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받아서 댓글 달아보려 했더니 여성 분들만 달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따로 글 남깁니다.
우선 전 남편 되시는 분 입장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저는 남자이고 대학생입니다. 글쓴 분과 마찬가지로 저희 부모님께선 맞벌이시고요. 할아버지댁에서 분가하셔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20여년동안 우리집의 아침밥은 늘 아버지께서 도맡으셨습니다. 편찮으시거나 출장을 가시는, 일년에 한 두번이나 있을 경우를 제외하곤 말이죠. 어렸을적 저나 동생이 소풍을 가거나 가족 중에 생일이 있는 날에는 엄마께서 '도와주시기도' 하셨지만, 올해로 쉰 한살이신 아버지께선 여전히 우리집 아침상을 차리십니다.
아침상은 여자가 차려야 한다느니.. 그리고 거기에 뒤따라오는 남녀수입 얘기.. 솔직히 여자가 꼭 아침상을 차려야 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여기서 수입의 비율 얘기가 왜 나오는지.. 전 아직 어리고 결혼도 먼 얘기지만, 부모님을 보면 그런 논쟁들 이해가 안됩니다. 외람된 말이지만 철없게 느껴지기도.. 저희 아버지께서 뭐 유난히 가정적이시고, 그런것도 전혀 아니예요. 오히려 옛날 분이신데..
맞벌이 하는데도 여자가 아침을 해야되나요.. 읽고서 써봅니자
우선 전 남편 되시는 분 입장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저는 남자이고 대학생입니다. 글쓴 분과 마찬가지로 저희 부모님께선 맞벌이시고요. 할아버지댁에서 분가하셔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20여년동안 우리집의 아침밥은 늘 아버지께서 도맡으셨습니다. 편찮으시거나 출장을 가시는, 일년에 한 두번이나 있을 경우를 제외하곤 말이죠. 어렸을적 저나 동생이 소풍을 가거나 가족 중에 생일이 있는 날에는 엄마께서 '도와주시기도' 하셨지만, 올해로 쉰 한살이신 아버지께선 여전히 우리집 아침상을 차리십니다.
아침상은 여자가 차려야 한다느니.. 그리고 거기에 뒤따라오는 남녀수입 얘기.. 솔직히 여자가 꼭 아침상을 차려야 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여기서 수입의 비율 얘기가 왜 나오는지.. 전 아직 어리고 결혼도 먼 얘기지만, 부모님을 보면 그런 논쟁들 이해가 안됩니다. 외람된 말이지만 철없게 느껴지기도.. 저희 아버지께서 뭐 유난히 가정적이시고, 그런것도 전혀 아니예요. 오히려 옛날 분이신데..
남편 되시는 분께서 조금만 생각의 틀을 깨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