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이별통보 받고 왔네요....

ㅠㅠ2013.10.22
조회192

사귄지 122일이 됐었고요..자주 싸우긴 했어요..사소한걸로 진짜 많이요..

음.어제 싸운게 오늘까지 와서 말걸어도 답 안하고 일부러 좀 피해 다녔긴 했는데요..

또 오늘도 뭔가 찜찜해서 있다가 갑자기 그 애가 집에 데려다 줄까? 그렇게 물어보는거예요..

그래서 뭔가 이상해서 갑자기 왜그러냐는 식으로 물어보다가 결국에는 애매하게 얘기가 끝났는데

제가 집에 가기 전에 데려다 줄거냐고 물어보니깐 니가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하는거예요..

솔직히 오늘 짜증내고 좀 그래서 계속 니가 하고 싶은대로 해달라니깐

계속우물쭈물하다가 저는 밥안먹고 나가고 걔는 밥먹고 나가니깐 좀 뭔가 먹지 말고 와라고 하기가 또 그런거예요 그래서 좀 짜증내니깐 그냥 친구랑 가라고 하고 보내는 거예요..

근데 그전 날에도 오늘이랑 비슷한 일이 있어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또 반복돼서 좀 그런거예요..그래서 교문 앞에서 기다릴테니깐 빨리 나오라 했는데

짜증낼건 다내면서 나오긴 하더라고요...그래서 집에 가는길에 말없이 걷다가

집주변 벤치에 앉아서 얘기하는데 얘기하면서 좋게 풀었는데 걔는 안풀린거 같은거예요..

막 춥다고 기댈려고 하니깐 좀 밀어내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다가 갑자기 어둑어둑 한 곳으로 데려가더니 한번만 안아보자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안고 있는데 계속 걔가 아진짜 돌겠다 미치겠네 그러면서 나가는 거예요

따라가면서 일로와바라고 하는데 계속 시선 피하고 그러는거예요..

그러더만 갑자기 고개 숙이고 니집에 들어가라 빨리 하면서 성질 내면서 계속 딴곳보고 있길래

왜 저러지...싶었는데 그러다가 진짜 가는 거 같길래 집에 못드가고 갔던 길 보고 있는데

갑자기 뒤돌아서 오는 거예요 그러더만

혼자 멀찍히 가더니 오라는 식으로 말하길래 가니깐 애가 울었는지 눈빨간채로

그만하자하고 가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따라가서 갑자기왜...하니깐 너무 저한데 미안하대요,,

못고칠거 같다하고...그래서 아무렇지않게 우선 대답은 안하고 집에 조심히 들어가 라고 했는데

지금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아직 더 함께하고 싶고 그런데...

 어떻게 해야하죠..ㅜㅜ저랑 얘는 진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