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꿈인지뭔지모를이야기

전방수수깡2013.10.28
조회412
뭐야 걍 여따 쓰면 되는거가?ㅋㅋㅋㅋㅋ

오 여기 쓰면되네...



안냐세여 저는 다리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

해잇는 슴네살 환자여랔ㅋㅋㅋㅋ



이거 글계속읽다보니까 더이상 읽을글도없고...

내가 옛날에 겪었던 일을 하나풀어볼까해서 뭐 걍...



일단 시작해보겟서 때는 바야흐로1994년

캬 내가 5살때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기억이 나네요

우리동네는 다른 시골동네들처럼 뭐 열몇가구살고



뭐 도랑가 저수지가잇고 뭐 그렇지 우리동네도 글크든ㅋㅋㅋㅋ반전없는동네



보자 우린 대가족이엇거든 일일이 다안적을게

중요한건 엄마랑 나니깐



내가어릴때 우리 사나대장부 아버지는

일본에가서 돈을 버는중이셧지 무슨일인진 모르겟고



뭐 요리쪽이었던거같네...ㅋㅋ그래서 엄마랑 내랑 딱 둘이서 지내는 집이있엇고 큰집은 할머니부터해서 사촌동생까지 다 지낼수있는 집이있단말이시...



하루는 할매심부름으로 대나무숲뒤에 우리 8촌정도되는 아제가 살고잇는데 거가서 보따리를 가오라는 심부름을 하게된거라 내가 5살에 ㅋㅋㅋㅋ



뭐 워낙 돌아다니니까 길도잘알고 뭐 자신감 빵빵하이해가 갓지 대나무숲으로 ㅋㅋㅋ난 원래 겁이 많거든

근데 낮이니까 다 쌩까고 보따리를 챙겨서 할매한테 가따주고 집으로 복귀를 탁햇는데...





이제 그때가 해가 저물~쯤이엇거든 태풍ㅋㅋㅋ태풍이온다네 엄마가 태풍이온데요 ㅋㅋㅋㅋ그당시 태풍들 무시못하거든 진짜 그래서 엄마랑 나는 방어태세 바로드갓지



창문에 뭐 테이프붙히고 신문지고 붙히고 천장에 물세는데 있나없나 옥상가서 물뿌려보고 확실하게 다 마무리짓고 탁 누웟지



근데 울집에서 50미터정도 걸어가면 저수지가잇거든

엄마가 비오기 전에 저기가서 오줌을 싸고온다네??

속으로 엄마 뭐 잘못뭇나 싶어서 그냥 화장실가라 겁주지말고 일케 단어를 던지고 겁이나서 집안으로 튀어들왓지



근데 엄마가 진짜 비까지 맞아가면서 오줌을 싸고오더라?

지금 생각하면 이게 꿈이라면 여기서부터가 꿈일꺼야

분명 우리엄만 정상인인데 비맞으면서 저기서 볼일을 볼사람이 아니니깐....



그래여튼 엄마가 들와서 이제 문잠그고 누웟엉

난 티비에서하는 뭐 만화이런걸 보고잇엇을꺼야 ㅋㅋㅋ

근데 엄만 아빠 일본 보내놓고 애인이잇엇거든 옆동네에

뭐 그정돈 쿨하게 넘어가주는 난 못난아들ㅠㅠ



이제 티비보다가 열시정도됐었나...?

티비를끄고 엄마랑 누워서 이런저런얘기를 하는데

태풍이 왓나봐 바람소리랑 와 장난안치데진짜 ㅋㅋㅋ

소리로는 뭐하나 무너질찰나에 중요하데이



여기서 사건이 터지는기라...분명 문을 잠궜거든?

엄마가 늦게들어와서 문잠그는걸 내가 보고들엇는데

하ㅡㅡ어찌댄게 문이열리는데 진짜 말로 표현을 못하겟데 뭐 닫아야겟다는 생각은 태풍따라 같이날아가고그냥



엄마를 꼭 껴안고 눈만 내밀고 부엌쪽을 보는데

진짜 내가 지금 쓰는게 자작이면 모닥불에 타죽을께

홀딱 젖은 여자가 입술은 시퍼렇고 누가봐도 비주얼이 귀신은 아니엇거든 첨에는 그래서 일단 이불속으로 숨엇어 엄마랑 내가 꿈이아니라고 느껴지는 이유가 엄마도 옆에서 너무 무서워하니까ㅠㅠ



그래서 이불안에 숨어서 아까 언급햇던 엄마 애인한테

전화를 하기로 맘을먹고 전화를거는데 ㅋㅋㅋ안되네

치직거리면서 뭐 연결이안된다네?

