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화가 헤어지자그런지 어느덧 10일

고옴신2013.10.21
조회1,177

550일 만났구요. 남자친구는 이제 일병말 됩니다.

저저번 휴가때 크게 싸우고 헤어지잔소리 들엇고 남자친구가 다시 잡았어요

그래서 다시 받아줬고 전휴가때도 헤어지자는말을 했어요. 힘들다는이유로...

그땐 제가 매달려서 헤어지지 않앗구요.

 

 

이번에는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게 사랑해사랑해거리면서 연락했엇는데

자느라 저한테 전화하기로 한걸 안해서 제가 많이 서운해했어요.

아니, 제성격이 지랄같아서 막말도 많이하고 그랬어요.... 너 왜기다리는지 모르겟다는

그런막말과 .... 헤어지자는말까지 했엇는데 계속 붙잡다가 결국 연락이 끊겼어요 

제가 너무 남자친구 입장생각 안하고 막 그런거 같아서 먼저 전화를 했습니다.(생활관 호실전화기로해서 전화해 하고 끊엇어요 )

 

 

전화가 와서 대화를하다보니 이틀동안 많은 생각을 했나봐요 ... 단호박을 몇개를 먹은건지

단호하게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붙잡아도 내가 좋기는 하지만 자기도 너무 지쳤다.

내가 없는 군생활이 편할꺼 같다면서 매몰차게 끊어내더라구요 ... 결국 잡다가 안되서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남자친구 핸드폰이 전한테 있어요 . 만나서 대화한번 해보고 싶어서 만나서 준다고

마지막으로 만나서 핸드폰주고 한번 대화해 보려구요....

 

 

남자친구 후임이 제일친한친구고 CC여서 저랑도 친구입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친구한테 그아이는 무슨생각인거냐고 물엇더니

군생활이 힘들때도 있고 편할때도 잇는데 제가 시도때도없이 남자친구를 쪼여서 많이 지쳐하는거

같다고 합니다...

 

 처음엔 남자친구가 헤어지자할때 이 나쁜놈 ㅠㅠ 했엇는데 군필자 오빠들 말도 들어보고 하니

제가 너무 남자친구를 못살게 굴엇나봐요 ... 기다리는 입장에서 더 바라는게 많아지고 자주 연락하고 싶고 나만봣으면좋겟고 그런건데 ... 제가 군인남자친구를 그냥 일반 남자친구처럼 대하듯해서 힘들어서 가버렸어요 ....

 

그리고 4일후 전화가 한통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얘기를 들어주려고 햇데요 .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을때에는 일방정인 통보였엇거든요 ... 그래서 주저리주저리 말하고 막 평소처럼 집에 일찍들어가고 술도 그만마시고 이러는데 아... 내가 이남자한테 뭐한거지 싶더라구요 .....

 

말이 많이 길어졌네요.... 정말 지친게 풀릴때까지 냅두는방법밖에 없는건가요 ... 제가 뭔 말을해도 지금은 듣기 싫겠죠?... 아직 제가 싫은건 아닌거 같아요 , 서로 페북도 다 정리하고 했지만...

저는 아직 남자친구가 다시 돌아봐주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 토요일에 마지막으로 데이트를 하려고 합니다. 웃기죠?마지막데이트... 저한테는 어떻해보면 마지막 기회가 될수도 있겟네요 ...

제가 뭘 어떻해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