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겪은 달달한썰2

화이트카카오2013.10.25
조회2,348

헐.

 

대박.

 

 

내가 요새 읽던 판 자작이었음?

 

헐헐헐허렇러허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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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예의상 손만 들어줌 안녕

 

알렉스오빠도 나에게 손만 들어주고 집에감.

 

근데 알렉스오빠가 가자마자

 

버르장머리없는 꼴통 이새끼가 나에게 온갖 신경질을 팍팍냄.

 

 

 

 

그래서 나도 화냄.

 

열안받게 생겼음??

 

지들끼리 실컷 놀고왔으면서

 

나한테 왜 신경질냄?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

 

 

 

 

 

나: 실컷 놀고왔으면서 왜 지랄이야?

꼴통 : 아 몰라. 짜증나 누나.

나: 왜 지랄인데!!! 이 미치널미머히ㅏㄴ멋머ㅏㄴㅅ

 

 

 

 

 

이러면서 신경질 & 또라이 가 강림하니

꼴통 쫄음.

 

 

 

 

 

꼴통 : 아 미안. 그게 아니고....

나 : 닥쳐 이자식아!!!!ㄴ미엇미나ㅓ심넛미나

      왜 툭하면 나한테 지랄이야!!!! 이자식아잏러ㅣㅁ나서ㅣㅏㄴㅇㅎ

 

 

 

 

 

지금까지 쌓였던 것을 꼴통한테 괜히 분풀이함ㅋㅋㅋㅋㅋㅋ

내가 소리지르면서 화내니

오히려 지도 소리지름.

 

 

 

 

꼴통 : 아아아악!!!!!!!!!! 좀 내말좀 들어보라고!!!!!!!!

 

 

 

 

 

꼴통이 나보다 더 크게 소리지르길래 나 쫄음당황

근데 티를 낼 수 없지 않음?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무뚝뚝하게 대답했음ㅋㅋㅋ

 

 

 

 

나 : 뭐. 얘기해봐.

꼴통 :  아 이제야 진정하네. 가끔 이럴때 누나 또라이같어ㅡㅡ

나 : 뭐 이새끼야???

꼴통 : 알았어 알았어. 잘 들어봐.

 

 

 

 

한참을 지 혼자 얘기했음ㅋ

이 때 난 계속 쫄아있었기 때문에 잠자코 꼴통 얘기를 듣고만 있었음ㅋ

 

 

 

 

 

내용인 즉슨,

알렉스오빠랑 꼴통이랑 피씨방을 감 - 게임함 - 알렉스오빠가 집에 가자고함 - 꼴통 당연히 싫다고함 - 알렉스오빠가 계속 집에가자고함 - 꼴통은 알렉스오빠네 집에 무슨일 있는줄 알고 일어섬 -  오는길에 무슨일 있냐고 조심스레 물어봄 - 알렉스 오빠 '없는데???' 이럼 - 꼴통 조금씩 화남 - 왜 집에 가자고 했냐고 물어봄 - 나 혼자 집에 놔두고와서 좀 그랬다고 얘기함 - 꼴통은 알렉스오빠에 대해 괜히 배신감이 들음 - 알렉스오빠는 씩씩거리는 꼴통한테 미안해서 집에 먼저감 - 꼴통은 괜히 알렉스오빠를 나한테 뺏긴 기분과 나때문에 게임을 못했다고 생각들어 짜증을 냄.

 

 

 

 

이런 상황ㅋㅋㅋㅋㅋㅋ

 

 

 

들으면서 설마설마했음 ㅋㅋㅋㅋ

완전 두근두근부끄

 

 

 

 

내가 오빠 좋아하는거 눈치챘나?

오빠도 나 좋아하나?

나 어쩌지??

 

 

 

 

이러면서 온갖 상상이란 상상은 다함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마음속에서 오빠랑 사귀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표정보고

 

 

 

 

꼴통은 한마디 해줬음.

 

 

 

 

 

김칫국물 혼자서 종류별로 마시니까 좋냐?ㅡㅡ

 

 

 

 

하여튼 이 꼴통새끼는 진짜 그지같이 재수가 없었음 ㅋㅋㅋㅋㅋ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