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취업하셨나요!? 라는 전화를 받는다면...

구직인생2013.10.23
조회1,153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1살의 구직을 준비하는 구직자 입니다.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아버지일을 도와드리며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1일 월요일 오후 2시쯤 울리는 저의 전화 벨 소리...

처음엔 스팸번호이면 받지 않으려고 잠시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지역번호가 제가 공부하던 지역의 번호 이었고, 또한 전화 벨 소리가 계속 울리기에..

일단 잠시 동안의 머뭇거림을 멈추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 네 어디십니까!?" 라고 저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때 전화를 하신 분께서

"네! 여기는 무슨무슨 회사인데요. 취업하셨나요!?" 라고 물어 보시더군요.

 

순간 저는 머리가 띵 할 정도로 너무나도 떨리기도 하고 이게 무슨일이지 너무 당황하였습니다.

 

"아니요. 아직 구직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알고보니 올해 중슨 쯤 취업 박람회에서 제가 이력서를 제출하고 간이 면접을 마친..

제가 너무나도 가고 싶은 꿈의 기업이었습니다!!!

 

"기업 담당자분: 제가 지원하신 부서의 담당자 인데요.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저: 네!! 제 나이는 31세 입니다."

"기업 담당자분: 그럼 지금 무슨일을 하고 계신가요?"

"저: 네!! 잠시 아버님일을 도와드리면서 구직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기업 담당자분: 어디어디 학교를 나오셨던데 담당 교수님이 누구신가요?"

"저: 네!! ㅁㅁㅁ교수님이십니다. 지금 정년 퇴직을 하셨습니다.'

"기업 담당자분: 아 그러시군요. 지금 사시는 곳에서 거리가 쫌 있는데.."

"저: 네!! 입사를 하게 된다면 회사 근처에서 자취를 하거나 기숙사가 있으시다면 기숙사 생활도

괜찮습니다!!"

"기업 담당자분: 아 그러세요. 그럼 일단 면접 부터 보시겠어요?"

"저: 네!! 알겠습니다."

"기업 담당자분: 그럼 제가 팀장님하고 상의 한 후에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저: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그럼 수고하십시오."

"기업 담당자분: 네~"

 

이렇게 제가 너무나 입사하고 싶은 꿈의 기업에서 먼저 연락을 주셨고..

저는 다시 연락 주시기로 해주신 약속을 믿으며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이번에 취업이 된다면 여태까지 살아온 인생의 삶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태어나 이렇게 내가 열심히 한적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하여 보고 싶습니다.

 

지금 다시 연락 주시기로 하신지 이틀의 시간이 경과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전화를 받은 이 후로..

잠도 잘 이루지 못하고.. 다른 기업에서 면접을 보고 와서도..

머릿 속에서는 오로지 전화 받은 기업에서 근무를 하였으면 하는 꿈만 가득 하답니다.

(워낙 제 인생의 목표이자 너무나도 입사하고 싶었던 기업이기 때문이랍니다!! ;;ㅎ)

 

그래서 여러 취업 준비하시는 인생 선배님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자..

이렇게 톡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럴 경우(연락 주시기로 하신지 이 틀째 경과)에 제가 어떻게 처신을 하는게 맞을지..

이런 연락 받아 보신적 있는 분들의 경험과 지도 편달을 받고 싶네요.

 

꿈☆은 이루어 진다!!!

월요일 오후 전화를 받고 난 후 그 온몸에 소름이 돋던 느낌..

입사합격 이라는 말과 함께 꼭 한번 더 느끼고 싶네요.

 

아무튼 구직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고요.

 

끝까지 이야기 읽어 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럼 아자 아자 모든 구직인들이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