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에 접어든 평범한 직딩입니다. 아.. 이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하나.. 오락가락해도 이해해주세요.. 올해 3월.. 저는 제 인생에서 엄청난 제 이상형을 만났습니다. 모든게 완벽해 보였어요 제 눈엔.. 남들은 아니라고해도 이상하게 그 사람만 보면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저희 둘은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귄지 일주일 되었을까.. 제가 과거에 오랜시간 만났던 남자일 때문에 크게 다퉜고 그 이후 남자친구의 태도는 급 변해서 저한테 무심해지고 제가 하는 모든걸 못마땅해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그 사람은 제 과거 문제를 다 꼬집어내며 계속 싸웠고.. 그런 일 말고도 사소한 걸로도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기만 했어요. 그 사람은 엄청 보수적이에요.. 여자는 하면 안되는 것도 많고 술 마시는 여자도 싫어하고.. 제가 주변에 남자친구들이 많은 것도 엄청 싫어해요.. 그냥 무조건 그사람만 바라봐주기만을 바라더라구요.. 헤어지자 하면 제가 또 잡아서 미안하다고 달래서 만나고 그러기를 반복하다가.. 한 달도 못 만나고.. 저도 저한테 서운한 건 알겠지만 너무나 못되게 구는 남자친구땜에 지칠대로 지쳐서.. 제가 그만하자고 하고 돌아섰습니다. 그때도 화내면서 저한테 여자는 다 똑같다는둥, 지키지도 못하는 약속은 왜하냐는 둥.. 그런말 하면서 그래 헤어지자.. 이래 놓고서는 결국 또 그 사람이 붙잡더라구요.. 저도 붙잡고 싶었지만 서로 너무 힘들기만 하기에 제가 정리하고 돌아섰습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저 사실 그사람 못 잊었었거든요.. 이래저래 다른 사람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많았지만 잊혀지지도 않고 그사람만큼 제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를 내서 9월초쯤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서로 솔직하게 말했고 그 때 이해 못했던것들이 시간이 지나니까 이해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만나도 반복되는 건 똑같더라구요.. 그사람.. 저랑 성격과 생활패턴이 엄청 안맞아요... 제가 하는 일의 특성상 주말에 쉬질 못하는데 그 남자는 주말에만 쉬고 어디 한 번 편하게 놀러가지도 못해서.. 항상 저는 나중에.. 나중에 하자.. 이 말만 반복했어요... 그럴 때마다 남자친구는 짜증만 냈구요... 제가 그런 부분을 못해주기에 다른 부분을 더 잘하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처음 그 남자친구를 만났을 때 제가 통통하기도 했고 남자친구가 그런걸 좀 아쉬워하는 것 같아 다이어트로 10키로도 빼고.. 그 사람 직업때문에 돈이 많이 여유가 없는 편이라 항상 제가 더 많이 쓰고 제가 더 많이 준비했어도 저는 그런 불평불만 한 번 하지 않았구요..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조금 더 버니까... 뭐 먹고싶은게 있어도 항상 그사람한테 맞춰서 먹고 어떤 상황이든 다 이해하고 다 맞췄는데.. 저는 남자친구한테 올인하는 편이지만 또 한편으론 제 친구관계도 엄청 중요시 생각하거든요.. 이런 문제로 또 싸우길래.. 제가 지고 들어갈 수 있었지만 더이상 그러고 싶지 않아 싸우게 되었고 결국 또 한 달도 못 만나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그 전남친으로부터 문자가 오더라구요. 새로운 사람 생겼냐며..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나한테도 그렇게 쉬웠냐고.. 그래서 저도 화가나 그게 할소리냐 연락하지마라 했더니 저한테 역겹다네요.. 다시는 연락안한다고... 요즘 괜히 그 전남친 생각도 나면서 꿈에도 계속 나오고.. 지금 만나는 사람이 좋긴 한건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그 전남친이랑 성격이랑 생활 패턴 빼고는 다 잘맞았거든요... 근데 그 성격을 극복을 못해서... 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만 이런상황에 이럴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나쁜남자, 그리고 착한남자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에 접어든 평범한 직딩입니다.
