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에서 말 못한거 저도 후회해요 ㅜㅜ
변명하자면 넷이 식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4분이다 더 계셨어요
그리고 남편 주라고 하는 분들 많은데
남편이 자리 비운 사이에 일어난 일이에요
본문에 분명히 썼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안써있네요;;
모바일이라서 저도 모르게 지웠었나봐요
울고불고 했던건 이 문제 말고도 별 얘기가 다 나와서
싸움이 커졌었네요ㅎ
요새 경제적인 문제로 둘 다 마음이 만신창이라서. . ㅜㅜ
부부외식 중에 고기 탄거 있으면 남편이 다 가져가요
저 먹지말라고. . 전 남편도 탄 거 안먹었음 좋겠구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저희는 화해했어요. 앞으로는 할 말 잘하고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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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이에요.
시댁 식구들끼리 고기를 먹었었고
형님, 아주버님, 남편과 같이 먹고 있는데
먹다 중간에 아주버님이 고기를 잘라줬고
형님 앞에 계속 놓아 주셨어요.
그건 뭐 본인 아내 챙기는거니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어떤 고기 한 점을 집더니 이건 좀 탔네. . 이러더니
제 앞에 두네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죠?
평소에도 본인 부인은 몸 사리게 하고
같은 상황에 있는 저에게는 배려를 요구하고
이래저래 쌓인게 많았고
그 날도 말하기 진짜 치사한 사건이 더 있었네요.
속상한 마음을 며칠 후 밥 먹다가 남편에게 말했더니
됐어. 그만해! 이래버리네요. .
당연히 대판 싸웠는데요.
남편은 본인도 그 얘기 듣고 짜증난다며 그만 하라는거고
형 원래 저러니 그냥 무시하란 식이에요.
제 편을 안들어주는게 아니고
단지 듣기 싫으니 말도 꺼내지 말래요.
그 부부 이야기 아예 듣고 싶지 않대요
전 그게 문제가 아니고
남편이 제 마음을 이해하고 속상한 감정을
다독여줘야하지 않냐는 입장이에요.
서로 말이 안통하고 울고불고 난리가 났고
저는 그저 서럽기만하네요.
위로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