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투명한 미래의 남자친구..

ddsef2013.10.25
조회2,757

방탈죄송.. 그래도 이쪽이 더 좋은 답이 많이 나올것 같아서 여기 올립니다..

 

글을 잘쓰지 못해서 . 그냥 생각나는대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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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소개를 하자면.

곧서른, 집안형편상 인문계고졸업후 취업_

아무 이력없이 취업이 된건 예쁘장한 외모덕이랄정도로 생겼습니다.

취업후에 회사지원으로 교육받고, 이직도하면서, 지금은 월이백정도 법니다.

고졸이후 집에 돈을 드렸음 드렸지, 손벌린적 없고, 여행도즐기고, 이것저것 하고싶은것도 하면서 결혼자금은 칠팔천정도 모았구요.

 

 

흠이있다면, 결혼 3개월만에 이혼한 전적.

그때 당시 엄청나게 힘들었지만, 지금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고,

잘했다 생각도 합니다. 3년연애 결혼3개월때 바람난 사람과 평생을 하기엔 전 어렸으니까요.

 

혼인신고는 안했지만, 엄연히 식을 올렸기에 이혼녀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그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구요. 

제 인생 제가 망친다고..

그런 놈을 사랑하고, 결혼을 결심한것모두 제선택이니 제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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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 얼마 안돼 동갑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자상하고, 뭐든지 저 위주이고, 잘챙겨주는 정말 좋은 사람이죠.

자기한테 쓰는건 아까워하면서 저한테 비싼거 좋은거 사주고 싶어하는 사람..

 

이 사람의 흠이 있다면 돈입니다. 

전화보험영업을 하는데, 저만날때쯤엔 저보다 두배이상 잘벌었지만,

요즘은 보이스피싱이다,스미싱이다.. 시끄러우니 저보다도 못벌정도로 안되나보더라구요.

  

결혼에 돈보다 사랑이 중요하고, 돈은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벌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걱정은 남친이 미래가 없는 일을 하고 있다는거죠.

어떤일을 하던 경력이 쌓이면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데, 이건 경제상황에 따라 복불복이니 걱정입니다.

  

남친에게 요즘, 또 앞으로 그쪽일이 잘안될거같다.

국비로 몇개월이라도 취업교육받아서 새 일을 시작해보는게 어떠냐말해보지만

싫은가봐요. 보험일을 계속 하다가 안되면 저랑 헤어져야겠답니다.

모아놓은 돈도없고, 집에 빚도 있다 들리고, 현재 돈벌이도 잘안되니..

 

초혼때도 사랑하는 사람과 열심히 살면 되지란 생각으로 아무것도 없는 사람과 결혼후,

결과가 저모냥이었다보니, 요즘은 내가 헛똑똑이인가..

영원하지도 않을 사랑타령을 왜하나. 돈이라고 영원한가.. 가치관혼란이 옵니다.

 

미래도 불투명하고, 모은돈도없고, 집에 빚도있고(얼마나되는지.. 아빠가 술드시면 자기죽으면 유산(빚)포기 진행하라고 한답니다.) 사실 남자친구와의 미래가 엄청나게 자신있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결혼은 어찌되든, 그 사람과 나의 관계니까요.

남자친구를 너무너무 사랑해서도 아니고, 이렇게 나를 아껴줄 착한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헤어지면 후회 할것 같아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뭐라도 배워서 지금이라도 다른걸 시작한다면 좋겠는데..

고졸인 남자친구가 국비교육받아서 시작할수있고, 경력쌍고, 계속 공부하면서 연봉올릴수 있는 일이 뭐가있을까요?

 

 

댓글 5

오래 전

교육받아 직업을 선택하는길은 찾아보면 많습니다. 저도 사실 남자를 만날때 돈이나 현재의 능력 학벌 집안 이런거 안따지고 만나는편인데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밑에분들 말씀하셨듯. 사람앞일 어떻게 될지 모르니 지금당장의 능력을 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만,남자친구분이 보험하다 안되면 헤어져야겠다고 말하는것부터가 답나오네요.글쓴이한테 미안해서 그런말을 할수도 있지만,그냥 성실하거나 책임감있어보이진 않습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고 요즘은 평생직장도 없듯이 언제 어디서 어떤일을 하든 열심히하고 노력하고 내마누라랑 내새끼 안굶긴다는 남자면 된다고 생각하는사람중의 하나거든요 전. 근데 남자친구분은 돈이많은것도 아니고 집이조은것도 아니고 스펙이 조은것도 아닌데 책임감따윈 없어보이네요.살면서 남자를 고를때 최고중요한거.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계속 그런식이면 다른사람 만나는게 나을거같네요.

조언오래 전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으로부터 3년전 26살때 와이프랑 결혼했는데 그 당시 120만원 받고 일했습니다 대학교 중퇴에 최종학력 고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업하면서 월 800 이상 법니다 대기업 다니는 또래 친구들도 저보다 많이 버는 사람 못봤습니다 많이 벌어봤자 끽 해야 400입니다.. 직업에 대한 비젼을 보지마시고 그 사람에 대한 비젼을 보세요 지금 당장은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어도 사람 앞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법입니다. 그래도 결정이 어려우시다면 딱 한가지만 보세요 이 사람이 책임감이 있는지 없는지... 결혼해서 너 하는 내가 먹여살리겠다는 의지를 보인다면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보험일을 하다가 안되면 헤어지겠다는 식으로 계속 말한다면 깨끗이 잊고 헤어지세요

아골타오래 전

헤어 지세요 다른 사람 알아 봐요 저도 결혼도 하고 하려고 이직 하려고요 제가 하는 일이 비전이 없어 보여서요 나중에 후회 안할 자신 있어면 결혼 하세요

ㄷㄷ오래 전

교대근무하세요 ~ 직장 생활이 최고죠 야간 근무도 들어가고하면 지금보다 좋고 시간이 지나면 물론 임금도 오릅니다 제가보긴 딱히 기술도없고 배운것도 없어서 이직하자니 공돌이뿐이고 그래서 그직업을 추구하시는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결혼은 비추에요 등골 빠집니다~

ㅎㅎㅎㅎ오래 전

지나가다 몇자적습니다. 나이가 어찌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남자친구분이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어야 할것같습니다.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의지 나이가 들수록 철이든다고 하잖아요.. 국비지원받아 할수있는일은 많으나. 적성도 고려를 해야하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월급이 적더라도.. 경력이 될수있는것은 기술이죠. 고졸이시면 국비지원을받아서 취업을 할수있는곳은 있으나. 취업후 1~2년 정도는 박봉일겁니다.. 전기 선박 용접.. 이런쪽으로 취업하시구 경력쌓으시면 나이 들어서도 먹고사는데 지장은없습니다.. 경력만큼 연봉이올라갑니다 ^^ 힘내시길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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