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사귀었고 1년정도 동거했으며
올해2월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제가 먼저 손을 놨습니다 이여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데 헤어지고보니
이여자보다 좋은사람 못 만날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잡았습니다.
5월달 연락을 했는데. (저는 대전 그사람은 서울)
싫다고 하더라구요.
무작정 서울까지 올라가서 얼굴도 봤습니다.
자기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 (저는 아직 결혼준비가 안되있습니다. 사회초년생)
서울에 사는 사람 가까이에 있는사람 많나고 싶다.
신앙심이 있는사람 만나고 싶다 (모태신앙인)
라고 하더라구요.
그말 듣고 당장 뭐라고 할수가 없더라구요. 기다리고 있겠다 라고 말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1달정도 후에 먼저 그여자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카톡사진을 좀 야한걸로 바꿧더니 사진이 그게뭐냐면서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카톡이어서 좀 하다가 제가
"나는 아직 변하지 않았다. 그런데 너는 정말 카톡프로필사진이 야해서 연락한것이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라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니가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는건 지금 당장 우리가 결혼해도 문제있냐고 말을 했고
(제가 모아논 돈이 없긴 하지만 여자는 아직 학자금대출도 못 갚은 상황입니다. 서로 준비가 안된상태이니
신혼부부전세금대출을 받고 시작이 초라하지만 정말 열심히 살면 되지 않겠냐고 말했고)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한것은 가까이에 있진 않지만 네가 필요로 할때 어느순간이라도 항상 달려가겠다고.
신앙심이야기 꺼낸것은 솔직히 지금 내가 기독교를 믿지는 않지만 정말 너랑같이 교회 성실히 다니면서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까지 하겠다는 날 떠나서 다른남자 만나서 더 행복할 자신있냐고 물었는데.
그럴자신 있다며 싫다고 하네요.
솔직히 이여자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먼저 다시 연락한것도 정말 프로필 사진이 야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싶지도 않고
이여자 지금 26살인데 대학졸업하고 쉬고있습니다. (교회다닙니다. 일주일중에 3,4일은 가는거 같아요 청년부 선생이라던데)
당장 자신의 학자금대출도 연체되고 있으면서 일을 안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설마 돈많은남자 만나서 다 해결되겠지 라는 마음일거라고는 생각이 들지도 않고
저한테 어떤마음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헤어진다면 지금 좀 힘들겠지만 나중에 더 좋은여자 만나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지내며
아 그때 이여자한테 왜 매달렸을까? 라고 후회할거라는걸 분명히 알지만
지금은 정말 다시 잡고싶습니다.
이여자가 생각이 없다 이런말씀은 듣고 싶지 않습니다. 돈적인 부분은 생각치 않고
이여자가 저한테 어떤마음을 가지고 있을지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이 여자 마음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