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받지못하는 회사

ㅇㅇ 2013.10.29
조회150

안녕하세요~저는 이제 막 작은 회사에서 7-8개월 정도 되어가고 있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처음입사했을때부터 좋은분위기는 아니었어요

 

-제가들어가기 바로전 직원이 성격과안맞다는 이유로 1년하다 그만두었고

-일자체가 영업이 포함된일이라 굉장히 바쁜데도 불구하고 제파트는 사수와 저 두명뿐입니다.

-월급또한 제가 입사하기전 봤던 공지와 달리 상여금포함되고 퇴직금이 포함되어있단이유에서

 생각했던것 보다 월 50-60만원정도는 덜받고 일합니다. 상여금은 1년후부턴 제대로 나오며 현재 는 개월수/12 해서 받고 있구요

 

첫달 월급에대해 이해를 못해 이사님과 퇴근후 이야기 하고 물어보던것이

다음날 점심시간 제 사수 귀에 들어갔고

사수에게 " 이사님과 본인 월급에 대해서 그렇게 꼬치꼬치 묻고 이야기하는것은 예의가없다"라며 저를 굉장히 나무라더군요. 솔직히 돈때문에 회사다니는건데...첫달 월급받기전까지 아무말씀 안하시다가 월급줄때되서야 월급체계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물어보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식으로 안좋은 소리를 들으니 저도 맘이 안좋더라구요.

그러고 많은일들이 있었지만 배우는입장이고 겨우말단사원으로서 제의견은 좀 밖으로 내지않았습니다. 혹시나 첫달월급사건처럼 나쁘게 받아들여질까봐....

 

그러고 6-7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기술영업분야라 기술배우고 혼자서 어느정도 일처리 되기까지 6개월걸렸습니다. 그렇다고 6개월동안 배우기만 했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사수와 저 둘밖에 없으니 스케쥴 꼬이면 당연히 흩어져서 일처리해야했고 저도 정말 위염걸리고 하루밤새에 치질이 생길만큼 많이 힘들었어요.

 

남자와 여자는 이해하는게 다른것같아 입닫고 네네거리며 최선을 다했고 힘들지만 술먹으며 스트레스 푸는 성향도 아니기에 서로 공감하지도 받지도 못하고 힘들다는 내색도 안하며 시간지났습니다.

 

그리고 현재 주5일근무인데도 불구하고 교육이다 중국출장이다해서 11월말까지 내리 4-5주를 주말없이 일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앞전에 말씀드렸다싶이, 몸이 요즘 안좋아져서

4주간 주말없이 일하려니 체력적으로 많이 딸린다. 라고 말씀드렸는데 돌아오는답은 우리가 일부러 힘들게 하려고 하는것도 아닌데 어쩌겠어???

하는말뿐입니다.

저는 평일하루라도 휴가를 준다던가 정안되면 힘들구나,,라는 공감이라도 받고싶었는데

전혀 다른반응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휴가도 일년후에나 쓸수있다며 못쓰게하고.. 

아무리 신입이라지만 ... 세후 월120 조금넘게 일하면서 제가 이렇게 까지 일을해야하는지

아무도 공감해주지 않는 이회사에 계속 았어야하는지 조언좀 해주세요ㅜㅜ

 

 

 

 

댓글 1

가부오래 전

쉽게 그만두란말은못하겠지만, 일단 하신거 1년은채우시고 퇴직금 받으세요 고생한거에대한 보상은 받으셔야죠. 제가 전에 다닌 회사가 엄청바빳던 회사였고 마찬가지로 제 사수는 남자였습니다. 저는 무슨 군대다니는줄알았어요^^ 요즘같이 연차촉진제를 쓰는 마당에 쉬는 것조차 못쉰다면 이회사의 미래는 앞으로도 같다고 봐야해요. 1년미만자들은 내년연차를 땡겨쓸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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