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길어요~ 결혼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연애한지 8년이 다 되어가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아직도 알콩달콩해요. 제 찻사랑인 그를 제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어요. 연애를 한번도 해 본적이 없는 그는 이게 웬 떡이냐 하고 만나기 시작했죠.
그래서 제가 많이 맞추면서 만났어요. 여자가 얼마나 피곤하고 복잡한 동물인지 몰라도 되게끔 했죠.
그러다 자취를 하게된 그의 집에 자주 놀러가다 보니 잠깐 같이 살게 되었어요. 지금은 다시 부모님집으로 들어왔구요.
그는 무관심해요. 저를 좋아하는건 맞아요. 근데 성격상 세심하지 못하고. 여태껏 세심하게 연애할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물론 지금은 옛날처럼 그의 생각에 모두 오케이하진 않아요.
크게 싸울 일은 한 가지였어요. 그는 연락을 잘 안해요. 사람을 만나면 3시간이 기본이고. 누굴만나는지 어딜 갔는지 미리 말해주지 않았어요. 핸드폰 중독인 그는 페북은 해도 저한테 연락해야겠단 생각이 안떠오르는 상태였어요. 많이 싸워서 조금 고쳐지긴 했는데 이 싸움이 계속 반복되겠죠.
어쨌든 그가 결혼을 하자 했어요. 그때가 연애 7년이 다 되가던 시기였죠. 근데 그쪽 집에서 너무 이른 것 아니냐 여자 한명만 만나는게 인생이 아깝지 않겠냐 성급하게 생각하지 마라. 하면서 반대했어요.
문제는 그가 적극적이지 않았던 거에요. 추진하겠다더니 아버지 눈치보면서 몇번 더 말을 꺼냈다가 입다물고 지금까지 왔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그의 아버지가 밤 11시에 저를 부르셨어요. 그는 아버지가 부르시니 빨리 나오라고 했고 저의 부모님께서는 늦은 시간에 여자를 부르는 것에 무척 화가나셨죠. 일단 처음 부르시는 거니까 가봤어요. 술을 드시고 그의 형 커플과 저희를 부르신 거였어요.
그의 아버지께서 형네를 먼저 결혼시킨 후에 저희가 하라고 하셨죠. 형네 커플은 2년 사귀었대요. 근데 형 여자친구분은 아직 결혼 생각이 확실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저는 8년을 만났는데 앞으로 2년을 더 기다리게 생겼죠. 그는 그냥 아버지 말씀에 수긍했어요.
속상했죠. 그래서 그에게 부탁했어요. 형과 아버지에게 진지하게 얘기해보라고. 아직 형 여자친구분은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고. 저는 엄마가 그와 같이 살았던걸 아시니까 빨리 해야 하니까. 또 이제 연애가 지치는데 2년을 더 기다려야 하니까.
확실한 우리가 먼저 결혼하고 반년후에 형이 하면 안되겠냐고. 그가 알겠다고 알아서 하겠다고 하고 말을 끊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도 그는 대답이 없네요. 아무래도 제 부탁을 잊어버린 것 같아요. 그가 이기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원래 추진력이 좋고 성격이 급한 그라서 뭐든 생각이 나면 당장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인데. 결혼이 당장은 하고 싶지 않은거 같아요.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까요
첫사랑과8년연애. 결혼어떡해요
연애한지 8년이 다 되어가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아직도 알콩달콩해요. 제 찻사랑인 그를 제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어요. 연애를 한번도 해 본적이 없는 그는 이게 웬 떡이냐 하고 만나기 시작했죠.
그래서 제가 많이 맞추면서 만났어요. 여자가 얼마나 피곤하고 복잡한 동물인지 몰라도 되게끔 했죠.
그러다 자취를 하게된 그의 집에 자주 놀러가다 보니 잠깐 같이 살게 되었어요. 지금은 다시 부모님집으로 들어왔구요.
그는 무관심해요. 저를 좋아하는건 맞아요. 근데 성격상 세심하지 못하고. 여태껏 세심하게 연애할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물론 지금은 옛날처럼 그의 생각에 모두 오케이하진 않아요.
크게 싸울 일은 한 가지였어요. 그는 연락을 잘 안해요. 사람을 만나면 3시간이 기본이고. 누굴만나는지 어딜 갔는지 미리 말해주지 않았어요. 핸드폰 중독인 그는 페북은 해도 저한테 연락해야겠단 생각이 안떠오르는 상태였어요. 많이 싸워서 조금 고쳐지긴 했는데 이 싸움이 계속 반복되겠죠.
어쨌든 그가 결혼을 하자 했어요. 그때가 연애 7년이 다 되가던 시기였죠. 근데 그쪽 집에서 너무 이른 것 아니냐 여자 한명만 만나는게 인생이 아깝지 않겠냐 성급하게 생각하지 마라. 하면서 반대했어요.
문제는 그가 적극적이지 않았던 거에요. 추진하겠다더니 아버지 눈치보면서 몇번 더 말을 꺼냈다가 입다물고 지금까지 왔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그의 아버지가 밤 11시에 저를 부르셨어요. 그는 아버지가 부르시니 빨리 나오라고 했고 저의 부모님께서는 늦은 시간에 여자를 부르는 것에 무척 화가나셨죠. 일단 처음 부르시는 거니까 가봤어요. 술을 드시고 그의 형 커플과 저희를 부르신 거였어요.
그의 아버지께서 형네를 먼저 결혼시킨 후에 저희가 하라고 하셨죠. 형네 커플은 2년 사귀었대요. 근데 형 여자친구분은 아직 결혼 생각이 확실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저는 8년을 만났는데 앞으로 2년을 더 기다리게 생겼죠. 그는 그냥 아버지 말씀에 수긍했어요.
속상했죠. 그래서 그에게 부탁했어요. 형과 아버지에게 진지하게 얘기해보라고. 아직 형 여자친구분은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고. 저는 엄마가 그와 같이 살았던걸 아시니까 빨리 해야 하니까. 또 이제 연애가 지치는데 2년을 더 기다려야 하니까.
확실한 우리가 먼저 결혼하고 반년후에 형이 하면 안되겠냐고. 그가 알겠다고 알아서 하겠다고 하고 말을 끊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도 그는 대답이 없네요. 아무래도 제 부탁을 잊어버린 것 같아요. 그가 이기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원래 추진력이 좋고 성격이 급한 그라서 뭐든 생각이 나면 당장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인데. 결혼이 당장은 하고 싶지 않은거 같아요.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