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봉사다니는 곳에 두 자매가 있는데요..

도와주세요2013.10.23
조회4,560

안녕하세요. 이십대 중후반인 여자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봉사다니는 곳에 너무 불쌍한 자매가 있어서 도움좀 부탁드릴려고 글 씁니다.

 

저는 경기도 오산쪽에 있는 그룹홈으로 봉사를 가고 있습니다.

 

일단 그룹홈은 옛날로 치면 고아원인데, 고아원이란게 너무 많은 아이들이 있다보니까 관리도 어렵고 애들이 커서 고아원 나가면 또 나쁜 애들이랑 어울리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들을 제대로 케어하기 위해서 요즘에 정부가 하고 있는 소규모 고아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그 그룹홈에 7명 아이들이 살고 있는데, 그중에 두 자매가 진짜 안타깝습니다.

 

물론 안타깝지 않은 사연을 가진 아이들은 없지만요.. 이 아이들은 정부 지원도 하나도 못받고 있습니다. 그룹홈 원장님이 개인 돈으로 키우고 있는거에요. 그런데 아무래도 원장님이 이런 일을 20년 넘게 하시다 보니까 전혀 여유비용이 없고.. 애들 인성 교육등을 직접 시키시다 보니까 후원받으러 다닐 시간도 없으셔서 후원금도 거의 없는가봅니다.

 

큰애는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이고, 작은애는 4학년인데. 가장 큰 문제는 당장 6학년인 큰애가 중학교에 갈 때 교복마련이랑 급식비용이 당장 급합니다. 지금은 그룹홈에 사는 다른 아이들 앞으로 나오는 정부지원금을 쪼개고 쪼개 이 두자매까지 먹이고 입히고 있긴 한데.. 아무래도 중학교 들어가면 여러모로 돈 드는 일이 많으니까ㅠㅠㅠ 아ㅠㅠㅠ

 

이 자매의 어머니는 안계시고, 아버지가 아이들 키우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성폭행 당하고.. 뭐 자세히 이야기는 못들었지만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이웃주민이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아동학대로 아이들을 그룹홈으로 보냈고 아버지랑 떨어뜨려놓은 상태에요. 그런데 아이들 아버지가 정규직 직장을 가진건지 일정정도 이상 돈을 벌고 있는건지 하여간 그래서 아이들 앞으로 정부지원금이 단 한 푼도 안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진짜 이건 좀 정부의 탁상공론 때문이겠죠....ㅠㅠ

 

그래서!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오천원씩이라도 후원 부탁드릴게요!ㅜㅜ

커피 한잔 덜 마신다 생각하시고.. 도와주세요!

 

후원금은 아래 주소를 통해 전달해주실 수 있습니다!

http://www.withcrowd.co.kr/project/project_view.php?pr_idx=18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우리 아이들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