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던도중...어떤 미친년이 끼어듭니다...

나는두산팬이다2013.10.30
조회543

저에게는 거의 2~3살때부터 같이 자라온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2~3살때부터 거의 15년쯤 되가는 지금까지 같이 자라왔죠. (부모님말에 따르면 그렇다고 하네요)

 

그런데 뭐 초등학교까지는 같이 나왔고, 누구보다도 지금까지 사랑이 진한데, 어떤 미친년이 계속 끼어듭니다...

 

그 미친년이 뭐냐하면...(평소에 욕 잘 안하는스타일인데 계속 욕이나오네요)

제가 여자친구가 있다는것을 압니다. 2~3살때부터 이제 내년이면 같이 자란지가 벌써 15년이 되는데, 그것까지도 다 알고요. 그런데 무슨자신감인지 계속 껴듭니다.

저한테 스킨십을 시도하려고 하고, 멀쩡히 제 여친과 데이트중인데 나타나서 끼어들려고 합니다. 누나냐고요? 아닙니다. 정말 저랑 아무런 관계없는 단순히 무관심한 옆반아이일뿐입니다.

평소엔 아무런 관심이 없었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당혹스럽죠.

 

어쨌든 저는 계속 걔한테 "제발좀 가버렷"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늘 그렇죠, 그런데도 무슨자신감인지 계속 들이댑니다. 성격부터 시작해서 성적,외모 뭐 모든것이 제 여친보다 못한아이인데, 무슨자신감인지 계속 저보고 선택하라 그러고, 저는 맨날 "당연히 내여친이지" 이렇게 나오고. 스킨십 시도할라 그러면 바로 뿌리쳐버리고, 계속 거부의 표시를 나타내는데도 계속 앵겨붙네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확실히 선을 그어놓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 선을 넘어버리네요...졸업만이 답일까요?

정말 모르겠습니다...얘 심리도 궁금해요. 도대체 무슨자신감에 이러는것인지, 제가 뻔히 거의 사귄것만 9년째, 같이 자란것만, 같이 논것만 15년이 다되가는 여자친구가 있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왜그러는건지.....

좀 알려주십시오...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 여자친구랑 요즘은 더 자주 꼭 붙어다니고, 1주에 1번씩 꼭 만나던것도 이제는 2번씩은 꼭 만나고....왜 제가 데이트하고 있는데까지 찾아다니면서 꼭그래야만 하는지....

요즘은 그래서 여친집이나 제 집에서 놀고는 합니다...졸업만이 답일까요? 시간이 약일까요? 아니면 다른방법은 없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