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런 선생이 아직도 교직에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야옹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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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걸 어디 따로 올릴대도 없고 해서 그냥 판에 쓰는데요, 대전 모중학교에 지금 싸이코 체육선생이 아직도 선생노릇을하고있습니다..

 

그 선생은 작년에 여학생 성희롱 같은 것으로 당사자에게 신고를 당해서 하루이틀 학교에 못나온적이 있었어요. 근데 엄청 심각한 분위기가 조성이됬는데 정작 그 선생은 이틀뒤 바로 다시 학교에 나와 다시 정상적인 생활도 돌아가더군요. 다들 쉬쉬하는 분위기라 여학생이 뭐 따로 더 신고하고 그런것같진 않았어요. 그 선생이 평소에 품행이 바르기라도하면 신고한게 오버한거라고 욕하겠지만은 그 선생 평소 하고 다니는 꼬라지보면 성추행하고도 남을 인간이였거든요.. ㅋㅋ 막 한참 사춘기라고 남선생님들이 여학생들 조심조심 할때 그 선생은 어깨 서슴없이 쓰다듬고 (더듬는다는 표현이 맞겠지만서도) 등은 물론 엉덩이까지 때리는 교사였어요. 솔직히 회초리로 때리는거면 그나마 말을안하는데 회초리도아니고 손으로 자주때리더군요;;;; 이게 말이됩니까 ㅋㅋㅋㅋㅋㅋ 뭐 애기들도아니고 중학생들이면 진짜 고등학생보다 민감하지 않나요?? (저는 지금 고등학생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몇년전에는 정말 민감했던것같거든요) 이런식으로 수년동안 교직생활을 해온 인간입니다.. 지금은 50대후반? 곧 정년다차서 학교 나갈 나인데 저러고있다구요 ㅋㅋㅋㅋㅋㅋ

 

이게 끝이아니고 제가 고등학교 올라와서도 동생이 중학생이기때문에 학교 소식을 잘 압니다. 요 몇주전부터 학교 뒤쪽 (구)토끼우리 쪽에 새끼고양이 대여섯마리가 옹기종기 뭉쳐있다고 하더군요. 누가봐도 어미가 새끼들 잠깐놔두고 간건데 그 학교 선생몇명이 (지금 체육교사포함) 고양이 시끄럽다는 듯이 빨리 데려가라는 뉘앙스로 애들한테 말을 했다고해요. 죄다 남자애들 입니다... ㅡㅡ;; 요즘 초중학생들 동물 막 주면 막데려가서 책임도 못질거면서 키우겠다고 하는 학생들 많아요.. 또 선생님이 데려가랬다면서 아이들이 한두마리씩 우르르 데려갔다더군요.. 그 남자아이들중 한명이 제동생이였는데 새끼고양이 두마리를 집에 데려온겁니다; 솔직히 집에는 햄스터외에 고양이 먹이가 될만한 동물들을 좀 오래 기르고있었기때문에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는것자체가 좀 힘든상황이였어요.. 그리고 일반가정에서 학생이 기를만큼 다 자라있던 고양이도 아니였구요. 걸음마도 못하고 눈도 살짝뜬 상태에 귀도완전히 다 펴지지않은 정말 어린고양이들이였습니다.. 그런고양이들이 시끄럽다고 집으로 데려가서 키우라니요.. 물론 어미가 버린 상황이라면 집에 데려와서 키우고 최악의 상황이지만 잘못키워서 무지개다리를 건너더라도 길바닥보단 그나마 따뜻한 집에서 무지개다리 건너게 해주는게 맞겠지만 그 새끼들 어미고양이는 저희학교에도 하루에 몇번씩보이는 그런 고양이입니다;; 저희학교는 지금동생중학교 바로 옆건물입니다.. 맨날 주섬주섬 주워서 다시 중학교로 돌아가는 그런고양이인데 선생들은 그걸 아는지모르는지 자기들이 불편하고 귀찮으니 뭣모르는 애들한테 떠넘긴꼴아닌가요;; 그래서 일단 새끼고양이들이 잘 살았다면 문제될건 없습니다.. 제가 동물자체를 워낙좋아하기때문에 주변에 있는사람없는사람 다 동원해서 새끼고양이 먹이도 구해오고 분유에 간식까지 다 구해왔죠. 이불도 제가 덮는 따땃한 이불 덮어놓고 ... 잘자더군요 그릉그릉 거리면서. 새끼고양이가 저를 어미로 착각을하는지 자꾸 가져다대면 여기저기 핥고 젖빠는시늉하고 그 꾹꾹이 아실랑가들모르겠지만 꾹꾹이도하고 그릉그릉거리고 그래서 정말 부모님께 제대로 말씀드리고 키우자라는 허락을 받았어요. 저희집이 터가좋은지(ㅋㅋㅋㅋㅋ;;) 동물들은 한번키우면 평균수명은 그냥 훌쩍넘더라구요.. 그래서 고양이도 잘 키워보자라는 취지로 키우기로했는데 막상 젖병을 물리니 한마리는 잘먹었지만 비교적 덩치가 작은아이는 주사기에 넣어줘도 못먹고 손바닥에 묻혀줘도 전혀 반응이없더군요... 그냥계속울기만했어요.. 새벽까지 계속울길래 아 얘내는 아직너무 어려서 사람이 키우긴 무리다 싶었고 부모님도 너무우는데 어미보고싶어서 우는거 아니냐며 다시 데려다놓는건 어떻겠냐고 그러시는거에요. 제가알기론 길고양이들은 사람냄새닿은 새끼 물어죽인다고 하길래 절대안된다고 극구 말렸지만 괜찮을거라면서 결국 보냈어요 원래있더곳으로... 어미가 기다리고있더군요 진짜;;;;;; 아...... 새끼 원래있던에 약간 흙묻히고 냄새안나게끔 최대한해서 데려다놨더니 어미가 한마리씩 물고가는겁니다.. 아 다행이다 싶어서 좋아하고 다음날이됬는데 어미가 한마리는 물여죽였더군요.. 진짜 애초에 데려오면 안됬던거였는데 정말.. 그걸 그 체육선생이 보고 나서 제 동생 발로차고 머리 휘갈기고 난리도아니였답니다. 그래서 동생 학교 안나가겠다고 난리치고 그랬었어요. 미친놈이 무턱대고 받아온 학생책임도 크지만 선생님이 가지고가라고 강압적으로 이야기를한상태에서 그 고양이가 죽어있다고 학생을 폭행해도되는건가요 ㅋㅋㅋ 저정도면 체벌이아니라 폭행이잖습니까.. 지금 들은 얘긴데 고양이 6마리 모두 죽었다고해요... 아 진짜 너무 두서없지만 인간이 저럴수있습니까;; 웃긴건 이새끼가 아직도 선생일을 하고있단거고 이거 누가좀 많이알아줬슴좋겠습니다. 실명거론도하고싶고 학교거론도하고싶지만 큰파장이될수도있기에 차마 하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