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집은 수원이고 여수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29살의 청년입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톡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2달전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후 집에만 틀어박혀있다가 며칠전 군인동생이 휴가나와 올렸던 나홀로 여행에 감명을 받아 저도 오늘!! 혼자 전주를 다녀왔습니다. (군인동생!!! 나이도 어린데 형 정신차리게 해서 고마워~! 앞으로도 그렇게 착하고 멋지게 살길 바래ㅋ) 자, 그럼 별볼일 없는 여행이야기를 시작할까요 ㅋ 우선 코스는 큰 그림만 전동성당 - 경기전- 한옥마을 - 오목대 - 벽화마을 - 전주향교 이렇게 잡아놓고 원래 여행을 다니면 걸으면서 그 지역 풍경을 보는것을 좋아하는지라 전주역부터 걸어서 다녔습니다. 이렇게 걸으면서 다녀보면 이러한 왠지 기분좋아지는 풍경을 볼수도 있거든요 ㅋ 하여간 걷고걸어 전동성당에 도착하였습니다. 겉으로 봐도 우리나라 건물 같지 않은 모습!! 이탈리아에 갔을때 성당들이 비스무리하게 생겼었는데 알고 봤더니 로마네스크양식의 건물이라고 하네요. 내부는 이렇게 더 예뻤답니다 ㅋ 저는 천주교가 아닌관계로 이쯤보고 바로 다음 코스로 나왔어요. 사실 점심때라 배가고팠는데 딱!!!! 전주비빔밥 축제가 열린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이곳이 전주비빔밥 축제를 하는곳이었어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서 비빔밥을 만들고, 만든 비빔밥을 사람들에게 나눠드리는 행사였습니다. 행사전에 사회자분께서 구호를 외치라 하셔서 모인사람들과 함께 "전주비빔밥!! 세계를 비빈다!!!!" 라고 외치고 비빔밥을 위 사진처럼 얻었답니다 ㅋ 양이 적어 더 먹고 싶었지만... 다른분들도 드셔야했기에 얼른 경기전으로 이동했습니다. 아!! 비빔밥 비벼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ㅋㅋ 너무 맛있었어요 ㅋ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곳이지요. 내부는 왕, 관료 등등의 옷을 입어볼수 있었습니다. 전 그냥 아이들이 귀여워 사진만 찍고 패스!! 영화 관상을 보신분들은 이 사진이 익숙하실겁니다!! 짜잔!!! 영화 출연하신 태조 이성계 어진이십니다. 역모의 상... 사실 내부를 들어가진 못해서 자세히는 못본게 아쉬웠어요.ㅠㅜ 경기전을 뒤로하고 다음으로는 오목대를 향했습니다. 오목대로 향하는 길은 커플들로 붐비더군요... 어진을 본터라 괜시리 "네 이것들!!! 솔로 지나가는데 어찌 커플들이 길을 방해하는게냐!!!" 라고 마음속으로 외친후 얼른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걷고 걸어 이러한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한옥마을 전경을 보실수 있답니다.(오목대에서 본 전경) 근데 나무들 때문에 잘 안보였어요.. ㅎㄷㄷ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그나마 잘보이는 곳에서 한장!! 아. 그래 이런 사진정도는 찍어둬야지 ㅋㅋ 사실 피렌체 같은 느낌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마을 규모가 작아서 ㅠㅠ 어쨋든 이정도로 만족하고 다음은 벽화마을로!! 벽화마을은 뭐 설명할것도 없으니 사진만 몇장 투척!! 닭친구도 그려져있고 돼지 친구도 그려져있고 여성분들이 좋아하실거 같은데 혹시나 가실거면 오르막이 심하니 구두 신지마세요~ 낭패보십니다.ㅋ 은근 경사가 있더라구요 ㅋ 아무튼 벽화마을을 오르다보니 역사탐방길?? 이렇게 산으로 올라가는길이 있길레 와 이런건 인터넷에서 못봤는데!! 