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녀분들 정말 너무들 하십니다.

2013.10.23
조회4,612

오늘 판을 보다가 아래 글을 봤습니다.

 

http://pann.nate.com/talk/319758272

 

글을 읽고는 글쓴이가 잘못 생각하긴 했지만, 안타깝네라고 생각하면서

댓글을 봤습니다.

 

참.. 심하시더군요.

원래는 바로 댓글을 열심히 달았는데, 여자들만 쓸수 있는 게시판이래서

이리로 끌어와 적어봅니다.

 

댓글 다신 판녀분들 보세요.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글쓴이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답니다.
그런데 베플들 보면 어머니 돌아가셔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느니, 힘내라느니 등의 위로는 찾아볼 수 없고 죄다 글쓴이가 잘못한 것만 지적하고 공격하고 있어요.
저도 압니다. 글쓴이가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했다는 것을.

 

하지만 어머니를 여읜 사람한테 그렇게 잘잘못을 따지고 싶습니까..

저는 그저 맞든 틀리든 들어주고 토닥거려주고 싶네요. 글쓴이라고 후회가 안되겠습니까.

그저 어디든 한풀이하고 싶은게지요.

여자분들도 그런거 있잖아요. 회사에서 트러블 있으면 누구한테 털어놓으면서 위로받고 싶은거..

그 때 상대방이 위로는 커녕 니가 잘못했다고 하면 더 화내는게 여자분들이잖아요..

아마 저 사람 와이프도 그런 의미로 미안하다고 했을겁니다.

저는 원래 우유부단해서 확언하는 일이 드물지만 이건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 글에 댓글 단 판녀분들, 진짜 그렇게 살면 안됩니다.

우리 사회가 정말 각박해지고 몰지각해지는 것 같아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