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으로 30개월 된 아들 한 명 키우고 있는 엄마 입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보시기 힘든 점 있으시다면 양해 부탁드릴께요
다른게 아니라 저희 아이가 얼마전에 배변훈련을 해서 이제 막 기저귀를 떼었습니다.
배변이 하고 싶으면 의사표현은 확실히 하나 바로 배변 할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하원 할 때 미리 원에서 배변을 하게 하고 바로 집으로 오는데 오늘은 언니와 함께 커피숍을 가게됐습니다. 커피숍에 있는데 제 친구 부부가 잠깐 들르게 됐구요, 그러던 중 아이가 엄마, 쉬- 그러는 겁니다
순간 번쩍 안고 화장실로 가기 위해 커피숍 뒷 문을 열려고
하는데 다급한 마음에 화장실 열쇠를 안챙긴겁니다..
카운터랑 뒷 문은 거리가 좀 있어서 열쇠를 가지러 갔다 다시 왔다가는 아이가 옷에다 그냥 볼일을 보겠구나 싶더라구요ㅠㅠ
근데 제 손엔 작은 패트병이 하나 있었어요
여자 화장실엔 소변기가 없으니까 미리 패트병을 챙겨 갖고 다닙니다. 그래서 그냥 문 앞에서 애기 바지를 살짝 내리고 사람들 등지고 최대한 제 몸으로 가려서 볼 일을 보게 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이가 옷에 실수를 해서 커피숍 바닥에 묻느니 그 편이 나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자리로 돌아오니 언니와 친구 표정이 정말 안좋더라구요.. 저도 정신이 없고 당황했어서 누가그랬는진 모르겠는데 "아가씨들은 그런거 싫어해,그래도 음식점인데"
그러더라구요.. 제가 잘못한건 알지만 순간 너무 민망하고.. 그쪽엔 남자분 한명만 등지고 앉아 계셨거든요
그래서 남자 등지고 있었다고 옷에 하는것 보다 나을 것 같아서 나도 너무 당황해서 그랬다고 막 횡설수설 했네요..그래도 친구표정은 좋지 않더라구요
물론 제가 잘못했지요, 아무리 사람이 많지 않았고 구석진 곳이였다지만 커피숍 안에서 아이가 볼 일을 보게 했으니까요ㅠㅠ 근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까 서글퍼지더라구요..
저도 남한테 피해 끼치는거 정말 싫어하고 말할때도 상대방을 배려 하려고 많이 노력한다고 했는데 아이 키우다 보니까 내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되는구나..아이 키운다고 공공장소에서 남들한테 피해주지말자 이런 생각하면서 살고 노력해야지 했는데 오늘 같은 일을 하고는 언니랑
친구도 불편해 했는데 커피숍 안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불쾌했을까.. 하는 생각하니 그분들한테 죄송해지고..아이가 배변을 완벽히 못하면 공공장소 가지 말걸 왜갔을까 하는 후회도 되고.. 그리고 화장실로 가는 문 앞에서 아이 바지 내리려고 할 때 언니랑 친구가 동시에 "밖에서 해야지!"그랬다는데 전 커피숍 바닥에 하면 안된다는 생각뿐이었어서 그 소리를 듣지도 못했습니다ㅠㅠ
아, 패트병은 당연히 제 가방에 넣어와서 집에서 처리 했습니다
아무튼 내가 개념 없는 엄마인건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ㅠㅠ 친구 표정이 잊혀지지 않아요ㅠㅠ
속상합니다(아이 배변훈련)
다른게 아니라 저희 아이가 얼마전에 배변훈련을 해서 이제 막 기저귀를 떼었습니다.
배변이 하고 싶으면 의사표현은 확실히 하나 바로 배변 할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하원 할 때 미리 원에서 배변을 하게 하고 바로 집으로 오는데 오늘은 언니와 함께 커피숍을 가게됐습니다. 커피숍에 있는데 제 친구 부부가 잠깐 들르게 됐구요, 그러던 중 아이가 엄마, 쉬- 그러는 겁니다
순간 번쩍 안고 화장실로 가기 위해 커피숍 뒷 문을 열려고
하는데 다급한 마음에 화장실 열쇠를 안챙긴겁니다..
카운터랑 뒷 문은 거리가 좀 있어서 열쇠를 가지러 갔다 다시 왔다가는 아이가 옷에다 그냥 볼일을 보겠구나 싶더라구요ㅠㅠ
근데 제 손엔 작은 패트병이 하나 있었어요
여자 화장실엔 소변기가 없으니까 미리 패트병을 챙겨 갖고 다닙니다. 그래서 그냥 문 앞에서 애기 바지를 살짝 내리고 사람들 등지고 최대한 제 몸으로 가려서 볼 일을 보게 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이가 옷에 실수를 해서 커피숍 바닥에 묻느니 그 편이 나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자리로 돌아오니 언니와 친구 표정이 정말 안좋더라구요.. 저도 정신이 없고 당황했어서 누가그랬는진 모르겠는데 "아가씨들은 그런거 싫어해,그래도 음식점인데"
그러더라구요.. 제가 잘못한건 알지만 순간 너무 민망하고.. 그쪽엔 남자분 한명만 등지고 앉아 계셨거든요
그래서 남자 등지고 있었다고 옷에 하는것 보다 나을 것 같아서 나도 너무 당황해서 그랬다고 막 횡설수설 했네요..그래도 친구표정은 좋지 않더라구요
물론 제가 잘못했지요, 아무리 사람이 많지 않았고 구석진 곳이였다지만 커피숍 안에서 아이가 볼 일을 보게 했으니까요ㅠㅠ 근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까 서글퍼지더라구요..
저도 남한테 피해 끼치는거 정말 싫어하고 말할때도 상대방을 배려 하려고 많이 노력한다고 했는데 아이 키우다 보니까 내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되는구나..아이 키운다고 공공장소에서 남들한테 피해주지말자 이런 생각하면서 살고 노력해야지 했는데 오늘 같은 일을 하고는 언니랑
친구도 불편해 했는데 커피숍 안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불쾌했을까.. 하는 생각하니 그분들한테 죄송해지고..아이가 배변을 완벽히 못하면 공공장소 가지 말걸 왜갔을까 하는 후회도 되고.. 그리고 화장실로 가는 문 앞에서 아이 바지 내리려고 할 때 언니랑 친구가 동시에 "밖에서 해야지!"그랬다는데 전 커피숍 바닥에 하면 안된다는 생각뿐이었어서 그 소리를 듣지도 못했습니다ㅠㅠ
아, 패트병은 당연히 제 가방에 넣어와서 집에서 처리 했습니다
아무튼 내가 개념 없는 엄마인건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ㅠㅠ 친구 표정이 잊혀지지 않아요ㅠㅠ
뒤죽박죽이고 정신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