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인증에 대한 소견

00000000000001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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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공공기관에 4년차로 근무중에 있고

세후 월급 200만원가량 수령을 합니다. 수령급여로 따지면 2400정도

세전이라면 2600정도 되겠네요...

 

사실 칼출근 칼퇴근 주5일에 1년에 연가 15일 자유롭게 쓰고 공휴일 모두 놀고

이런걸 따지자면 일반 중소기업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보다야 훨씬 자유롭고

편안하게 근무하고 급여 받는다고 할수 있죠...

 

그런데 어찌 사람이 다 만족할수가 있나요?

근무환경이 만족스러워도 급여가 작으면 상대적으로 지금까지 뭘했나 싶죠...

 

판에서 월급인증이나...

난 연봉이 얼마다! 얼마다!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이랄까? 그런것도 느끼고 과연 그렇게 돈을 받기나 하는걸까?

그런 생각도 들고...

 

여튼 각설하고...

자영업을 하지 않는 이상

연봉을 그만큼 많이 받으면 그만큼 많이 일한다는 것일테고

그만큼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일테고

그 연봉을 받기위해 중고등학교때부터 우등생 소리 들으며

소위 사립명문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서

어려운 취업 관문을 뚫고, 직장에서도 동료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일거라는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당연 자랑질이 아니라 대접받을 만큼 받는거랍니다.

 

저야 중고딩 대학 그저 그렇게 평범하게 졸업하고 놀고 다 놀고 해서

지금 이모양 이꼴이지만 ...

 

그런대 정말 하고 싶은말은...

저같이 바쁠때만 바쁘고 한가할땐 아주 한가한 땡보직에 있는 사람들

아니라면

연봉 5천 6천 1억씩 받는 사람들이 한가하게 판을 하고 있을까요?

과연 진실은 몇퍼센트나 될까요?

그게 정말 궁금...

 

참고로 저희 매형 6년전부터 연봉 실수령액으로 1억이 넘어갔는데

외국계 금융회사(기업대출 담당)

새벽 5시~6시 일어나서 6~7시 출근, 퇴근은 빠르면 10시~11시, 보통 12시~01시에

퇴근하더이다.

그리고 ㅅㅅ반도체에 들어간 후배 녀석은 기숙사에 있으면서 7시 출근 퇴근은 4시가 아니라

새벽 1시~2시 그리고 연봉 그 당시 3천정도 받더이다.

아마도 이런 사람들은 판할시간에 빨리 일끝내고 집에서 쉬고 싶겠죠??

아닌가요?

 

돈을 벌면서 느끼는거지만 공짜는 없다는거...

저처럼 한가하게 판이나 노닥거리면서 근무 시간 보내는(매일은 아니지만)

사람들에게 몇천씩 주는 골빈 사장은 없다는 거에 한표를 주고 싶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