내가 탐험해주겠다!! 하고 한번 올라갔습니다. 산하나를 넘도록 아무것도 안나오다가 정2품 벼슬받은 소나무 하나 나오네요.. 절대 저처럼 낚이지 마세요... ㅠㅜ (한 15~20분은 산만 탄듯...) 그렇게 다시 산을 내려오니 오!!!! 이런 전주천이 나오고~ 와 가슴이 확 트이는 풍경!!! 너무 이쁘길레 바로 후다닥 강변으로 뛰어내려갔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풍경들이~ ㅠㅠ 다만 여기서도 커플들이 혼자 이런델 댕기냐는 표정을 짓고서 쳐다보더군요 애써 난 차도남인척 저멀리 시선만ㅋㅋㅋㅋ 아무튼 이곳도 한번 가보시면 후회안하실겁니다 ㅋ 그 이후로 전주향교, 풍남문도 들렸어요 전주향교 입구 풍남문 사진은 안찍었지만 전주향교 길가에 여러가지 특산품을 파는 가게가 많더라구요.. 먹을것두.. 그치만 시간 여유가 없어 빠른 걸음을 재촉하여 결국 혼자만의 여행을 끝냈습니다. 늙은몸 이끄느라 고생했다 내 다리야 그리고 그외 예쁜 사진들.. 어느덧 그렇게 여수 도착 ㅋㅋㅋ 이것은 여수엑스포역 앞 스카이타워입니다 ㅋ 여수도 좋은곳 많아요 ㅋ 여수도 놀러오세요~ 으아 재미없는 여행이야기였습니다. 한국 전통을 잘 보존하고 발전시킨 전주. 정말 가볼만한 도시인거 같아요.ㅋㅋ 제 허접한 사진, 글만보고 별로다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ㅋ 그리고 혼자 여행가기 두려우신분들!! 가보니까 나름 혼자가는것만의 매력이 있어요~ 다만 커플들 보면 씁쓸할뿐입니다..크흑ㅠㅠㅠ 하여간 한번 다녀오시면 좋은 경험이 되실거에요 ㅋ 내일은 또 출근도 해야하니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혼자 여행 계속 다녀볼건데 반응 좋으면 그때마다 또 올릴게요 ㅋㅋ 여러분 한주 힘차게 보내세요 ㅋㅋ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14
나홀로 전주여행!!!
안녕하세요 저는 집은 수원이고 여수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29살의 청년입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톡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2달전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후 집에만 틀어박혀있다가
며칠전 군인동생이 휴가나와 올렸던 나홀로 여행에 감명을 받아
저도 오늘!! 혼자 전주를 다녀왔습니다.
(군인동생!!! 나이도 어린데 형 정신차리게 해서 고마워~!
앞으로도 그렇게 착하고 멋지게 살길 바래ㅋ)
자, 그럼 별볼일 없는 여행이야기를 시작할까요 ㅋ
우선 코스는 큰 그림만 전동성당 - 경기전- 한옥마을 - 오목대 - 벽화마을 - 전주향교
이렇게 잡아놓고 원래 여행을 다니면 걸으면서 그 지역 풍경을 보는것을 좋아하는지라
전주역부터 걸어서 다녔습니다. 이렇게 걸으면서 다녀보면
이러한 왠지 기분좋아지는 풍경을 볼수도 있거든요 ㅋ
하여간 걷고걸어 전동성당에 도착하였습니다.
겉으로 봐도 우리나라 건물 같지 않은 모습!!
이탈리아에 갔을때 성당들이 비스무리하게 생겼었는데
알고 봤더니 로마네스크양식의 건물이라고 하네요.
내부는 이렇게 더 예뻤답니다 ㅋ
저는 천주교가 아닌관계로 이쯤보고 바로 다음 코스로 나왔어요.
사실 점심때라 배가고팠는데 딱!!!! 전주비빔밥 축제가 열린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이곳이 전주비빔밥 축제를 하는곳이었어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서 비빔밥을 만들고,
만든 비빔밥을 사람들에게 나눠드리는 행사였습니다.
행사전에 사회자분께서 구호를 외치라 하셔서
모인사람들과 함께 "전주비빔밥!! 세계를 비빈다!!!!"
라고 외치고 비빔밥을 위 사진처럼 얻었답니다 ㅋ
양이 적어 더 먹고 싶었지만... 다른분들도 드셔야했기에
얼른 경기전으로 이동했습니다.
