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이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쓰는 20대 초반 대학생입니다~ 제목그래도 2년 반 정도 전부터 짝사랑하던 동생(학원에서 만남 ㅋㅋ)이 한명 있습니다. 그 당시 고3이라 사귀기도 약간 애매했고, 저만 혼자서 계속 좋아하던 시기여서 제대로 친해보지도 못하고 시간이 흘러버렸어요 ㅎㅎ 저희는 일반 고3들과는 다르게 전형이 좀 일찍 끝나서 학원에서 만날 수도 없고, 막상 연락하자니 너무 뜬금없어 보이기도해서 잠시 기억에서 멀어져 갔었지요. 하지만 막상 대학에 입학해서 이런저런 일로 여성분들을 만나봐도 그 아이에 대한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페북은 연락이 닿기에 가끔 몰래 들어가서 눈팅이나 하는, 그런 소심한 남자시키(?)였습니다. 그렇게 2년동안 홀애비 스멜 풍풍 풍겨대면서 살았는데, 올 여름 우연히 길을 가다가 만나게 되엇습니다. 그때 그 동생은 반수 준비중이었고, 그날 저녁에 열심히 하라고 그리고 끝나면 연락하라고 그랬어요~ 몇주뒤 대학에 붙었다는 문자가 오고, 그 동생은 한달 정도 가족이 살고 있는 나라(얘 빼고 싱가폴에서 거주 중)에 다녀오더라고요 그 후에 연락이 없어서 그저 그런갑다~하고 사는데, 어느날 연락이 왔어요 '만나자고'요 ㅋㅋ 그날 술자리도 일찍 끝나서 무작정 그 애 집 앞으로 갔지요 늦은 시간인데도 이런 저런 얘기만 하고 전 제 집으로 돌아 갔고요. 그날 이후부터 이런저런 얘기들도 카톡으로 하면서 4~5번정도 만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얘가 저를 그냥 아는 오빠 정도로만 생각하는겁니다 ㅠ 몇번 만나고, 얘기하는 도중에 내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이런 특징들이 있다고 알려줘도 눈치를 못 채더라고요. 하도 답답해서 저번주에 단 둘이 있는 곳에서 말했습니다. 너가 많이 좋다, 2년전부터 좋아했었다, 전에 말했던게 너였다고 얘가 하는 말을 들어보니 정말 눈치를 못 챘던것 같더군요. 그리고 자신은 몇달전 반수준비할때 학원에서 알게된 오빠를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잊어가는 시기라고 하더라고요.(회복기 라고 표현하더군요) 아.. ㅋㅋㅋㅋㅋ;; 제가 이상한 말을 해서 그런건지 분위기가 되게 묘했습니다. 고백같은 고백도 아니고 이건 뭐... 무튼 그날 이후로 제가 먼저 선톡하기도 좀 그럽니다. 톡을 하면 답장은 오는데, 뭐랄까.. 약간 귀찮아 하는 느낌도 주고요. 무엇보다 제일 힘든건 대화를 이끌어 가는거에요 제가 남자라서 그리고 좋아하는 입장이라서 이런 저런거 다 물어가면서 대화를 진행시켜나가야 되는거 아는데, 너무 단답이거나 대답만 하는 그 분을 대하기 너무 힘듭니다 ㅠ 시시콜콜한거 챙겨주는데도, 정작 저에게는 아무말 없는 그 아이. 어제부터도 다시 연락이 없네요. 막상 만나면 즐겁게 떠들기도하고, 약속을 잡으면 바로바로 나오기는 한데 저한테는 관심이 없네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 혼자만의 사랑.. 조언 부탁드려요
맨날 눈팅이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쓰는 20대 초반 대학생입니다~
제목그래도 2년 반 정도 전부터 짝사랑하던 동생(학원에서 만남 ㅋㅋ)이 한명 있습니다. 그 당시 고3이라 사귀기도 약간 애매했고, 저만 혼자서 계속 좋아하던 시기여서 제대로 친해보지도 못하고 시간이 흘러버렸어요 ㅎㅎ
저희는 일반 고3들과는 다르게 전형이 좀 일찍 끝나서 학원에서 만날 수도 없고, 막상 연락하자니 너무 뜬금없어 보이기도해서 잠시 기억에서 멀어져 갔었지요.
하지만 막상 대학에 입학해서 이런저런 일로 여성분들을 만나봐도 그 아이에 대한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페북은 연락이 닿기에 가끔 몰래 들어가서 눈팅이나 하는, 그런 소심한 남자시키(?)였습니다.
그렇게 2년동안 홀애비 스멜 풍풍 풍겨대면서 살았는데, 올 여름 우연히 길을 가다가 만나게 되엇습니다. 그때 그 동생은 반수 준비중이었고, 그날 저녁에 열심히 하라고 그리고 끝나면 연락하라고 그랬어요~
몇주뒤 대학에 붙었다는 문자가 오고, 그 동생은 한달 정도 가족이 살고 있는 나라(얘 빼고 싱가폴에서 거주 중)에 다녀오더라고요
그 후에 연락이 없어서 그저 그런갑다~하고 사는데, 어느날 연락이 왔어요 '만나자고'요 ㅋㅋ
그날 술자리도 일찍 끝나서 무작정 그 애 집 앞으로 갔지요
늦은 시간인데도 이런 저런 얘기만 하고 전 제 집으로 돌아 갔고요.
그날 이후부터 이런저런 얘기들도 카톡으로 하면서 4~5번정도 만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얘가 저를 그냥 아는 오빠 정도로만 생각하는겁니다 ㅠ
몇번 만나고, 얘기하는 도중에 내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이런 특징들이 있다고 알려줘도 눈치를 못 채더라고요.
하도 답답해서 저번주에 단 둘이 있는 곳에서 말했습니다.
너가 많이 좋다, 2년전부터 좋아했었다, 전에 말했던게 너였다고
얘가 하는 말을 들어보니 정말 눈치를 못 챘던것 같더군요. 그리고 자신은 몇달전 반수준비할때 학원에서 알게된 오빠를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잊어가는 시기라고 하더라고요.(회복기 라고 표현하더군요)
아.. ㅋㅋㅋㅋㅋ;;
제가 이상한 말을 해서 그런건지 분위기가 되게 묘했습니다.
고백같은 고백도 아니고 이건 뭐...
무튼 그날 이후로 제가 먼저 선톡하기도 좀 그럽니다.
톡을 하면 답장은 오는데, 뭐랄까.. 약간 귀찮아 하는 느낌도 주고요.
무엇보다 제일 힘든건 대화를 이끌어 가는거에요
제가 남자라서 그리고 좋아하는 입장이라서 이런 저런거 다 물어가면서 대화를 진행시켜나가야 되는거 아는데, 너무 단답이거나 대답만 하는 그 분을 대하기 너무 힘듭니다 ㅠ
시시콜콜한거 챙겨주는데도, 정작 저에게는 아무말 없는 그 아이.
어제부터도 다시 연락이 없네요.
막상 만나면 즐겁게 떠들기도하고, 약속을 잡으면 바로바로 나오기는 한데
저한테는 관심이 없네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