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 만나는 심바의 동네 친구들

하얀늑대2013.10.27
조회28,620

형아 산책나가요,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하고 바로 심바와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때문에

심바는 아침이면 먼저 일어나서 제가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어요.

 

"아오~~나가고 싶다.. 친구야. 난 오늘 탈출 불가야."

ㅋㅋㅋㅋ 코만 보이는 동수.

심바의 오랜친구예요.ㅋㅋ 이 아이 탈출하면 항상 저희 집 계단에 나 왔다가용. 하고..

응아를 싸놓아요ㅠㅠ 처음에는 짜증났는데..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치우고 있어요..

미운정 들었나봐요. ㅋㅋ

 

산책하다가 건물 경비아저씨들이 이쁘다 하시니 물끄럼히 쳐다보고 있어요.

 

카센터 멍멍이. 진숙이..

최근에 알게된 아이예요.ㅋㅋ

 

안녕 진숙아

진숙이는 심바가 완전 마음에 드는데 심바는 그저그런가 봐요..ㅋㅋ

진숙이가 좀 꽤재재해서 그런가.ㅋㅋ

 

진숙아 지못미..ㅋㅋ

 

아침 산책 즐겁게 하고 있는 심바.. 

 

울타리에 열린 빨간 열매

가을을 알리는 열매죠. 

 

바닥에 수북하게 떨어졌네요.

 

불쑥 나타난 한 아이..ㅋㅋ

"심바 횽아~~"

 

땡칠이예요.ㅋㅋ

정겨운 이름 땡칠.ㅎㅎ 참 착하고 애교많은 아이예요.

심바만 보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해요.

 

땡칠이 주인 아저씨도  심바를 많이 이뻐하시거든요.

 

방긋 방긋..

 

심바는 산책 가야하는데 땡칠이 심바를 놓아주지 않아요.

 

지나가가 우연히 심바를 쳐다보고 있는 리트리버를 보았어요.

 

올라가보니.. 네눈박이 강아지도 있네요.

심바가 궁굼한 강아지.

 

그런데 리트리버 친구는 심바를 가까이서 보더니 덩치때문에 무서웠는지 기가 죽었어요..

다음에는 친해지길..

경계하는것 같아 보여.. 얼굴만 보여주고 바로 데리고 왔어요.

 

갑자기 나타난 돌쇠~~

심바횽아다~~

 

주인님 비켜요. 심바횽아랑 놀아야 된다구요~~

 

예전에는 심바를 심하게 경계하고 짖고 으르렁 대던 돌쇠였는데..

심바랑 1:1 대치 후..심바를 형님으로 모시기로 했는지

그때 이후론 매번 심바랑 같이 못놀아서 안달이예요

 

 

돌쇠 페밀리예요.

저뒤에 흰둥이는 심바를 싫어라 해요.ㅋㅋ

 

돌쇠엄마. 돌쇠랑 무늬도 똑같아요..

흰둥이도 돌쇠엄마도 유기견이었는데 맘씨 좋은 가게주인분이 품으셨어요.

 

심바 지나가면 "심바왔나 목마르제?" 물도 먹여주시고, 겨울에 산책할때 제가 맨손이니까

고무코팅된 면장갑 따숩고 안미끄러져서 산책할때 하고 다니면 좋다고 주시고..ㅋㅋ

맘씨좋은 좋은 동네 분들이세요.ㅋㅋ 

 

????

 

앗 심바횽아다.. 납짝~~~

 

아아이 이름도 땡칠이.ㅋㅋㅋㅋㅋ

작지만 늠름한 아이예요.ㅋ

까부는 땡칠이 투 와는 다르게 점잖은 땡칠이 원

 

킁킁 심바횽아의 향기 

 

아침 공기 마시며 코 찡긋하는 심바예요.ㅋ

 

 

방긋방긋

 

풀밭 밟으며 산책하는 심바는 기분이 좋아요.

 

 쉬하고 바닥 긁고 있어요.

 

푸핫~~ㅋㅋ

 

초등학교 담벼락 앞에서..물끄러미 하늘 쳐고 분위기 잡기.ㅋ

 

오후에 산책하다 자주 들리는 라테카페예요.

애견동반카페라 심바랑 같이 들어가요.

 

라테가 심바보고 좋다고 난리예요.ㅋ

 

똥꼬까지 발랄한 꼬마가 부담스러운 심바.ㅋㅋ

 

격리조치.ㅋㅋㅋ

 

헤헤헤

 

 말라뮤트 꼬마 라테는 주인님 밥시간이 되었어요 하고 쳐다보고 있어요.

 

밥을 달라.. 밥 밥..ㅋㅋ

 

심바는 카페오신 손님께 이쁨받고 있네요.ㅎㅎ

 

헤헤.. 기분 좋아라..

 

산책 매일 하다보면  보통 항상 비슷한 코스.. 하지만 간간히 만나게 되는

동네 멍멍이 들이 또다른 재미를 주는것 같아요. 

 

이밖에도 불독 망치. 슈나우저 우모, 슈나우저 케리, 미용실 멍멍이 복길이 등..

산책하다 만나는 많은 멍멍이 친구들이 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