아!! 비빔밥 비벼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ㅋㅋ
너무 맛있었어요 ㅋ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곳이지요.
내부는 왕, 관료 등등의 옷을 입어볼수 있었습니다.
전 그냥 아이들이 귀여워 사진만 찍고 패스!!
영화 관상을 보신분들은 이 사진이 익숙하실겁니다!!
짜잔!!! 영화 출연하신 태조 이성계 어진이십니다.
역모의 상... 사실 내부를 들어가진 못해서 자세히는 못본게 아쉬웠어요.ㅠㅜ
경기전을 뒤로하고 다음으로는 오목대를 향했습니다.
오목대로 향하는 길은 커플들로 붐비더군요...
어진을 본터라 괜시리
"네 이것들!!! 솔로 지나가는데 어찌 커플들이 길을 방해하는게냐!!!"
라고 마음속으로 외친후 얼른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걷고 걸어 이러한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한옥마을 전경을 보실수 있답니다.(오목대에서 본 전경)
근데 나무들 때문에 잘 안보였어요.. ㅎㄷㄷ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그나마 잘보이는 곳에서 한장!!
아. 그래 이런 사진정도는 찍어둬야지 ㅋㅋ
사실 피렌체 같은 느낌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마을 규모가 작아서 ㅠㅠ
어쨋든 이정도로 만족하고 다음은 벽화마을로!!
벽화마을은 뭐 설명할것도 없으니 사진만 몇장 투척!!
닭친구도 그려져있고
돼지 친구도 그려져있고
여성분들이 좋아하실거 같은데 혹시나 가실거면
오르막이 심하니 구두 신지마세요~ 낭패보십니다.ㅋ
은근 경사가 있더라구요 ㅋ
아무튼 벽화마을을 오르다보니 역사탐방길?? 이렇게 산으로 올라가는길이 있길레
와 이런건 인터넷에서 못봤는데!! 내가 탐험해주겠다!! 하고 한번 올라갔습니다.
산하나를 넘도록 아무것도 안나오다가 정2품 벼슬받은 소나무 하나 나오네요..
절대 저처럼 낚이지 마세요... ㅠㅜ (한 15~20분은 산만 탄듯...)
그렇게 다시 산을 내려오니 오!!!!
이런 전주천이 나오고~ 와 가슴이 확 트이는 풍경!!!
너무 이쁘길레 바로 후다닥 강변으로 뛰어내려갔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풍경들이~ ㅠㅠ 다만 여기서도 커플들이
혼자 이런델 댕기냐는 표정을 짓고서 쳐다보더군요
애써 난 차도남인척 저멀리 시선만ㅋㅋㅋㅋ
아무튼 이곳도 한번 가보시면 후회안하실겁니다 ㅋ
그 이후로 전주향교, 풍남문도 들렸어요
전주향교 입구
풍남문
사진은 안찍었지만 전주향교 길가에 여러가지 특산품을
파는 가게가 많더라구요.. 먹을것두..
그치만 시간 여유가 없어 빠른 걸음을 재촉하여 결국
혼자만의 여행을 끝냈습니다.
늙은몸 이끄느라 고생했다 내 다리야
그리고 그외 예쁜 사진들..
어느덧 그렇게 여수 도착 ㅋㅋㅋ
이것은 여수엑스포역 앞 스카이타워입니다 ㅋ
여수도 좋은곳 많아요 ㅋ 여수도 놀러오세요~
으아 재미없는 여행이야기였습니다.
한국 전통을 잘 보존하고 발전시킨 전주.
정말 가볼만한 도시인거 같아요.ㅋㅋ
제 허접한 사진, 글만보고 별로다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ㅋ
그리고 혼자 여행가기 두려우신분들!!
가보니까 나름 혼자가는것만의 매력이 있어요~
다만 커플들 보면 씁쓸할뿐입니다..크흑ㅠㅠㅠ
하여간 한번 다녀오시면 좋은 경험이 되실거에요 ㅋ
내일은 또 출근도 해야하니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혼자 여행 계속 다녀볼건데 반응 좋으면 그때마다
또 올릴게요 ㅋㅋ
여러분 한주 힘차게 보내세요 ㅋㅋ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