가 아프다는것도 진짜 얘기 잘 안하다가 최근에서야 저한테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합니다.어휴...정말......
이거때문에 사소한 말다툼을 정말 많이 합니다.같은 주제로 싸우다보니까 지치고, 더이상 이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싫어지고.그러다보니 이런일이 더 심해지고 더 잦아지면 정리를 하려고도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말을 아끼고 안하는 사람은 해결책이 없는걸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