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식구 사랑이를 소개합니다.

사랑이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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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뎌 이곳에 사랑이를 소개하게 되네요.
결혼식을 3개월 앞두고 사랑이를 분양 받아왔어요. 천식이 생긴 엄마로 인해 강아지를 키우지를 못했거든요.


신혼집을 계약하고 그날 저녁부터 예랑이를 졸라 그다음날 아침 사랑이를 델꼬 왔어요. 춥다고 벌벌 떨길래 바바리 주머니에 넣어줬더니 폭하고 들어갔다가 호기심에 고갤 쏙 내밀더군요. ㅋㅋ 귀여운 것.









사무실까지 오는 길이 제법 피곤했던지 무아지경 잠의 세계에 빠져 들더라구요. 잠투정이 심하길래 불편해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이 말썽 꾸러기는 원래 잠투정이 심해요. ㅋㅋ





한숨 거하게 자고 일어나 배고픈지 낑낑거리더군요. 병원에 유기농 사료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급한데로 우유를 데워줬더니 종이컵을 뚫을 기세로 먹어대더라구요.. 저 배를 어쩔껴?



신혼집으로 가기전에 당분간 예랑이 오피스텔에서 동거하게 될 사랑이를 델꼬 분당으로 Go. Go.
따뜻한 지하철에선 밖으로 나오려고 해서 못 나오게 막는 내 손. ㅋㅋ 알고 보니 쉬가 마려웠나보드라구요. 계속 낑낑대 밖에 나와 내려주니 콸콸콸.ㅋㅋ






예랑이 집으로 와 이불 하나를 빼앗아 차지한 후 또 잠의 세계로. ㅋㅋ 눈도 안뜨고 이동한다. 신기신기.



그 뒤론 일어나 주인 손을 물고 쫄래쫄래 따라붙고 난리치며 놀다 뿅뿅이 발견. 귀여운 뇨석 이뻐 죽겠다. 아프지 말고 우리랑 건강하게 오래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