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브런치를 먹고,우리의 예정대로 에밀리 카 하우스를 찾아가는 길.내가 꼭 가고싶다고 우겨서없는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가기로 한 곳. :) Emily Carr, 그녀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여류화가이고,이곳은 그녀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는 박물관이다.지난 번에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 갔을 때도그녀의 작품이 유명하다고 해서 눈여겨 봤었고,교생실습 할 때도 한 아이가 에밀리 카를 좋아해서늘 그 아이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곤 했었는데,마침 그녀의 생가가 빅토리아에 있다고해서완전 반갑고 기뻤다. 그곳을 향해 걸어가는 길,우와~ 오늘 날씨 정말 좋다.하늘 좀 봐!파란색 물감을 뿌려놓은 것 같은 그런 하늘. 다운타운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맵을 들고 다니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묻고, 묻고, 또 물어서 찾아가고 있는데.. 때마침 지나가는 말 한마리와 마차.우와, 이건 또 뭐야.길거리 한복판을 유유히 지나가고 있다.나도 이거 타고 빅토리아 구경하고 싶다. :) 거의 열 명도 넘는 사람들에게,아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일 때마다묻고, 묻고, 또 물어 보았다. "에밀리 카 생가 어떻게 가요?" 그렇게 헤매고 헤매서드디어 도착!!!!! :) 에밀리 카 하우스는 이름 그대로 실제 그녀가 살았던 장소다.흰색 2층 목조 건물인 박물관은 영국에서 이주해 온 카의 부모가 1863년 지은 집이라고 한다.카가 숨진 뒤 그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생가는 박물관으로 개조됐고 1976년 일반에 공개됐다. 박물관 안에는 그녀가 사용했던 침실, 거실, 주방 등이 그대로 남아 있고그녀가 즐겨 사용했던 의자와 침대 등 가구가 당시 모습 그대로 배치돼 있다.또 그녀의 작품을 따로 모아 전시하는 작은 갤러리도 설치돼 있다. 앗, 그런데 어찌 좀 썰렁하다?!이 분위기 뭐지?! 그 때 눈에 띄는 빨간색 표지판들.'오픈'이란 글자 밑에 5월~9월.앗.......... -_-;;; 설마, 설마, 했는데 정말로 문을 닫았다.어떻게 이.럴.수.가. 아, 그래서 문앞에서 인부들이페이트칠을 하고 있었던 거구나.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진짜진짜 아쉬운 마음 한 가득.이렇게 겉모습만 보고 결국 안에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다음에 꼭, 다시 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밴쿠버 일기71] 빅토리아_에밀리 카 하우스. (Emily Carr House)
맛있는 브런치를 먹고,
우리의 예정대로 에밀리 카 하우스를 찾아가는 길.
내가 꼭 가고싶다고 우겨서
없는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가기로 한 곳. :)
Emily Carr, 그녀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여류화가이고,
이곳은 그녀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지난 번에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 갔을 때도
그녀의 작품이 유명하다고 해서 눈여겨 봤었고,
교생실습 할 때도 한 아이가 에밀리 카를 좋아해서
늘 그 아이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곤 했었는데,
마침 그녀의 생가가 빅토리아에 있다고해서
완전 반갑고 기뻤다.
그곳을 향해 걸어가는 길,
우와~ 오늘 날씨 정말 좋다.
하늘 좀 봐!
파란색 물감을 뿌려놓은 것 같은 그런 하늘.
다운타운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맵을 들고 다니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묻고, 묻고, 또 물어서 찾아가고 있는데..
때마침 지나가는 말 한마리와 마차.
우와, 이건 또 뭐야.
길거리 한복판을 유유히 지나가고 있다.
나도 이거 타고 빅토리아 구경하고 싶다. :)
거의 열 명도 넘는 사람들에게,
아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일 때마다
묻고, 묻고, 또 물어 보았다.
"에밀리 카 생가 어떻게 가요?"
그렇게 헤매고 헤매서
드디어 도착!!!!! :)
에밀리 카 하우스는 이름 그대로 실제 그녀가 살았던 장소다.
흰색 2층 목조 건물인 박물관은 영국에서 이주해 온 카의 부모가 1863년 지은 집이라고 한다.
카가 숨진 뒤 그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생가는 박물관으로 개조됐고 1976년 일반에 공개됐다.
박물관 안에는 그녀가 사용했던 침실, 거실, 주방 등이 그대로 남아 있고
그녀가 즐겨 사용했던 의자와 침대 등 가구가 당시 모습 그대로 배치돼 있다.
또 그녀의 작품을 따로 모아 전시하는 작은 갤러리도 설치돼 있다.
앗, 그런데 어찌 좀 썰렁하다?!
이 분위기 뭐지?!
그 때 눈에 띄는 빨간색 표지판들.
'오픈'이란 글자 밑에 5월~9월.
앗.......... -_-;;;
설마, 설마, 했는데 정말로 문을 닫았다.
어떻게 이.럴.수.가.
아, 그래서 문앞에서 인부들이
페이트칠을 하고 있었던 거구나.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진짜진짜 아쉬운 마음 한 가득.
이렇게 겉모습만 보고 결국 안에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다음에 꼭, 다시 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