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만취되는 남자친구

오마갓2013.10.23
조회878
3년가까이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고민좀 상담하고싶어서 글을 쓴다.


제목 그대로 술만 먹으면 만취가된다.

나는 술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아니다.

하지만 술먹고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이해불가한 것들이 많다.

남자친구는 연애초기에도 나를포함 여럿이 술을먹다가도
단둘이 돌아가는 때가 되면 정신놓고 취해서
곤란하기도하고 화도 많이 났었다.

그점은 고쳐졌고 대부분 실수가 없어졌다.

문제는 회식자리다.

회식때가되면 그 전날부터
늦지않을거다. 연락꼬박꼬박하겠다 한다

몇시에 들어가겠다는 둥


문제는 이 약속부터 시작한다

나도물론 시간이길어질수도 있고
회식자리때의 따라 상황이있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약속이란걸 했으니
지킬거라면 최소한 노력이라도 해야하는것 아닌가?

만일 늦어진다면 그럴이유와 내용을 어느정도는
나에게 말한다면 이렇게 화가나진않을거다

연락이 잘안되는 중간중간
통화를 하다보면

이미 취했고 혀는 꼬부라져있다.

늘 하는 소리는 미안하다.늦었다.잘못했다. 이고
내가 화난 이유를 이해사지못하는것 같다.

단지 약속어겨서 라던가
연락이 안될때는 딴짓할까 의심하는것 같아서
화내는줄안다.

그게아니다.
최소한의 예의란 것때문에 화가난거다.

늦어지면 이래서 저래서 늦어진다.
이 한마디가 어려운가?

이건 남자고 여자고 성별이달라서
이해못할부분 아닌것같다

나도 사회생활하고 여자들만 일하는직장이다.
더더욱 회식도 잦은편이다.

내가 취해서 인사불성되본적없어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그 사람이 잘못인지 이해가안간다.
3년동안 소귀에 경읽었다.

본인이 약속한 바가있으면 지키던가
지키지 못할거라면 이해를 시키고 타협을 보던가

이 사람은 그냥 미안만 하댄다.
약속못지켜서ㅡㅡ

간혹싸우다보면 직장동료들이 대신 통화하게 되는데

동료들은 하나같이
엄청신경쓰고 많이안먹으려하고 늦지않으려 애를 쓴다
이다.
오해스러울 일도없었고 오해마시고 걱정마시라고.

더화난다..자존심 상한달까

얼굴도 모르는 직장동료분께 이런소릴왜들어야
되는지 모르겠다.

적어도내가 남자라면 가호떨어져서
이럴지경은 안만들것같은데...

매번 술취한사람 붙들고 열내봤자
다음날이면 기억도 잘못한다.

자기 컨트롤 안되도록 술먹는 이남자를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이렇게 횡설수설 중이다..

누가 뭐라고 말좀 해주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