근데 갑자기 냄비를 찾더니 조용한거라 그래서 고개를 살짝 꺼내서 보는데 젠장 왜봤짘ㅋㅋㅋ부엌에서 신발벗고 방으로올라오네?





분명저건 사람이다 도둑이란생각에 살고싶다는 생각만 계속햇지 어리니까 그당시 기억엔 무슨생각인진 잘 기억이안나 ㅋㅋㅋ대충 나니까 끼워맞춰볼게 여튼 이제 이불을 살짝들어서 발을보는데 멀쩡하데?



방향따라가면서 계속봤지 근데 하 이게 이때 꼬이거든 일이 쌀통쪽으로가는거야ㅡㅡ 근데 거긴 쌀보다귀한 내 장난감통이 있는곳인데 신경이 팍 날카로워지더라고



그래서 좀 용기를냇지 내가보이던말던 뭐하나봤어 이불밖에 머리를 내밀고 근데 장난감을 뒤지능거야 이아줌마가ㅡㅡㅋㅋㅋ 근데 그상황이 진짠게 엄마가 계속 팔을잡고 들어오라고 햇거든...



그럼 뭐겟어 도둑이란소리잔아 그니깐 없는척하자이건데

도둑이 행동이 겁나느리더란말이지...

그래서 내가 계속 쳐다봤어 그나이에 대단한넘(기특)

그러다가 태풍이 조금 잠잠해질무렵에 엄마폰으로 전화가온거야 폰이 얼마나크냐면 옛날 논스톱 양동근나오던시절 양동근 폰 만햇거든 진심으로 ㅋㅋㅋㅋ띠리리리리하는데 똥이 다튀어나올것같앗어 진짜ㅠㅠ





그렇게 놀래서 이불속으로 숨엇지

다행이 눈은 안마주치고...그러고 발자국소리가

이제 문쪽으로 향하더니 이 정체모를인간이 나가더라?

그래서 난 이불을 확 걷엇어 식은땀을 좀흘렷겟냐고 ㅋㅋㅋㅋ

근데 웬걸 앞에 떡하니 쌀통디지고잇네아직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놀래서 소리를 웩!!!!!!!하고 질럿더니 자기도 놀랜건지 뭐 들고잇던거 쿠닥탁 떨구더라고 ㅋㅋㅋㅋㅋ그러곤 나가버리는거야 말도안되는 속도로...그래서





난 내가 도둑을 물리쳤다는 생각에 엄마랑 껴안고 막 좋아라햇지 엄마는 겁도나고해서 이불밑에만 계속잇엇고 좀 얄밉긴햇지 그래도 어른인데 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장난감 확인하니까 문제없길래 엄마랑 다시 자려고 놀란맘 진정시키면서 엄마 가슴근육을 만지면서 잣어



다음날 자랑할 생각에 들떠서 일찍일어나가지고 할머니집엘 탁!도착을하는순간 어제일이 꿈인지 생신지 구분을 못하겟는거야...이렇게 된거지 태풍이막 불라고 하는찰나에 음 한 8촌 뭐 가까운 촌수는아닌데 우리동네라 가깝게 지냇던 누나가잇어 대충알겟지 느낌



그누나가 학원마치고 오는길에 내가말한 저수지 거기서 남자친구하고 막 다투다가 사고가있엇나봐....

그러다가 누나는 빠져서 익사를 하게되고 때마침 태풍온다는소리에 동네사람들은 전부 창문신경쓰고 막 그랫더랫지 그 아까 등장한 대나무집이 우리집에서 위로 100미터정도가면 잇는데 그집 딸이란말이야 누나가...

그래서 내생각엔 왜 우리집에 온지는 모르겟는데 아마 내가 낮에 전해줬던 그 보따리가 아마 쌀인가봐

줄께 없어서 쌀로 대신주고 그랫던거지 그걸알고 이 누나가 가까운 우리집에 쌀을 훔쳐가려고 온게아닌가싶어...



지금도 엄마랑 이얘기하면 가끔 좀 무서운데

분명 내가봤을땐 사람이엇는데 귀신이엇다니까....

꿈같기도하고 뭐 그러네



글을 처음써서 정리가안된점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아 본의아니게 흥분해서 반말한점...정말 죄송합니다

뭐 또 글 읽다그 생각나는게있으면 한번 적어보려구요 ㅎ

여튼 이글 읽게되시면 화가 좀 나시겟지만 참아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