아.. 이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하나..
오락가락해도 이해해주세요..
올해 3월..
저는 제 인생에서 엄청난 제 이상형을 만났습니다.
모든게 완벽해 보였어요 제 눈엔..
남들은 아니라고해도 이상하게 그 사람만 보면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저희 둘은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귄지 일주일 되었을까..
제가 과거에 오랜시간 만났던 남자일 때문에
크게 다퉜고 그 이후 남자친구의 태도는 급 변해서
저한테 무심해지고 제가 하는 모든걸 못마땅해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그 사람은 제 과거 문제를 다 꼬집어내며
계속 싸웠고..
그런 일 말고도 사소한 걸로도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기만 했어요.
그 사람은 엄청 보수적이에요..
여자는 하면 안되는 것도 많고 술 마시는 여자도 싫어하고..
제가 주변에 남자친구들이 많은 것도 엄청 싫어해요..
그냥 무조건 그사람만 바라봐주기만을 바라더라구요..
헤어지자 하면 제가 또 잡아서 미안하다고 달래서 만나고
그러기를 반복하다가..
한 달도 못 만나고..
저도 저한테 서운한 건 알겠지만 너무나 못되게 구는 남자친구땜에
지칠대로 지쳐서..
제가 그만하자고 하고 돌아섰습니다.
그때도 화내면서 저한테 여자는 다 똑같다는둥, 지키지도 못하는 약속은
왜하냐는 둥.. 그런말 하면서 그래 헤어지자.. 이래 놓고서는 결국 또 그 사람이
붙잡더라구요.. 저도 붙잡고 싶었지만 서로 너무 힘들기만 하기에
제가 정리하고 돌아섰습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저 사실 그사람 못 잊었었거든요..
이래저래 다른 사람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많았지만
잊혀지지도 않고 그사람만큼 제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를 내서 9월초쯤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서로 솔직하게 말했고 그 때 이해 못했던것들이 시간이 지나니까
이해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만나도 반복되는 건 똑같더라구요..
그사람.. 저랑 성격과 생활패턴이 엄청 안맞아요...
제가 하는 일의 특성상 주말에 쉬질 못하는데
그 남자는 주말에만 쉬고 어디 한 번 편하게
놀러가지도 못해서..
항상 저는 나중에.. 나중에 하자.. 이 말만 반복했어요...
그럴 때마다 남자친구는 짜증만 냈구요...
제가 그런 부분을 못해주기에 다른 부분을 더 잘하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처음 그 남자친구를 만났을 때
제가 통통하기도 했고 남자친구가 그런걸 좀 아쉬워하는 것 같아
다이어트로 10키로도 빼고..
그 사람 직업때문에 돈이 많이 여유가 없는 편이라
항상 제가 더 많이 쓰고 제가 더 많이 준비했어도
저는 그런 불평불만 한 번 하지 않았구요..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조금 더 버니까...
뭐 먹고싶은게 있어도 항상 그사람한테 맞춰서 먹고
어떤 상황이든 다 이해하고 다 맞췄는데..
저는 남자친구한테 올인하는 편이지만
또 한편으론 제 친구관계도 엄청 중요시 생각하거든요..
이런 문제로 또 싸우길래.. 제가 지고 들어갈 수 있었지만
더이상 그러고 싶지 않아 싸우게 되었고
결국 또 한 달도 못 만나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그 전남친으로부터 문자가 오더라구요.
새로운 사람 생겼냐며..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나한테도 그렇게 쉬웠냐고..
그래서 저도 화가나 그게 할소리냐 연락하지마라 했더니
저한테 역겹다네요.. 다시는 연락안한다고...
요즘 괜히 그 전남친 생각도 나면서 꿈에도 계속 나오고..
지금 만나는 사람이 좋긴 한건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그 전남친이랑
성격이랑 생활 패턴 빼고는 다 잘맞았거든요...
근데 그 성격을 극복을 못해서... 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만 이런상황에 이럴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